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하도급 납품단가를 총 1343억원 규모로 인상하고 기성금 일부를 준공 이후까지 미뤄 지급하는 ‘유보금’ 관행을 폐지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열고 주요 종합건설사 및 전문건설업계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병기 공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원자재 가격 상승 조짐 속에서 건설현장 부실시공 차단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4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세종시 5-1생활권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자재 수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장관은 “건설자재 가격 급등 조짐이 있고 적신호가 켜졌으나 실제 수급 차질은 빚어지지 않고
남양주 왕숙지구 방문해 착공 현황 및 자재 수급 점검‘본드·혼화제’ 등 미시적 자재 수급난 지적... "산업부와 긴밀 공조" 주문
김민석 국무총리가 29일 경기 남양주 왕숙 1지구를 방문해 3기 신도시 주택 공급 현황을 비상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건설 자재 수급 현황을 살피고,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주택 공급 속도를 높
국토부는 2026년 하반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를 다음 달 8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표준시장단가는 공공공사 직접공사비 산정에 활용되는 핵심 기준으로 통상 연말에 기본 단가를 공고하고 4월에는 물가 변동을 반영한 보정 단가를 추가 발표한다.
이번에는 최근 공사비 상승 흐름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보정 방식에 변화를 줬다. 국토부는 중동 지역 정세
중동 전쟁 장기화로 건설자재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일부 공정 차질이 발생하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공사 중단 사례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23일 ‘민생 물가 특별 관리 관계 장관 TF 회의’에 참석해 ‘건설 자재 가격·수급 동향 점검·대응’을 보고했다.
국토부가 10일부터 5개 지방국토관리청을 통해 생산공장과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자재 수급 불안이 확산하자 정부가 건설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건설자재 가격과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전담 조직도 격상해 운영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범정부 대응체계와 연계해 지난달 31일부터 운영 중인 ‘중동전쟁 기업 애로 해소 지원센터’를 ‘건설현장 비상경제 TF’로 격상해 운영한다고 3일 밝
수도권 12.4p 하락⋯서울·인천·경기 모두 사업심리 위축PF 부담·자금조달 악화 속 지방 미분양 부담 확대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본 주택사업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 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미분양 우려가 다시 커지는 모습이다.
17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월 주
주택사업자들의 체감 경기가 새해 들어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기대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상승했고, 자금조달 여건에 대한 인식도 전월 대비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5.8포인트(p) 상승한 80.5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1월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전월 대비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국 모든 지역의 전망지수는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며 본격적인 회복 국면으로 보긴 어렵다는 평가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14.1포인트(p) 상승한 80.4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수도권은 67.1
목표치였던 2820만 명엔 못 미쳐
4월 개막했던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가 13일 폐막한다. 오사카 엑스포는 입장객이 2500만 명을 넘으면서 흥행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를 덜었다. 1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13일 열릴 오사카 엑스포 폐막식에서는 차기 개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국제박람회기구 깃발이 인계될 예정이다.
오사카 엑스포는 4월 13일 일본
건설 경기 침체가 자재 시장에도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입 자재 원가는 올랐지만 건설 수요 자체가 줄어든 탓에 자재 가격은 내려가거나 제자리다.
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4월 월간건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수입 건설용 중간재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6.9% 상승했다. 이는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
서울 곳곳의 공사현장에서 조합과 시공사 사이 공사비 증액을 둔 갈등 끝에 공사가 멈추거나 아예 도급계약을 해지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정부가 이달 공사비 인상을 겨냥한 안정화 방안을 제시했으나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대책이 많지 않아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구 ‘이촌르엘'(이촌현대 리모델링 사업) 공사현장에는 공사
서울시가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관련 GS건설 컨소시엄에 부여했던 우선협상대상자지위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민자와 재정 동시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제324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사업 여건이 악화해 컨소시엄에 들어와 있는 기업들이 이미 다 포기 의사를 밝혔다”며 “GS 측
유찰이 반복되고 있는 기술형 입찰 사업에 대해 결정 방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사업비 책정 후 발주까지 2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돼 공사비 증가폭이 반영되지 않아 유찰이 일어난다는 분석이다.
국토연구원 이치주 부연구위원과 연구진은 27일 '기술형 입찰의 유찰 감소 방안' 보고서를 발간하고 기술형 입찰 방식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안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분양가 상승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초부터 레미콘 가격이 인상되는 등 건설자재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분양가 상승 압박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미계약 단지들이 완판되는 등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기본형 건축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은 22일 물가변동시 계약금액 조정제도 활용을 위한 가이드북 ‘물가변동에 따른 원・하도급 계약금액 조정제도 활용 방안’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날 건정연에 따르면, 최근 건설공사의 자잿값과 노임, 장비임대료 등 원가 상승으로 3년 간(2021~2023년) 건설공사비지수는 약 26%, 건설용 중간재지수는 약 35.9% 상
전국적인 아파트 분양가 상승으로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 침체가 이어지자 다양한 금융혜택을 내건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101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평균 1519만 원보다 38.3% 오른 수준이다. 올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 추이를 보면 1월 1718만
CJ대한통운은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9624억 원, 영업이익 1124억 원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3.2% 감소했다.
택배ㆍ이커머스 부문 매출은 9212억 원으로 0.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616억원을 기록했다. 통합 배송솔루션 ‘오네(O-NE)’ 브랜
올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은 중소·중견건설사가 12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경기가 침체한 가운데 공사비가 치솟고 미분양까지 속출하면서 버티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과 일부 수도권은 온기가 돌고 있는 모습이지만 그 외 지역은 당분간 분위기 반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란 점에서 사업을 접는 중소건설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