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슈프리마·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24-12-1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가족부, '2024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 개최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대홍기획·슈프리마·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가족친화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여성가족부는 18일 '2024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열고, 위 세 기업·기관에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대홍기획은 △출산지원금 상향(첫째 30→50만 원, 둘째 이상 30→200만 원 등) △태아보험료 및 난임 시술 지원금 남성 직원까지 확대 △무이자 주택자금 및 1% 저금리 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 등 가족친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슈프리마는 △무이자 주택 대출(최대 5억 원) 및 기숙사 제공(최대 2년) △주 4.5일 근무제 △이주비 첫 회 100만 원 및 생활안정자금 매월 30만 원 지원(최대 2년)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공공기관인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8세 이하 자녀를 위한 특별유급휴가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대상 근로시간 20% 단축제도 마련 및 육아휴직 3년 확대 △사내 가족사무실(패밀리오피스) 운영 등 통해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롯데멤버스 주식회사 △대신정기화물자동차 △태조엔지니어링 △인천관광공사 △충청북도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인증기업에는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정부 물품구매 적격심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방송광고 송출비 감면, 은행(신한) 대출금리 할인(0.5%),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등의 혜택도 있다.

내년부터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세무조사 유예 등 보다 실효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AI 관련주 강세에 산타랠리 조짐…나스닥 0.52%↑
  • 큰일났다 수도권 주택시장… "4.2% 더 뛴다" 전문가 경고
  • “3년간 몰랐다”…신한카드, 내부통제 구조적 취약 드러나
  • 전현무, '차량 링거' 의혹에 진료 기록까지 공개⋯"적법한 진료 행위"
  • 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발사 직후 폭발 가능성
  • HD현대·한화 수주 경쟁…트럼프 '황금함대' 두고 불붙나
  • 열차 대란 피했다…철도노조 파업 유보
  • 올해 7만5000가구 분양한 10대 건설사, 내년엔 12만 가구 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53,000
    • -2.11%
    • 이더리움
    • 4,408,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871,000
    • +0.64%
    • 리플
    • 2,804
    • -1.86%
    • 솔라나
    • 185,100
    • -1.33%
    • 에이다
    • 542
    • -1.45%
    • 트론
    • 424
    • -0.93%
    • 스텔라루멘
    • 321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70
    • +2.85%
    • 체인링크
    • 18,330
    • -2.5%
    • 샌드박스
    • 168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