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수사팀은 롯데홈쇼핑 사업 재승인 로비 의혹 관련해서도 강현구(56)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로비 대상을 규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검찰은 2개월째 롯데그룹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계열사 탈세 혐의 일부를 밝혀냈을 뿐, 그룹 차원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관해서는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검찰이 야심차게 기획했던 포스코...
특히 롯데홈쇼핑이 사업 재승인 과정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국세청을 상대로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 부분은 강현구(56)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수사 구심점을 잃은 상황이다. 지난해 검찰이 야심차게 기획했던 포스코 비리 수사에서도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2차례 기각되면서 수사 동력을 잃었던 전례가 있다. 검찰 관계자는...
특히 롯데홈쇼핑 건은 강현구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상태다. 2개월 가까이 조사했지만, 당초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밝힌 신동빈 회장 중심의 비자금 조성과는 거리가 먼 결과들이다. ‘비자금’이라는 용어는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수사에 잡히는 게 없자 무차별적으로 수사를 광범위하게 벌이고 있다고 지적한다. 뚜렷한 결과물이...
그동안 협력업체들의 압박이 계속됐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칼끝이 재승인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에게로 향하면서 법적대응을 하기가 부담스러웠지만,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과 본안 소송을 동시에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롯데홈쇼핑은 미래부의 행정처분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기로 한 지난 6월 임시 이사회 결의에...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을 지배하는 롯데홀딩스 지분과 관련된 혐의로 신 회장 일가를 압박하면 강현구(56) 롯데홈쇼핑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난항을 겪던 그룹 전반에 대한 수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 총괄회장의 지분 양도 자문을 맡았던 A로펌은 롯데케미칼의 200억 원대 법인세 부당환급 소송에도 깊숙히 관여한 곳이이기도 하다. 검찰은 조만간...
아들 장재영(48)씨가 100% 지분을 보유한 BNF통상으로부터 자녀들의 급여 명목으로 40억원을 챙긴 혐의도 있다.
검찰은 강현구(56)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지 여부도 이번 주 중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롯데홈쇼핑) 로비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 보완이 되면 재청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 영장 기각… 검찰 수사 차질 예상
롯데홈쇼핑 재승인 로비 의혹에 연루된 강현구 대표이사 사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강 사장이 작년 미래부의 롯데홈쇼핑 재승인 심사 때 일부 허위사실이 기재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재승인 허가를 취득한 혐의가 있다고 봤는데요. 임직원 급여를 과다...
사업 재승인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현구(56) 롯데홈쇼핑 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강 대표는 롯데홈쇼핑이 미래창조과학부를 상대로 로비를 벌였는지 규명하기 위한 핵심 인물이기 때문에 향후 수사에 차질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 등의 혐의로 청구된 강 대표에 대한...
롯데그룹 경영비리 전반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현구(56)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달 수사가 시작된 이후 계열사 사장을 구속하기로 한 첫 사례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는 14일 강 대표에게 방송법 위반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여부는...
롯데홈쇼핑 사업 재승인 과정에서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현구(56) 대표이사가 12일 검찰에 출석했다. 롯데 수사가 시작된 이후 계열사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 나서 사업 재승인 관련 미래창조과학부에 로비를 한 사실이 있는지, 타인명의 차명 전화(대포폰)를 사용한...
강현구 HMC 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생산을 맡고 있는 자회사 유한화학의 올해 API(원료의약품)수출액은 약 2017억 원이 될 것으로 보이며, 매출의 약 74%를 차지하는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 등 전문의약품 사업부의 매출 증가가 예상돼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사업 재승인 과정에서 금품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고 있는 롯데쇼핑 강현구(56) 사장이 12일 검찰에 출석한다. 검찰 수사가 정·관계로 향하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는 12일 오전 10시 강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계열사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현구(56)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손영배 부장검사)는 12일 오전 10시 강현구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에도 롯데홈쇼핑 채널 재승인 로비 건으로 조사를 받은 강 대표는 상품권을 현금화하거나 임직원 급여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로비...
롯데홈쇼핑 재승인 로비 의혹과 관련해서도 강현구 대표와 인·허가 업무를 맡았던 담당자들이 지난해 1월부터 3~4대의 타인 명의 개통 전화(대포폰)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같은 해 4월 롯데홈쇼핑은 미래창조과학부에 최종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이미 롯데홈쇼핑이 직원들의 급여를 부풀리고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적지 않은 금액의 부외 자금을...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는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와 인허가 담당자들이 3~4대의 대포폰을 사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내역을 확인하고 있다.
롯데홈쇼쇼핑 측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전화기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해 4월 롯데홈표싱은 미래창조과학부에 최종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아직...
한편 롯데홈쇼핑 협력사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를 만나 논의를 가진 데 이어 이날 진정호 비대위원장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롯데홈쇼핑 비대위는 "지난 5월 27일 미래부의 롯데홈쇼핑 영업정지 처분 결정 이후 협력사의 무고한 피해 사실을 알리고 피해구제 대책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지만...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가 15일 ‘롯데홈쇼핑 협력사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프라임타임 6개월 업무정지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홈쇼핑 협력사 비대위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마스크를 쓰고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후 1시간 30여 분 동안 강 대표와 면담했다.
진정호 비대위원장은...
비대위는 앞서 미래부와의 면담 다음날인 10일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와 만나 협력사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었으나 불발됐다. 이들은 롯데홈쇼핑 측에 대책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단체행동에 돌입하고 이날 오후 다시 강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했다.
롯데홈쇼핑은 이에 대해 검찰 압수수색이 그룹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행정소송을...
강현구 롯데홈쇼핑은 사장은 이날 오전부터 임원 등 관련 직원들을 소집, 대책회의를 갖고 협력사들과 공동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롯데홈쇼핑 측은 "2014년 발생한 임직원 비리 등을 반영해 재승인 유효기간 2년 단축이라는 불이익을 이미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부가 또다시 프라임타임 6개월 영업정지라는 가혹한 이중처벌을 가한 데 대해...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와 김태영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가 주도하게 된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오는 5월 발족식과 함께 진행하는 첫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첫 회의에서는 그룹의 사회공헌 방향과 2016년 주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후 세부 프로그램 수립, 사회공헌 평가지표 개발, 우수사례 발굴, 지역사회 및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