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자들의 발언과 '잡플래닛' 평점, 댓글 등을 통해 알려진 갑질 논란은 JTBC '사건반장'에 전 직원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확산됐다. '사건반장'에 따르면 강형욱 부부는 직원들에 "숨도 쉬지 말아라",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나가라. 죽어라" 등의 폭언뿐 아니라 CCTV로 직원들을 감시했다.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직원 갑질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반려동물 행동 전문 설채현 수의사가 입장을 밝혔다.
설채현 수의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위기도 안 좋고 괜히 이런 분위기에 글 쓰면 오히려 기회주의자 같아 보이고 해서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는데”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 수의사와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설...
전 직원들을 중심으로 불거진 갑질 논란에 침묵하던 강형욱 훈련사가 드디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2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강형욱은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의 논란에 관한 공식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형욱은 현재 구독자 209만 명을 보유한 '강형욱의 보듬TV'를 운영 중이다.
강형욱은 출연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개통령'으로 불린 강형욱 훈련사의 갑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방송인 이경규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강형욱이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경규는 "어떤 아주머니가 진돗개 비슷한 개 한 마리를 키우는데 입질이 심했다"라며 "강형욱 훈련사가 '이 개는 이렇게 하면...
'개통령'으로 불리며 국내 반려견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를 둘러싼 '갑질'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는 강 대표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의 추가 제보가 보도됐다.
전 직원 A 씨는 강 대표가 직원들을 감시하기 위해 사무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A...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를 향한 갑질 논란 의혹이 불거지는 가운데 퇴사자들의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강형욱이 설립한 회사 '보듬컴퍼니' 퇴사자들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전 직원 A 씨는 "들었던 말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 게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나가라. 그냥 죽어라...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평점은 1.8이었다. 대부분의 게시물 작성자들은 퇴사의 주요 원인으로 강형욱 부부를 꼽았다. 한 작성자는 "퇴사 후 계속 정신과에 다니고 있다"라며 보듬컴퍼니에서 당한 갑질을 폭로했다.
해당 폭로에 강형욱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중요한 업무인데, 적합업종의 실효성 논란이 수장의 공석을 실감케 한다. 적합업종 제도는 중소기업 사업 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특정 업종·품목에 대한 대기업의 시장 진입과 확장을 제한하는 제도다.
최근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 규제가 논란의 대상이다. 동반위는 2013년 제과점업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하고 대기업 빵집의 출점을...
배 소장은 “40대도 포기한 정당”이라며 “직장 갑질, 체불 임금, 김남국 의원의 암호화폐 논란 당시 (40대 표심을) 잡았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없었다”고 꼬집었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역할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험지 서울 도봉갑에서 당선된 김재섭 당선자는 “선거기간에 여연은 무얼 했는지 묻고 싶다”며 “선거 중에 여의도연구원에서...
‘휘문고 갑질 논란’을 다룬 MBC ‘실화탐사대’ 방송 내용에 현주엽 감독 측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19일 현주엽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실화탐사대’ 측이 현주엽 감독 의혹에 대한 취재를 시작할 때부터 성실하게 협조했다”라며 해당 건이 허위사실임을 증명할 수 있는 관계자 증언, 메신저 대화 캡처본 등 증거들을 확보해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래는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 성명문 전문최근 SBS Plus·ENA에서 방영되고 있는 '나는 SOLO(이후 나는 솔로)'를 총괄 연출하는 남규홍 PD의 ‘작가 재방료 가로채기’와 ‘갑질 논란’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스포츠 서울’에 따르면 ‘나는 솔로’ 작가들이 지난 2월 재방송료를 지급받기 위해 남규홍PD에게 용역계약서 작성을 요구했지만 남PD가 준 계약서에는...
이 같은 논란은 투표 직전까지 고민을 하는 ‘부동층’을 직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투표장에 들어서기까지 마음을 결정하지 않는 유권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특히 박빙 지역에서는 후보 당선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후보 논란과 관련해 당 차원에서의 대응이나 입장 발표가 없었던 점도 악수란 해석도 나온다.
신율 명지대...
한 위원장은 ‘이대 성 상납’ 등 막말 논란을 빚은 김준혁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선 “10년 전, 15년 전 직장 상사들이 갑질하듯 여성 동료·후배들을 모아놓고 음담패설로 성희롱을 자행하던 시대가 있었다. 2024년 대한민국에서는 그렇게 하면 직장에서 쫓겨난다”며 “우리의 성취를 쓰레기통에 처박을 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위원장은 “저희는 그동안...
그룹 뉴진스의 대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가 도로를 막고 시민 휴대전화 검사하는 ‘갑질’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다.
1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 등 현지 매체는 온라인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뉴진스 대만의 한 길가에서 허가받지 않은 촬영을 하며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살 사람 가려서 파는 에르메스의 ‘갑질’을 참지 못한 미국 소비자들이 ‘독점금지법 위반’이라며 집단소송을 제기한 건데요.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소비자 2명은 “에르메스가 버킨백을 판매할 때 해당 소비자가 충분히 ‘가치 있는’ 고객인지 선별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근무 태만 및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농구부 학부모들이 반박 입장문을 발표했다.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학부모들은 18일 “학부모 전원이 모여 확인한 결과 이번 사건은 고등부 내부자를 사칭한 음해성 민원임을 확인했다”라며 “학부모 전원은 이 탄원서의 내용이 현주엽 감독을 음해하기 위한 악의적 행위로 규정한다”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장 전 최고위원은 SNS에서의 과거 발언 등이 잇따라 논란이 됐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와 관련해 “직업적인 부분에서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지, 결코 부도덕한 성행위를 옹호한 적이 없다”면서 “갑질 민원에 시달린 20대 청년의 하소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하자는 글, 표현은 거칠고 부끄럽지만, 민주당 정치인들의 막말보다 더한...
장 전 최고위원은 자신을 둘러싼 막말 지적과 학력·병역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직업적인 부분에서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지 결코 부도덕한 성행위를 옹호한 적이 없다”면서 “갑질 민원에 시달린 20대 청년의 하소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하자는 글, 표현은 거칠고 부끄럽지만, 민주당 정치인들의 막말보다 더한 취급을 받을 내용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자신을 둘러싼 근무태만 논란에 대해 사흘 만에 입장을 밝혔다.
현주엽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6일 “13일 보도된 현주엽 감독에 대한 여러 의혹에 관련하여 입장 표명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부디 입장 발표 전까지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휘문고 농구부...
서울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감독(전임 코치) 현주엽이 근무 태만 및 특혜 등의 논란에 휘말렸다.
13일 한국일보는 익명의 휘문고 농구부 학생 및 학부모가 현 감독과 관련한 탄원서를 냈다고 보도했다.
탄원서에는 현 감독 부임이 후 △고등학교 농구부의 파행운영 △현 감독에 대한 겸직 특혜 △현 감독의 갑질·학생 차별·따돌림·언어폭력 △채용 과정에서의 부적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