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구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된 지표다. 매년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한 비율로 합산해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2025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은 그간 한 팀으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운영해 온 중기부와 공정위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계약 시점 이후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는 경우 그
“민간 자본을 활용해 LH의 재무 부담을 낮추고 공사 속도는 더 높이겠습니다.”
오주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주택본부장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민간참여형 공공주택 확대 계획을 묻자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서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 가구 공급 목표를 제시하면서 공공주택 공급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LH의 역
10월말 기준 2.4조 중 수도권에만 2.1조 투입강원 투자 실적 전무... 전남·전북·제주 20억 그쳐지역특화 ‘V-Launch’ 직접 투자도 1%대 미미
한국산업은행이 지역균형발전을 내세운 정부 정책과 달리 투자금을 사실상 서울에 ‘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집행된 국내 투자액 중 수도권 비중은 90%에 육박했다. 정부가 지방 정책금융 공급
이스타항공은 부산 거점을 기반으로 객실 승무원 신입 공개 채용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채용 절차를 시작하며 오는 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부산발 국제선 확장에 따른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다. 전형은 서류 평가를 시작으로 상황 대처 면접, 체력 시험, 임원 면접, 채용 검
112개 시·군으로 대폭 확대…21곳 신규 참여하며 의료접근성 대전환보건소 연계·비대면 상담까지 늘려 고령층 맞춤 진료 본격 강화
농촌의 ‘의료 절벽’을 메워온 왕진버스가 내년에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된다. 병·의원조차 없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353개소에 버스가 직접 찾아가 검안·치과·한방·근골격계 진료까지 제공하면서, 사실상 단절됐던 농촌 의료 접근
김미애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국토방위의 임무를 수행하고 전역한 제대군인에게 공무원 채용시험 및 신규임용시험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내용의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제도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 등 일부 대상에게만 공무원 시험 가점을 부여하고 있지만, 국가 안보를 위해 병역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공모에서 식품소재·천연물·미생물 등 3대 핵심 분야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축산물, 미생물, 천연물 같은 농업생명 자원에 생명공학 기술(BT+IT)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핵심 산업이다.
전남도는 이번 육성지구 지정을 토대로 전남형 그린바이오 혁신 모델을 완성할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공기업 최초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발굴ㆍ육성에 나선다.
한수원은 AI 스타트업의 창업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성장 지원을 목표로 'KHNP AI(아이) 누리'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AI 스타트업 성장의 보금자리가 될 KHNP AI 누리는 내년 3월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현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수도권 주요 분양단지 등 40곳(약 2만8만000가구)에 대한 주택청약 실태 점검 결과, 총 252건의 부정청약 의심사례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까지 큰 폭으로 증가하던 부정청약 적발건수는 올해 상반기부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건수 추이를 보면, 2023년 하반기 154건→2024년
정부가 국내 드론 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활용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드론 우수사업자를 지정했다. 제작·활용 분야에서 혁신성과 성장성을 입증한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인증마크 발급과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1일 드론 제작·운영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네스앤텍, 아르고스다인, 니어스랩, 시스테크, 해양드론기
해양수산부가 향후 연 매출 1000억 원 달성이 기대되는 해양수산 유망 창업기업 5곳을 ‘2025년 예비오션스타’로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투자유치·기술개발·인력양성 등 성장을 위한 종합 지원이 제공된다.
해수부는 글로벌에코, 씨너지파트너, 대일, 아토무역, 카네비모빌리티를 올해의 예비오션스타 기업으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3억 원 부과에 불복‧소송‘전부 승소’ 취지…大法 파기환송“가치 판단과 영업 전략에 해당…소비자나 외부 공지할 필요 없어”
공정거래위원회가 경쟁사에 불리하게 알고리즘을 바꿔 검색 결과를 조작했다는 이유로 네이버에 과징금을 부과한 조치는 일부 정당하다는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 특히 대법원 파기‧환송 결정이 ‘네이버 잘못이 전혀 없다’는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은 27일 "중소기업이 기술 혁신과 성장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신 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공유회’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공유회는 중기부의 R&D 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기
한국경제인협회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베이비부머 지역경제 붐업(Boom Up)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국무조정실 등 정부에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 사회가 직면한 생산연령인구 감소, 지방소멸 위기 심화,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등 삼중고를 해소할 대안이다. 수도권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한 뒤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해 수도권 인구 집중
사무·기술 전 분야 크게 늘린 65명 선발…34개 직무서 문·이과 융합 인재 모집사회형평·다양성 강화…최종면접 AI역량검사·의사상자·한부모 가점 신설
한국마사회가 202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돌입했다. 경마·말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65명을 선발하는 대규모 공채다.
마사회는 24일 사무직 28명, 기술직 37명
우리은행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한 청약 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주택청약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관련 문서 검색과 청약 계좌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내 청약통장으로 청약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줘"라고 질문하면 AI 상담원이 보유 청약 계좌의 납입액·납입회차·가구 소득·거주지
“올해 분양한다는 이야기를 계속 들었는데 드디어 문을 열었네요. 만안구가 비규제지역으로 남으면서 청약을 준비하려고 왔어요.(30대 방문객 A씨)”
19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상록지구 일대. 이날 ‘안양자이 헤리티온’ 견본주택이 문을 연 시각은 오전 10시였다. 분양 승인이 당일 오전에야 떨어지면서 사전 홍보 없이 오픈해 현장은 다소 차분한 분위기
도로·철도 등 도심 접근성이 높은 공공기관 유휴부지 7개소가 생활물류시설로 활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도심 내 택배 물동량은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처리하기 위한 생활물류시설은 도시 외곽에 주로 있어 발생하는 배송 거리 증가, 교통혼잡 등 해소를 지원하고자 공공기관이 보유·관리 중인 공공 유휴부지를 생활물류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한다고 19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