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국내 상위 슈퍼컴퓨터 2대 운영…TOP500 1·4위

입력 2026-06-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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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미지 (사진제공=NHN)
▲브랜드 이미지 (사진제공=NHN)

NHN클라우드 AI 인프라 브랜드가 글로벌 슈퍼컴퓨터 TOP500에서 국내 최고 순위에 올랐다.

NHN클라우드는 자사 AI 인프라 브랜드 'NHN FactoryX'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가 최근 발표된 글로벌 슈퍼컴퓨터 TOP500에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상위 5대 슈퍼컴퓨터 가운데 2대를 운영하며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역량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슈퍼컴퓨터 TOP500은 고성능 컴퓨팅(HPC) 성능을 평가하는 순위로, 매년 6월과 11월 발표된다.

NHN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GPU 확보·구축·운용 지원사업에 참여해 확보한 엔비디아 B200 GPU 7656장으로 4080장 규모의 'NIPA-CL1'과 2040장 규모의 'NIPA-CL2'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NIPA-CL1은 실측 최고 성능(Rmax) 137.4페타플롭스(PF)를 기록하며 글로벌 20위, 국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NIPA-CL2는 68.42PF를 기록해 글로벌 40위, 국내 4위에 올랐다.

NHN클라우드는 2023년부터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축적한 GPU 인프라 운영 경험을 이번 클러스터 구축에 적용했다.

NIPA-CL1에는 인피니밴드(InfiniBand) 네트워크와 수랭식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AI 전용 데이터센터 'FactoryX 서울'에는 랙당 75킬로와트(kW)급 고밀도 환경을 지원하는 수랭식 GPU 냉각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기술 백서 발간 등을 통해 NHN FactoryX의 기술력을 공유하고 국내 AI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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