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제12회 QI경진대회 개최…"현장 혁신이 병원 경쟁력"

입력 2026-02-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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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팀 우수사례 발표… 51병동 간호팀, 심뇌혈관 간호 프로토콜 개발로 대상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겸 병원장(앞줄 가운데)이 26일 수원 인봉홀에서 열린 제12회 QI경진대회에서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이 질 향상 및 환자·직원 안전 활동 우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심뇌혈관질환 환자 간호 프로토콜을 개발한 51병동간호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겸 병원장(앞줄 가운데)이 26일 수원 인봉홀에서 열린 제12회 QI경진대회에서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이 질 향상 및 환자·직원 안전 활동 우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심뇌혈관질환 환자 간호 프로토콜을 개발한 51병동간호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윌스기념병원)
"현장에서의 작은 개선이 큰 성과가 된다."

윌스기념병원이 12년째 이어온 질 향상 경진대회에서 올해도 현장 의료진들의 실전혁신 성과가 빛을 발했다.

간호 프로토콜 표준화로 심뇌혈관환자 간호 역량을 끌어올린 51병동간호팀이 대상을 차지하며 병원 내부 혁신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윌스기념병원은 26일 수원 인봉홀에서 '윌스 직원이 만들어가는 혁신, 함께 도약하는 병원'을 주제로 제12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박춘근 병원장, 장재원 척추관절병원장 겸 QI실장, 김신승 통합부병원장, 윤학근 행정부원장, 박은정 간호부장을 포함한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이 2025년 질 향상 및 환자·직원 안전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 주제는 병동간호부의 '환자경험 평가향상 활동'을 비롯해 수술지원팀의 수술준비기간 단축 개선, 집중간호팀의 다제내성균 감소 활동, 감염관리팀의 유치도뇨관 관련 요로감염 감소 활동, 총무팀의 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33병동 간호팀의 욕창 발생 감소 활동, 응급간호팀의 응급의료서비스 향상 등 병원 전 부서에 걸친 실질적 개선 사례들이 망라됐다.

최고상인 대상은 51병동 간호팀이 수상했다. 51병동 간호팀은 심뇌혈관질환 환자 증가에 대응해 보수교육 이수, 팀 단위 토의·공동 학습, '51병동 심뇌혈관 교육 지침서' 제작 등 체계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표준화된 교육 프로토콜을 현장에 적용한 결과 간호사의 업무 수행 능력이 향상됐고, 환자와 보호자 만족도도 높아졌다는 점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춘근 병원장은 "현장에서의 작은 개선활동이 큰 성과가 되어 돌아오기도 하는데, 이는 병원의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된다"며 "QI활동을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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