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 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MS-P는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전반에 걸친 총 101개 인증 기준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부여되는 국내 공인 인증 제도다. 동양생명이 취득한 인증 범위에는 보험서비스(FC재무설계
새마을금고 자회사인 MG신용정보는 국제 표준 정보보호관리체계인 ISO27001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O27001 인증은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하는 세계적 인증이다.
MG신용정보는 이번 인증을 통해 채권관리, 고객상담 등 주요 업무 전반에 걸쳐 정보 유출 및 위변조 방지, 접근 통제, 데이
"마이데이터 과금 합리화해야⋯소버린AI 직결""AI 관련 개인신용정보 활용 가이드 마련을"
카카오페이가 금융 마이데이터와 인공지능(AI) 결합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금융 생태계를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11일 고려대와 함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술법정책센터 공동세미나를 열어 ‘금융 마이데이터의 고도화를 위한 과제’ 발표를 통해 AI
정부가 분야를 막론하고 반복되는 해킹 사고를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기존에는 해킹이나 침해 사고 발생 시 신고를 하지 않으면 조사할 수 없었다”며 “정부가 직권조사를 하겠다는 것과 기업들이 의무적으로 정보보호 공시하는 것이 이번 대책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말
정부가 분야를 막론하고 반복되는 해킹 사고를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1600여 개 IT 시스템들에 대한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며 침해 사고가 발생한 기업의 신고 없이도 정부가 신속히 현장을 조사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공식 조사에 나섰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한 언론보도가 이어짐에 따라 사실관계를 확인해 왔으며 19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롯데카드가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실을 신고했다는 통보를 받고 이날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신용정보법 제39조의4 제5항에 따르면 금
전 금융권 보안 실태 긴급 점검재발 방지책·소비자 보호 강화 논의
금융감독원이 카드사 전반을 대상으로 보안 실태 전수 점검에 돌입한다. 최근 롯데카드의 고객정보 유출 정황이 드러나면서 금융권 전반의 보안 취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18일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롯데카드 정보유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카드사 보안 관리
앞으로 본인 동의 등의 추가적 요건이 없이 국내 소재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직원이나 고객 등의 개인정보를 유럽연합(EU) 소재 기업·기관으로 옮기는 것이 가능해진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16일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참석차 방한 중인 EU 민주주의‧사법‧법치 및 소비자 보호 담당 마이클 맥그라스 집행위원(장관급)과 함께 이같은 내용
은행·증권·카드 등 자금관리 6개 전체 계열사 도입 완료1일 자회사 편입 동양ㆍABL생명도 곧 헬프라인 적용“준법제보 활성화하고 신뢰받는 신고문화 확산할 것”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주요 계열사 내부통제 거버넌스를 완성했다. 2023년 취임 후 줄곧 ‘내부통제는 생명선’임을 강조해 온 그의 위기관리 리더십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생한 일부 보험대리점(GA)의 개인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보험사에 보안 및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27일 금감원은 보험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보험회사 감사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금감원은 보험권에서도 일부 GA에서 발생한 침해사고로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되는
#A 씨는 B 은행에 입출금계좌를 보유한 사실을 잊고 있었다. 이달 19일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면서 보유자산 조회를 위해 ‘은행’ 업권을 선택했더니 자동으로 B 은행의 입출금 계좌를 확인할 수 있었다.
내일부터 잊고 있던 금융자산을 더욱 편리하게 조회, 출금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개시
최근 중국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자 이를 악용한 스미싱 문자 사기가 확산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할 경우 악성 앱이 설치되거나 카드정보가 탈취될 수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금감원은 “중국에서 위챗·알리페이 등에서 수집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 40
우리금융 제6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이사회 내 윤리ㆍ내부통제위 설치사외이사 7인 중 4인 신규 선임 완료배당금 재원 확대로 "주주가치 제고"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6일 "그룹 전반을 비상경영 체제로 운영하면서 강한 대응력까지 갖춰 진정한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6
임 회장 "내부통제 혁신방안 이행에 속도" 그룹 준법감시인 정규황 부사장 전 일정에 동행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전 자회사를 직접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섰다. 특히 임 회장은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신뢰회복을 다짐했다.
11일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이날과 이달 5일, 10일 등 총 3
2032년 생성형 AI 시장 7兆…10년 새 18배↑보안규제 엄격…디지털 신기술‧금융혁신 저해클라우드 허용정책 역행…우수인재 유출 우려보안수준 따라 논리적 망 분리 방식 선택해야“R&D 등 망 분리 적용 예외 사유도 확대하자”‘자율보안-결과 책임’ 디지털금융보안법 필요
지난해 8월 13일 금융당국은 금융분야 망 분리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금융회사
'임원 친인척 개인정보 등록제' 가동 본격화대출 심사에 반영…지주 윤리경영실 총괄
우리금융그룹은 '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출 취급에 임원이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친인척이 청탁하지 못하게 하는 장치다.
임원 본인 및 그 친인척의 개인(신용)정보를 등록하고 이를 대출 심사에 반영한다. 은행 등 대
외부채널로 내부자 신고 받아…익명 신고 시스템 도입
우리은행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강력한 내부고발제도 도입에 나선다. 내부자신고의 익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채널을 통해 내부자 신고를 받기로 한 것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4일 컴플라이언스(내부통제) 전문업체인 레드휘슬이 제공하는 익명 신고 시스템 '헬프라인'을 도입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서 윤리경영 실천 서약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신뢰 가치를 최우선으로 윤리적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또 다시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15일 회현동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 ‘2025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경영전략 공유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
윤리기반 둔 기업문화 만들고임원 친인척 정보등록제 시행디지털 기술 활용해 모니터링
국내 8개 금융지주사 회장들은 올해 핵심 경영 키워드로 ‘내부통제 강화’를 꼽았다. 이달부터 본격 가동된 ‘책무구조도’에 대한 최고경영자(CEO)들의 압박감도 상당했다. 이들은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와 함께 윤리의식에 기반을 둔 기업문화 정립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한목소리를
이사회 산하로 독립적인 내부통제 업무 담당
손태승 전 회장 부당대출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우리금융그룹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윤리경영 책임자로 검찰 출신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 그룹사 임원 친인척 대출과 관련해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윤리경영 및 경영진 감찰 전담조직인 '윤리경영실'을 신설하고 실장에 외부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