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 제21대 이재준 의료원장 취임

입력 2026-09-01 10:2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년간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으로 지역 필수의료·연구역량 강화

▲이재준 한림대학교의료원 제21대 의료원장 (사진제공=한림대학교의료원)
▲이재준 한림대학교의료원 제21대 의료원장 (사진제공=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의료원 제21대 의료원장에 이재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장이 9월 1일 자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8년 8월 31일까지다.

이재준 신임 의료원장은 2000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강원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6년부터 약 10년간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을 이끌어왔다. 의료원장 취임과 함께 한림대학교 의무부총장을 겸임한다.

이 의료원장은 병원장 재임 기간 ‘환자중심병원’, ‘연구중심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목표로 진료와 연구 경쟁력을 강화했다. 2016년 최초 지정 이후 세 차례 재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중증 응급환자 치료체계를 구축해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강원·영서 지역 응급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이 의료원장은 2017년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사업’을 시작으로 의사과학자가 임상현장의 아이디어를 실제 연구개발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18년에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를 설립해 기초·임상 중개연구와 의료인공지능(AI), 유전체, 빅데이터 등 미래의료 분야 연구를 본격화했다.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1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사업,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육성사업 등 국가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NFRT)는 조산 예측 인공지능 모델, 인공지능 기반 위내시경 진단 보조 의료기기, 뇌출혈 비대면 협진 플랫폼 등 임상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의료기술 개발 성과를 냈다.

2023년부터는 한림대학교 의료·바이오융합연구원장을 맡아 의료원 산하 병원과 대학의 연구역량을 연계하고 의료·바이오 분야 융합연구를 확대했다. 또한 미국 매사추세츠의과대학(UMass Chan)을 비롯한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2025년 보건복지부 ‘제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에 강원도 의료기관 최초로 선정됐다.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 역시 기초·임상 중개연구와 의료·바이오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제18회 일송상 의학 분야를 수상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네이처 인덱스 2026 연구 선도기관(Nature Index 2026 Research Leaders)’ 의료 부문에서 국내 8위·세계 420위를 기록했으며, 3년 연속 국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의료원장은 “의료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병원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산하 5개 병원의 강점을 하나로 모으고, 진료·연구·교육 분야의 협력과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한림대학교의료원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고, 환자와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획처 장관 "내년 예산 820.9조 역대 최대…미래기금 162.3조"
  • 8월 수출, 3개월 연속 900억달러 돌파…반도체 209% 폭증이 견인
  • 김용범 퇴진에 ‘경제라인’ 재편 불가피…민생·통상·성장전략 이끌 새 책사는
  • “코스피 최악의 달은 9월”⋯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美 중간선거 법칙’[증시, 9월의 징크스]
  • 단독 민주당 부산시당 공사에 2억5000만원 집행...가족·지역내 적자 업체 선정 '이해충돌 의혹'
  • 구역 지정 빨라져도 착공은 먼 길⋯조합설립 후 착공까지 10년 [정비구역 문턱 낮추기, 공급 당길까③]
  • 현대차 노사, 임단협 최종 타결…완성차 5사 모두 협상 마무리
  • '운명의 9일' 임시주총 앞둔 고려아연…영풍·MBK와 전방위 공방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9.01 11: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008,000
    • +0.13%
    • 이더리움
    • 3,393,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340,400
    • +0.89%
    • 리플
    • 1,892
    • +0.96%
    • 솔라나
    • 142,200
    • +0.49%
    • 에이다
    • 275
    • +2.61%
    • 트론
    • 458
    • -1.93%
    • 스텔라루멘
    • 245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60
    • -3.81%
    • 체인링크
    • 15,600
    • +1.04%
    • 샌드박스
    • 49.05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