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의 보험금지급능력(IFS·Insurer Financial Strength) 평가에서 국제 신용등급 ‘A3’를 유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됐다.
K-FINCO은 이번 전망 상향에 대해 건설경기 둔화 속에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창립 37년 만에 누적 보증실적 400조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K-FINCO는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보증실적 40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하고 보증실적 향상에 기여한 우원개발, 서천건설 등 우수 조합원 10개사 대표에게 감사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K-FINCO가 제공하
자본적정성·정부 지원 기대 반영…보증손실 압박은 여전
세계 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건설공제조합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 신용등급을 ‘A2’로 재확인했다. 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향후 12~18개월 동안 보증손실 증가에 따른 재무 부담을 관리하고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23일 무디스는
“시장 다원화” 목소리 재점화⋯금융당국, 신중모드지분 매각 앞두고 신뢰도 타격, 기업 가치 악영향
SGI서울보증(서울보증)이 상장 후 첫 대형 악재를 맞았다. 전산 마비 사태로 기업공개(IPO) 이후 쌓아온 시장 신뢰와 기업가치에 균열이 생겼다는 평가다. 특히 서울보증의 보증보험시장 독과점 구조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번 사고는 최대주주인 예금보험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K-FINCO)은 사우디아라비아 상업은행 방크 사우디 프란시(Banque Saudi Fransi, 이하 BSF)와 협력해 국내 건설사의 현지 건설공사 보증 지원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박성진 K-FINCO 전무는 이달 25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BSF 본사를 방문해 마제드 알사단(Majed
건설공제조합(조합)이 2022년 취임한 박영빈 이사장 후임 수장 선출 작업에 착수했다. 박 이사장은 전 경남은행장 출신으로 그간 이사장직을 국토교통부 출신 전관이 맡았던 관례를 깨고 취임한 뒤 조합 내 ‘금융 DNA’ 이식을 시도했다. 하지만 경영 성과를 돌아보면 조합의 투자자산 운용수익률은 큰 반등을 기록하지 못했고, 당기순이익도 악화 일로를 걸어 온
금융투자시장은 복잡합니다. 어렵기도 합니다. 투자자, 회사, 정책이 얽히고설킨 시장에서는 매일 새로운 이슈가 발생합니다. [마켓 1인치]는 여러 변수, 이슈가 상존하는 금융투자시장의 현상에 드러나지 않은 이면을 담는 코너입니다. 자칫 놓쳤던 ‘1인치’를 조명합니다.
메리츠증권-롯데건설, ABCP 매입 투자협약 체결…작년 말 금융당국에 의사 전해매입 금리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30일 “과학적인 진단과 예측 시스템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면서 조합원의 출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국내 건설 경기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조합원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건설업 맞춤 상품을 만드는 등 신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
건설공제조합이 신임 자산운용본부장에 임섭 전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기금투자풀운용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2년이다.
임 신임 본부장은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 포스코기술투자 기금운용센터장, 고용노동부 자산운용팀장 등을 지냈다.
최근 조합은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금융사업단을 창설하고 자산운용본부를 확대했는
건설공제조합은 지난해 공제료 수입 역대 최고 실적인 약 530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조합은 건설 관련 공제(보험)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견고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이날 발표했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조합원 맞춤 영업과 전사적 차원의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2006년 판매공제로 공제사
해외건설협회가 부산지역 건설업체의 해외 건설사업 진출 지원에 나섰다.
해외건설협회는 부산시와 함께 부산 건설업체 39개사 임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해외건설사업 진출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국내 시장 축소에 따른 지역 건설업계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부산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해외건설시장
집값 안정화를 목표로 도입된 분양가 상한제가 1%의 수분양자(분양계약자)들만을 위한 정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신규 주택 수분양자는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주변 시세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 이후에는 주변 시세로 팔려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어 ‘로또 분양’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이처럼 당초
나이스그룹은 건설업 시장 내 원활한 자금 유동성 지원을 통한 건설업 발전 도모를 위해 건설공제조합과 포괄적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업 시장에 참여 중인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전자어음 할인 등 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NICE그룹 내 P2P금융 계열사인 NICE비즈니스플랫폼(이하
올해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은평 갈현1구역 재개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위기에 놓였다. 조합이 현대건설의 시공사 입찰 자격 박탈을 확정한 데 이어 1000억 원 규모의 입찰보증금까지 몰수하기로 가결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건설의 강경 대응이 예상되면서 향후 법적 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갈현1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1일 제292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승준 현 이사장에 이어 조합 경영을 책임질 신임 이사장으로 최영묵 전 GS건설 홍보위원(부사장급)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 내정자는 1960년 충남 보령 태생으로 1985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 편집부국장, 마케팅본부장을 지냈으며, 2011년 퇴사까지 30여년간 언론에 몸을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7일 동일본건설업보증과 ‘제30회 한·일 건설보증기관 협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일 건설보증기관 협력회의는 두 나라의 건설환경과 건설금융 및 보증제도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상호이해를 목적으로 지난 1988년 이후 매년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일본 건설산업내 수주불안 및 노동력 감소 등에 따른
박승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소통경영과 함께 사업다각화를 기반으로 신규사업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취임한 박승준(57)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9일 서울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경영방침등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 이사장은 조합 측이 내건 내년도 경영방침 △고객중심경영 △소통경영 △지속성장경영 △나눔경영 중
건설공제조합은 8일 보험회사 신용평가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A.M. Best'사로부터‘A+(Stable)'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A+(Stable)'등급은 자본구조, 건설보증시장에서의 지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A.M.Best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며, 이는 국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1999년 폐지된 해외건설기금 설치를 다시 논의중이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 등은 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이행성보증 지원을 위해 중견기업 해외건설 보증지원 확대방안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이행성보증이란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 수주때 입찰 참가, 선수금 환급, 계약이행 및 하자보수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제조합이 해외건설보증에 4308억 원을 지원해 1998년 해외건설보증을 시작한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건공의 외국발주처에 대한 보증은 3528억 원으로 전년대비 163%증가했으며 중견·중소기업 보증도 72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늘었다.
또 건공은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지원센터에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