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문이 열리고 자살시도자가 실려 들어오는 순간, 가장 먼저 그 앞에 서는 건 의료진이다. 환자의 생명을 붙잡아 올리는 일을 매일 반복하는 이들의 마음은 누가 돌볼 것인가. 경기 서남부권의 한 거점병원이 그 질문에 먼저 답을 내놨다.
15일 시흥 시화병원 본관 지하 1층. 점심시간을 앞둔 이 공간이 평소와 달랐다. '오늘, 내 마음에 똑똑'이라고 적힌
시흥 시화병원이 개원 28주년을 맞아 그간 쌓아올린 중증·응급의료 역량을 총결산하고 조직의 미래 비전을 재확인했다.
시화병원은 본관 송산홀에서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최병철 이사장과 강승일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부서장이 참석해 병원의 성장 발자취를 되짚고, 환자 곁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
서울성심병원은 대웅제약과 함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의 환자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AI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하고 80병상에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입원 환자 관리 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며 주·야간 구분 없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씽크는 입원 환자의 주요
웨어러블 AI 진단모니터링 기업 씨어스(SEERS)는 입원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가 올해들어 2월말 기준 약 5000병상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누적으로 1만7000병상 규모로 확대됐다. 이는 지난 2025년 1만2000병상 설치에 이어 올해 연간 목표 3만 병상 중 약 17%를 두달만에 달성한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아주대병원
농진청, ‘2025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발표환경·경관 만족도 66.1점 최고, 교육 여건 48.6점 최저…학생 1인당 사교육비 월 40.9만 원
농어촌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는 올랐지만, 정작 아이를 키우고 교육받는 여건은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과 경관, 이웃 관계 같은 정주 매력은 강점으로 확인됐지만 교육·의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중국명: 翼弗瑞®, 이푸루이)’가 중국내 주요 거점 병원에서의 첫 처방을 시작으로 공식 출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성인 환자의 부분발작 치료제로 신약허가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중국 전역의 주요 병원 등
SK바이오팜은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중국명 이푸루이)’가 중국 내 주요 거점 병원의 첫 처방을 시작으로 공식 출시됐다고 26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성인 환자의 부분 발작 치료제로 신약 허가 승인을 조기 획득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출시됐다. 중국 전역의 주요 병원 등에서 첫 처방이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횡성대성병원에 강원지역 2차 의료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전 병상에 공급하며, 초고령 지역의료 모델 구축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횡성대성병원은 총 104병상에 씽크를 적용해 입원 환자의 상태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최첨
서수원에 대형 종합병원이 없다는 사실은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었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처럼 분초를 다투는 응급상황이 닥쳤을 때, 차를 타고 수원 외곽이나 인근 도시 병원으로 달려가야 했던 현실이 반복돼왔다. 수원덕산병원이 그 공백을 메우겠다고 선언했다.
수원덕산병원은 7일 개원식을 열고, 서수원 지역 의료인프라 확충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개원
응급 심정지 환자의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 시화병원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기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자를 가려냈다.
단순 교육이 아니라 스마트센서로 가슴압박의 깊이·속도·위치를 실시간 계측해 데이터로 검증하는 방식이다. 지역거점병원의 응급대응체계가 숫자로 증명됐다.
시화병원 송산홀에서 '2026년 전직원 심폐소생술 실기교육 및 평가' 우수자
제이엘케이는 자사의 뇌졸중 인공지능(AI) 솔루션이 한양대학교병원에서 뇌졸중 환자 진료 과정에 적용되며 응급 대응 체계 고도화에 활용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수도권 동북부 권역을 담당하는 핵심 대학병원이다. 응급의료센터와 뇌혈관 질환 전문 진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중증 환자 비율이 높은 의료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도심형 응급
경기 시흥 시화병원이 일본 후쿠오카의사회간호전문학교 간호학생과 관계자 52명을 맞아 현장 밀착형 의료 팸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의료교류의 거점병원으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시화병원은 24일 시화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일본 후쿠오카의사회 간호전문학교 학생 및 관계자 52명을 대상으로 한국 선진 간호 운영시스템과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열었다.
국립대학병원의 관리 주체가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변경된다. 교원이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를 당할 경우 학교장이 가해 학생을 즉각 분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교육부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개정안을 비롯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등 총 9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병원 안 어디서든 심정지 환자가 쓰러지면, 누구든 즉시 뛴다. 시화병원이 직군을 가리지 않고 전 직원 1214명에게 심폐소생술 실기교육과 평가를 시행하며 응급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화병원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본관 B1송산홀에서 '2026년 심폐소생술 실기교육 및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환자 접점부서 의료진 98
2026년도 상반기 전공의(인턴·레지던트) 모집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 인력 양극화가 임계점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수도권 내과마저 사실상 붕괴 단계에 접어들면서, 지역 의료계는 전공의 중심 구조를 대체할 현실적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부산 온병원 등 지역 병원들이 ‘PA(진료지원간호사) 고도화’를 전면에 내건 배경이다.
전공의 모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서울 강북구 지역 2차 의료기관 가운데 최초로 신일병원에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일병원은 위험 상황을 놓치지 않고 의료진이 환자 곁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병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
“1분기 안에 1000여 곳의 병원과 거래 중인 한국파마의 인프라를 활용해 거점 병원 100개를 골라 빠르게 확장에 나설 것입니다.”
민정상 이모티브 대표는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서울에서 열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디지털 치료기기(DTx) 스타러커스 임상 결과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모티브가 개발한 스타러커스는 게임 기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말 주관한 ‘2025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추가 공모’에 신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병원은 소아 응급·중증 환자 치료 인프라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 전문의 감소 추세 속에서도 소아 중증 및 희귀질환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치료를 향한 사회적 요구는 증가하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정신건강 진료를 받은 소아·청소년 환자가 약 35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4년 전과 비교해 76% 이상 급증한 수치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 차원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9만8384명이
웨이센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과 협력하는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에 있는 응우라 국립중앙종합병원과 체결한 ICT 기반 의료 협력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된다. 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과 응우라
음악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다 아는 이야기 같지만,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그 특별함이 실감 난다. 과거의 기억을 소환하고 이야기와 맞물려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때론 누군가를 살리는 힘을 발휘하는 음악의 저력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음악이 없었다면
이런 상상을 해본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 의료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향한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국회미래연구원이 12월 발간한 연구보고서 ‘피지컬 AI 시대, 의료 혁신 방안’은 고령 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확산, 의료 인력 부족이 맞물리며 기존 의료 체계가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특히 고령자의 만성질환 유병률과 간병비 부담이 빠르게 늘면서, ‘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이창규 원장, 송은향 과장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사회. 서울시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안심병동’을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은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곳은 중증 치매 환자에게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를 병행하고, 가정과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통합 공공의료 모델이다. 이창규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