신한투자증권은 28일 네오위즈에 대해 2023년 이후 신작들의 흥행으로 실적이 우상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네오위즈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9.5% 증가한 265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6월부터 진행한 ‘브라운더스트
펄어비스가 3분기 ‘검은사막’ 업데이트 효과로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내년 3월 예정된 대형 신작 ‘붉은사막’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펄어비스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68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 당기순이익 29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검은사막’
컴투스는 11일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연결 기준 매출 1601억 원, 영업손실 19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할수행게임(RPG),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토대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증가한 5129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9월 말 신작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마케팅 비용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급의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8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넷마블이 내년도 신작 8종으로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한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6960억 원, 영업이익 90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7.5%, 38.8%의 성장을 달성했다.
이는 8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으로
엔씨소프트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에서 9년 연속 게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B2B(기업과 기업간 거래)관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엔씨는 게임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업계 상생을 위해 2017년부터 9년 동안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엔씨의 지원으로 지스타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뉴코어 △강남게임즈 △나디아소프트 △인
상반기 애니 시청 시간 ‘44억 시간’게임 업계 “애니 IP, 게임화에 적합”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이 청소년과 청년층의 새로운 대중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게임사에서 만화·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넷플릭스 이용자들의 애니메이션 시청 시간은 총 44억 시간에 달했다.
하나증권은 3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3분기 부진은 예상됐기에 영향이 적고 신작 게임 '아이온2'가 2달 이내에 출시를 앞둬 기대가 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26만 원으로 유지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2% 감소한 3610억 원, 영업적자는 적자 지속한 221억 원으로 컨
일본 최대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 2025(TGS 2025)'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가운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참가해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삼성디스플레이가 25~28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메쎄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엔씨소프트와 함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쿄게임쇼는 세계 3대 게임쇼로 꼽힌다. 이번 체험존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25 울
국내 주요 게임사가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출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대표 게임사인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은 게임스컴에서 신작을 공개하며 현장을 찾은 서구권 게이머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었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에 출전한
삼성D, ‘게임스컵 2025’서 QD-OLED 체험존 운영9월 정식 발매 예정인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넘치는 스피드로 즐길 때 몰입감 극대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세계적인 게임업체 세가(SEGA)의 신작 게임을 QD-OLED 화질로 즐기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4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현대차가 직접 개발한 게임 전시친숙한 고전 게임 포맷에 자동차 더해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선보인다. 수출형 캐스퍼 전기차 ‘인스터로이드(INSTEROID)’을 중점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일 현대차는 독일 쾰른의 쾰른메쎄
대신증권은 14일 펄어비스에 대해 차기작 ‘붉은사막’ 출시 지연이 반복되며 투자심리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붉은사막 출시 일정을 내년 1분기로 또 한 차례 연기했다”며 “이번 출
펄어비스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796억 원, 영업손실 118억 원, 당기순손실 227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광고선전비 증가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환환산손실이 반영되며 적자 전환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2%를 차지했다. ‘검은사막’은 2분기 아침
컴투스는 연결 기준 매출 1848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력 게임들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0.1%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3528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7%, 20% 성
컴투스홀딩스는 2분기 매출 273억 원, 영업손실 22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0% 줄었으며 영업적자는 44.5% 감소했다.
스테디셀러 타이틀로 자리잡은 ‘소울 스트라이크’가 저력을 보이면서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유명 지식재산권(IP)과 컬래버레이션을 지속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70%에 달했다.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2종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플랫폼 확장 전략을 추진한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최근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오버드라이브’와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KARMA)’를 각각 ‘엑스박스(Xbox) 게임 쇼케이스 2025’와 ‘애니메 엑스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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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제철을 맞는 장르가 있습니다. 바로 호러(Horro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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