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2026년으로 예상하며 글로벌 상업화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약 20여 개 제약‧바이오 계열사로 구축한 ‘HLB 바이오 에코시스템(HBS)’을 기반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토털 헬스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남경숙 HLB 상무는 26일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HLB그룹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 파트너스(LMR Partners)와 2000억 원대 투자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바이오업계와 자본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이오 투자 경색을 깨고 대규모 해외 자본이 유입됨에 따라 항암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허가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업계에도 훈풍을 불러올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4일
‘제26회 간(肝)의 날’을 맞아 의료계 전문가들이 국내 간염 퇴치와 간암 치료 성과를 공유했다. 전문가들은 ‘치료 가능한 질환을 방치하지 않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0일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간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 1부에서는 간질환 퇴치를 위해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과 공로상
이번 주(3월 17~21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보다 2.02%(14.85포인트) 내린 719.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70억 원, 600억 원을 사들였고, 외국인 홀로 3070억 원을 한 주간 팔았다.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알테오젠(-1000억 원), JYP Ent.(-680억 원), HLB(-180억 원), 피에스케이홀딩스(-
지난해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큰 성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렉라자를 뒤이어 FDA 문턱을 넘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으로, HL
압타머사이언스가 2025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신약 파이프라인과 혁신 플랫폼을 통해 성과를 가속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시험 착수와 췌장암 치료제 AST-203의 전임상 데이터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압타머-약물접합체(ApDC) 플랫폼의 가치를 입증하고 가시권에 들어온 라이선싱 또는 공동개발 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계속해서 계열사 주식를 매수하고 있다.
진 회장은 16일 공시를 통해 이날 HLB이노베이션 주식 10만주, 전날부터 이틀에 거쳐 HLB제넥스 주식 6만2678주를 장중 매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매수는 지난 14일 HLB가 ‘리보세라닙(riboceranib)’ 병용요법의 미국 신약허가를 위한 마지막 단계로 중국 항서제약의
HLB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리보세라닙(riboceranib)’ 병용요법의 허가와 관련, 제조 및 품질관리(CMC) 실사에서 3가지 경미한 지적사항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HLB의 파트너사인 중국 항서제약(Hengrui Pharmaceutical)은 이번에 받은 지적사항에 대해 이번달 내로 보완
‘반차’ 거래대금 상위 10걸 절반 차지…제약도 세 종목개인과 외국인 매매 동향은 ‘엇박자’2025년 투자 전략은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
올해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에 거래대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 업종에도 각 회사의 모멘텀에 따라 투자자가 몰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기준 올해 국내 주식시장 전체 거래대
171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압타머사이언스가 70%에 가까운 청약률을 달성해 ‘재무리스크 해소’ 청신호를 켰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달 3~4일 진행된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에서 구주주 청약률 68.52%를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체 청약 모집 주식 수 1230만 주 가운데 구주주 청약에서 842만8226주(약 117억 원)가 모집됐다.
1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상한가나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HLB생명과학, HLB제약, 비트나인, 에스오에스랩, 윈하이텍 총 5종목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HLB제약은 30.00% 오른 2만2750원에, HLB생명과학은 29.96% 상승한 1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HL
압타머사이언스는 독보적인 압타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사성의약품(RPT),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및 비만 치료제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방사성의약품 분야에 압타머 기술을 적용해 암세포만을 정밀하게 표적하는 방사성 치료제로 나아가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압타머를 활용해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함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압타머사이언스는 약 2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주당발행가액은 1617원이며 총 발행주식 수는 123만 주로 납입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자금조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 비율이 50% 미만으로 개선돼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가 해소될 전망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압타머사이언스가 간암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을 본격화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ST-201의 고형암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회사는 간암을 비롯해 GPC3 양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AST-201 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분당차병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
HLB가 내림세다. 미국 식품의약처(FDA)가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승인 여부가 6개월 이내로 결정된다는 소식이 매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후 1시 52분 기준 HLB는 전일 대비 11.15%(9100원) 내린 7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HBL은 FDA가 HLB가 개발 중인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는 12일 글리피칸-3(glypican-3, GPC3) 발현 간암세포를 타깃하는 GPC3 압타머-약물접합체(ApDC) ‘AST-201’에 대해 중국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물질특허는 미국, 유럽, 일본에서도 출원을 진행해 각국 특허청에서 심사중에 있다. 이번 특허는 간암 외에도 비소세포폐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문턱을 넘으며 최초 국산 블록버스터 신약(연 매출 1조 원 이상)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2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FDA는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존슨앤드존슨(J&J)의 표적이중항체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에 대해 1차 치료제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압타머 시장의 개화를 앞두고 국내 바이오기업 압타머사이언스의 역할이 커질 수 있단 분석이 나왔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4일 압타머사이언스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은 ADC의 경우 항체의 특성상 제조가 어렵고, 인체의 불필요한 면역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등 다양한 한계점을 보이
압타머사이언스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서 여러 기업과 기술이전(L/O) 및 공동연구를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에 따르면 차세대 신약개발에 특화된 ApDC™(Aptamer-Drug Conjugate) 플랫폼 기술과 파이프라인이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글로벌 빅파마
JW중외제약, 美서 Wnt 표적 탈모치료제 효능 공개
JW중외제약은 미국 피부연구학회(Society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서 기존 탈모치료제 대비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의 모낭생성·모발성장 우위성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JW중외제약은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와 남성형 안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