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안개·강설·결빙 등 기상 악화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서평택IC 구간에 가변형 속도제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변형 속도제한시스템은 기상과 노면 상태에 따라 제한속도를 조정하고 가변형 속도제한표지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해 감속 운전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최근 5년간 발생한 도로 결빙사고 지점을 전수조사해 재발 우려가 높은 121곳을 ‘결빙취약지점’으로 지정하고, 열선 설치와 속도 관리 등 예방 중심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도로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토교통부는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 및 한파 주의보·경보가 내려진 데 따라 도로 제설 대응 위기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제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국토관리청, 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민자고속도로 등 각 관리청과 제설 현황을 공유하고, 제설 인력·장비를 지원하는 등 공동 제설 작업을 하고 있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403곳의 결빙취약 관리구간에서 제한속도가 현재 50% 수준으로 감속된다. 또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집중 단속한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 1월에 발표한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 강화대책에 이어 결빙취약 관리구간(403개소) 내 제한속도 조정방안을 추가로 마련ㆍ발표했다.
이번 제한속도 조정방안은 결빙취약 관리구간 특성,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이 도입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경찰청은 지난달 서해 영종대교에서 106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을 상반기 중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가변형 속도제한이란 폭우, 폭설, 짙은 안개 등 악천후 상황에서 적당한 제한속도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시정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