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바꿔놓고 있다.
일상에서 즐겁고 유쾌함을 맛본 사람들의 인식도 점차 변해 간다. 공간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은 머물고 싶은 도시로, 문화·품격·생태·첨단 도시라는 정체성으로 진화한다. GDP(국내총생산)만으로 결코 달성할 수 없는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가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도시 디자인이라는 측면에선 갈 길도 멀다. 서울시는...
전양숙 유한킴벌리 ESG&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사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유한킴벌리 가족친화경영의 경쟁력은 '문화'"라고 강조했다. 전 본부장은 "시행 중인 제도가 당연한 권리로 잘 활용할 수 있는 문화 조성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원티드랩...
오반석 산호피엔엘 차장은 “수출물 포장을 전문적으로 하는 저희 회사는 가족이 행복하면 일도 행복하고, 일이 행복하면 회사도 성장한다는 미션을 갖고 가족친화정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오 차장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저출생 시대, 변화하는 일·생활 균형: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에서 “2011년부터 시행된 ’유아출산지원금...
그러면서 “다수의 기업에서 가족 친화 제도 활용률 외에 가족 친화적 직무환경과 조직문화도 조성돼있어 구성원들의 직장 만족도 및 조직 충성도도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된다”며 “또한 가족 친화인증제의 사회적 검증 효과에 대해서도 참여 기업들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도 확인된다”고 말했다.
고 원장은 해외사례를 제시하며 “스웨덴에서는...
합계출산율 0.76명…집계 이래 최저, '인구위기 현실화'일ㆍ생활 균형…'선택' 아닌 '필수'돼야 위기 극복 가능"조직문화 변하지 않으면 좋은 정책 있어도 무용지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일ㆍ생활 균형 활성화."
이투데이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동...
김 대표는 “이투데이는 지난 4월 ‘인구절벽 정책제언’ 기획기사를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여러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라며 “가족 친화 기업에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주고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를 의무화하며, 출산·육아 휴직의 빈자리를 채우는 직원들에게 확실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임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KDB생명 임직원 모두가 치매 인식 개선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게 됐다”며 “최근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의 급증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 사회 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포인트제’라는 새로운 지원방식 특성을 고려해 기업마다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며, 컨설팅 과정에서 양육친화 및 일‧생활 균형 제도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김선순 서울시 여성정책가족실장은 “기존 제도에 더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하는 부분을 지표로 인정해서 획득된 포인트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게 된다”라며...
유한양행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및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서 2024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에 열리는 일자리 수요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기업투어는 본사 4층 대연수실에서 모여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약품 및 해외(CDMO) 영업 직무 희망 청년 구직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유한양행의 기업문화탐방, 약품 및...
할 수 있도록 자동육아휴직제도를 운영하는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사의 다양한 제도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녀고용평등 실현과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도는 물론 일·가정 양립 제도를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5월부터 약 6회에 걸쳐 2023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문가 특별 컨설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원 만족도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고도화해 공기업 최고 수준의 일·가정 양립 제도와 조직문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DL이앤씨 한숲협의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일터를 둘러보며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아보고, 서로를 이해할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년 이어온 가족 초청행사 및 어린이집 운영, 심리상담 서비스 등의 임직원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가 일ㆍ가정 양립 등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한 기업을 공모한다.
26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근로자의 일ㆍ생활 균형 지원 등 기업들의 가족친화 경영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가족친화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근로자의 일ㆍ생활 균형을 촉진한 기업이다. 가족친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6월 5일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은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6월 생태전환교육의 달을 넘어 1년 365일이 생태친화적인 삶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 환경과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으로, 인증식은 10월 열린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 기업 현장에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하고 인증사업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일·생활균형이 보장된 기업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및 단체, 기업 등과 주체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매년 5월 수여된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19년간 문화 나눔을 통해 200만여 명의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직장 내 돌봄 친화 조직문화가 잘 잡혀있다고 인식하는 경우도 10명 중 4명에 그쳤다. ‘우리 회사는 돌볼 사람이 있는 직원을 배려한다’는 항목에 대해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42.4%였다. ‘우리 회사는 육아휴직을 사용해도 평가나 승진에 지장이 없다’는 데 대해서는 41.1%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남성의 육아 참여 요구가 높아지는 현실에도 주목할...
동아오츠카는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출산전후 휴가 △남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배우자 출산 휴가 △전 직원 대상 육아 휴직 △패밀리데이 △정시 퇴근(PC-OFF)제와 시차출퇴근제 등의 유연근무제 △자녀학자금 △전세자금 대출 등 다양한 제도를 선보이며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문화활동, 지원 제도도 시행 중이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부터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녀 초청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임직원과...
지난해 말 푸본현대생명이 고용노동부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에서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것과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 으로 인증 받은 것은 사내 오피니언 리더들의 활동도 포함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조직문화의 변화와 인재육성은 회사의 장기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오피니언 리더들의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