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부진한 ‘야구 천재’ 강백호만 살아난다면 핵타선을 구축하는 건 시간문제죠.
다크호스로 떠오른 KIA 타이거즈는 시즌 시작 전부터 부상으로 시름앓이하고 있습니다. 윌 크로우, 제임스 네일이라는 준수한 용병을 영입한 KIA는 올 시즌을 앞두고 우승 도전에 나섰는데요. 개막전을 앞두고 ‘슈퍼스타’ 나성범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습니다. 지난해...
이날 조별리그 1차전 홍콩전에 선발로 나와 4이닝 8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원태인(삼성)이 선발로 나서 경기 초반 호투를 이어갔다. 또 강백호(KT위즈)가 홈런포를 포함해 3안타를 치면서 승리에 힘을 실었다.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대만과 다시 맞붙어 메달을 가리게 된다. 한국과 대만의 금메달 결정전은 7일 오후 7시(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혜성(2루수)-최지훈(중견수)-윤동희(우익수)-노시환(3루수)-문보경(1루수)-강백호(지명타자)-김주원(유격수)-김형준(포수)-김성윤(좌익수) 순이다.
전날 일본을 2-0으로 꺾고 슈퍼라운드 전적 1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이날 중국을 꺾으면 2승1패가 돼 자력으로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에 오르면 대만을 만나게 된다. 대만은 5일 중국을 제압하고 2승을 챙겨 결승에...
류중일 감독은 이날 강백호(kt wiz)를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시킨다. 강백호는 야구 대표팀 중심타자이지만 앞서 홍콩전과 대만전에서 총 8타수 무안타를 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류 감독은 강백호의 위치를 조정하며 변화를 준 것으로 보인다.
테이블 세터로는 주장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1번 타자 2루수를 맡는 가운데 최지훈(SSG 랜더스...
한국은 또 선발 라인업으로 김혜성(2루수·키움 히어로즈)∼최지훈(중견수·SSG 랜더스)∼노시환(3루수·한화 이글스)∼강백호(지명타자·kt wiz)∼문보경(1루수·LG 트윈스)∼윤동희(우익수·롯데 자이언츠)∼박성한(유격수·SSG)∼김형준(포수·NC 다이노스)∼김성윤(좌익수·삼성 라이온즈) 등을 예고했다.
한국에 맞서 대만은 미국프로야구(MLB) 애리조나...
이어 강백호와 문보경이 연속 볼넷을 얻으며 밀어내기 득점까지 성공했다.
윤동희가 좌익선상 2타점 적시 2루타를 작렬하며 7-0으로 점수를 벌렸고, 상대 견제 실책과 박성한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얻어 9-0을 만들었다.
김형준의 볼넷과 김성윤의 사구에 이어 김혜성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한국은 10-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2일 오후 7시 30분...
투수를 빼고 외야수를 새로 발탁한 것에 대해서는 "외야수가 대표팀에 3명뿐이라 만약의 상황에 강백호나 김혜성, 김지찬을 쓰겠다고 했다. (그러던 차에) 윤동희가 리그 막판 성적이 가장 좋더라. 그래서 뽑았다"고 밝혔다.
승부처는 대만과 일본전이다. 특히 대만과 예선 2차전에서 승리해 조 1위를 확보한 뒤, 다시 결승에서 대만을 상대하는 게...
올해 세번째 시즌을 맞이한 오대장은 축구선수 이강인, kt wiz 강백호, kt wiz 고영표, kt 소닉붐 문성곤, kt 롤스터 기인 선수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시즌은 ‘컨택! KT 오대장’이라는 타이틀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콘텐츠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색 스포츠 대결을 펼치는 ‘오대장 VS 국민 오대장’ 콘텐츠를 메인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단 결성을 위한...
KT 위즈 외야수 강백호가 또다시 본헤드 플레이로 소속팀 패배에 빌미를 제공했다.
