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동티모르에 해외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파견은 동티모르 지역에서 진행하는 첫 의료봉사로,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인술을 전하는 현장이다.
봉사단은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동티모르 수도 딜리 지역에서 외래 진료, 검사, 약 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장은 순환기내
시흥 시화병원이 15일 ‘빛나는 시간, 더 빛나는 시·간(시화병원 간호부)’을 주제로 제22회 간호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간호사들의 헌신과 성장, 그리고 환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간호부 주최로 진행됐으며, 간호사뿐 아니라 병원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사전 프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노년 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입원부터 퇴원 이후까지 진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노년 맞춤형 통합 진료 시스템을 처음 가동했다고 4일 밝혔다.
중증 노년 환자 중심의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축한 서울아산병원은 미국 의료개선연구소(Institute for Healthcare Improvement)로부터 최고
시화병원이 환자 중심의 입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중증환자 전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실을 기존 8병상에서 16병상으로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증환자 전담병실'은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도 전문 간호 인력으로부터 24시간 전담 간호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간호 필요도가 높은 중증 수술환자, 치매 및 섬망 환자, 복합질환자 등 집중 관찰과 돌봄이
윌스기념병원이 제11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 인봉홀에서 열린 제11회 QI경진대회는 1년 동안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및 직원 안전을 위한 개선 활동을 진행한 후 나타난 성과와 효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윌스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더불어 성장하는 윌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다.
박춘근 의료원장, 이동근 QI실장(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전 국내 최초로 자연임신으로 생긴 다섯쌍둥이가 입원해 있는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올해 이른둥이의 출산, 치료, 양육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대통령의 병원 방문은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13번째 방문이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한 후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찾아 의료진으로부터 다섯쌍둥이를 비롯한 이른둥이의 치료 상황을 경청했다. 이후
한림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한림대학교 및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에서 싱가포르국립대학교와 ‘2024 국제교류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프로그램은 간호대학 학생들의 국제적 교류와 학술적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병원의 혁신 사례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제4세대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추가 도입해 총 5대의 다빈치 로봇수술장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로봇수술은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일반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에 비해 수술 환자의 합병증 위험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로봇수술기로, 복잡한 암 수술과 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이달 1일 혈액내과 3번째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18층 2병동에 추가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병원은 이번에 개설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통해 혈액내과 환자들에게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고 감염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협력해 24시간 동안 환자의 간호와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사들의 대립이 장기화하면서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 인력의 소진도 심화하고 있다. 전공의들의 사직 이후 병원에 남겨진 인력들은 업무 과부하를 호소하며 의사들의 복귀를 촉구하고 있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병원가는 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사직에 나서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교수들은 2월 전공의들의 대거 이탈 이후 1개월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원내 회의실에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10회 QI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간호부, 마취간호팀, 수술간호팀, 외래간호팀 등 8개 팀이 참가해 부서별로 진료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병원 측은 이 중 4개 팀을 선정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했다. 대상은 '수술장비 개선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는 파인헬스케어와 욕창 단계평가 의료기기의 개발 및 고도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19일 홍정희 삼성서울병원 간호부원장과 신현경 파인헬스케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을 공식화하고, 앞으로의 공동 사업에 대한 기대감
아워홈은 의료 서비스 이용 환자들에게 맞춤형 식단을 제공, 환자·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병원과 장례식장 등 병원식 메뉴 개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병원식을 업그레이드하고 본격적인 제공에 앞서 지난 12일 이대서울병원, 16일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신규 메뉴 시식회를 열었다.
최근 우리나라 선진 의료 서비
연세대학교의료원은 한국 근대의학의 선구자 올리버 R. 에비슨 박사 내한 130주년을 맞이해 ‘오늘도 우리와 함께’라는 주제로 에비슨 동상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5월까지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4층 아트리움에서 열린다. 에비슨 박사 동상의 연혁을 알 수 있는 사진은 물론 세브란스 구성원이 동상과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도 관람할
문재인 대통령은 “3·1독립선언서는 일본에게, 용감하고 현명하게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참된 이해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새로운 관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고 1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102주년 3·1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언급한 뒤 “우리의 정신은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
"1933년 일제 강점기 당시 총독부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하게 됩니다. 학교는 방공을 수행하는 곳이었고, 학생들이 조직적으로 동원됐죠. 아동과 여성은 민방공 대상이 됐고요."
13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만난 조건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일제 강점기 시절 아동과 여성 강제동원과 관련한 기록을 살펴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국가기록원,
국민의당은 이번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 없이 비례대표만 낸다. 총 35개 정당, 312명 비례후보 중 국민의당은 26명을 냈다.
주요 정당 가운데 국민의당 후보의 평균 재산이 세번째로 많았다. 1위인 미래한국당 33억5841만3000원에 이어 국민의당은 10억1887만6000원을 기록했다. 또, 국민의당 비례 후보 가운데 2명이 최근 5년
4·15 총선에서 35개 정당이 312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 의석수는 총 47개로 경쟁률은 6.64 대 1에 달한다.
2016년 20대 총선의 비례대표 경쟁률인 3.36 대 1의 두 배 가량 수준이다. 당시 21개 정당이 158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해 47명이 당선됐다. 이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도입되면서 비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이 4·15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26명을 공개했다.
국민의당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1번에 최연숙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 간호부원장과 2번에 이태규 의원, 3번에 권은희 의원을 배치한 비례대표 최종추천 후보자 25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최 간호부원장이 소속된 동산병원은 안 대표가 최근 2주 동안 대구에 내려가 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