18일 KT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5-9로 패했고 LG와의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KT는 5회초까지 3-2로 앞서고 있었지만 5회말 선발 고영표가 선두 박해민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뒤 후속 김현수를 만나 우전안타를 허용했다. 주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을 마친 강백호가 고개를 숙였다.
강백호는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WBC 1라운드 B조 중국과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5타수 3안타 1타점을 올렸다. 이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아쉬운 플레이를 했다. 인정한다"고 말했다.
강백호는 9일 열린 호주와의 1차전에서 대타로 나와 2루타를 친 뒤 벤치를...
강백호의 태그 아웃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이는 가운데 국가대표 출신 강정호가 다른 목소리를 냈다.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호주전에서 강백호는 2루타 성공 후 세리머니를 펼치다 호주 팀 로비 글렌디닝에게 태그 아웃당했다. 이날 한국이 호주에 1점차로 패해 강백호에 대한 야구 팬들의 비판은 더욱 드세졌다.
그러나...
특히 추격의 흐름 속에서 강백호가 2루타를 친 뒤 세리머니 주루사를 당한 장면이 뼈아팠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WBC 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에 있는 도쿄돔에서 본선 1라운드 B조 1차전 호주와 맞대결을 펼쳐 7-8로 역전패했다.
이에 한국은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B조 2위까지 8강 진출에 가능해 한국은 10일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첫 경기 중 강백호(KT)가 2루타 성공 후 세리머니를 펼치다 태그 아웃당했다.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1라운드 B조 호주전에서 강백호는 4-5로 역전당한 7회 말 1사 후 최정(SSG)의 대타로 나섰다.
2루타를 날린 강백호는 2루 도착 후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뻐했다. 그 과정에서 강백호의 발이 베이스와 떨어졌다. 강백호의 뒤에...
1사 후 출전한 강백호(KT)는 2루타 세리머니 중 2루 베이스에서 발이 떨어져 2루수 글렌디닝에게 태그 아웃당했다. 후속 양의지가 안타를 쳐 아쉬움이 더욱 큰 상황이었다.
경기의 흐름을 잡은 호주는 분위기를 주도했다. 8회초 구원투수로 오른 양현종(KIA)은 안타와 2루타를 허용했고, 로비 퍼킨스에 쐐기 3점포를 내줬다. 4-8로 점수가 벌어졌다.
이후 한국팀은...
지명타자를 맡았던 왼손 타자 강백호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앞서 2006년 1회 대회와 2009년 2회 대회에서 한국은 각각 3위와 준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후 2013년, 2017년의 3, 4회 대회에서는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고배를 마셨다.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은 호주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다. 2019 프리미어12에서 5-0, 2013 WBC에서 6-0으로 호주를 완파하기도 했다. 최근...
강백호는 자신의 셀프 이미지(꼭 승리하리라는 자신감과 내면화)를 통해 자신을 쉼없이 단련한다. 산왕공고와의 승부에서 큰 부상을 당한 백호는 그만 쉬라는 감독의 만류를 뿌리친다. 모두의 우려에도 “난 지금입니다!”를 외치며 코트에 나선다. 얼핏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기가 로도스다. 여기서 뛰어라”가 연상된다. 온갖 변명과 합리를 내세우며 현실의 어려움을...
“400만 명도 가능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누적 관객 수 25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흥행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배급담당자인 류상헌 NEW 유통전략팀장은 이렇게 자신 있게 말했다. 지난달 4일 개봉해 어느덧 상영 한 달을 넘긴 작품이지만 평일에도 3~4만 명의 모객이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2월 중 300만 명을, 최종적으로는 400만 명을...
실제 자막 상영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이 ‘미야기 료타’(송태섭), ‘사쿠라기 하나미치’(강백호) 등으로 불리지만 더빙 상영에서는 ‘송태섭’, ‘강백호’ 등의 익숙한 한글 이름으로 호명된다. 송태섭 역에 엄상현 성우가, 강백호 역에 강수진 성우가 목소리 출연해 호평 받고 있다.
CGV 관계자는 “개봉 첫 주 자막판과 더빙판의 비율이 6:4 정도였다면, 2~3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