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에 의한 유출로 확인됐다. 특히 2022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3년 넘게 유출 행위가 이어졌음에도 내부에서 이를 인지하거나 차단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내부통제 체계의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났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는 신한카드 신규 가맹점 대표자
내부 직원 영업 활용 과정서 발생…접근 권한·모니터링 체계 쟁점 전망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에 의한 유출로, 약 3년 넘게 유출 행위가 이어졌음에도 이를 인지하거나 차단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내부통제 체계의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신한카드는 일부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에 이를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 총 19만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의 휴대전화번호 등 19만 2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내부 조사를 통해 가맹점 대표의 개인정보를 포함한 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이번 정보유출은 해킹 등 외부 침투가 아닌 신한카드 내부 직원 소행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카드 모집 영업에
외부 전문경영인 도입 '쇄신' 속도⋯책임경영 강화 잰걸음로열티 인하 가맹점과 '상생'...해외푸드 컨설팅 신사업 추진빽다방 메뉴 개발 TF 가동 등 브랜드 맞춤 경쟁력 강화 나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제2의 창업 원년’ 선언 이후 더본코리아가 조직 쇄신을 본격화하며 본부별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18일 식품ㆍ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더본코
연차별 고정 로열티 인하...많은 점주 혜택 기대
외식 전문기업 더본코리아가 22일 서울 서초구 별관 창업설명회장 회의실에서 제3차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장기 운영 점포에 대한 연차별 로열티 단계적 인하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생위는 6월 30일 가맹점 대표와 본사 임원, 외부위원 등 3자 구도를 통한 실질적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가맹점주와 상생 구조를 구축하는 상생위원회 운영을 위해 100억 원의 사재를 출연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주식 92만337주를 담보로 NH투자증권에서 20억 원, 한국증권금융에서 100억 원 한도대출을 포함해 총 120억 원의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공시된 12
축제 현장 위생 부실 구설수에 원산지 표기 위반 의혹 등 잇단 논란'제2의 창업' 내걸고 조직 쇄신⋯악성 유튜브 정면 대응 예고 '주목'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각종 구설 속에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사업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지 석 달이 지났다. 그동안 그는 경영인으로서 ‘제2의 창업’ 기치를 내걸고 조직 쇄신과 가맹점 지원책을 잇따라 내놨다. 최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가 임대료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 별관에서 제2차 상생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가맹점주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신설을 확정했다. 가맹점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점주가 한국신용데이터가 운영하는 경영관리 서비스 플랫폼 ‘캐시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내달부터 배달 매출 로열티를 50% 인하한다.
더본코리아는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구조를 제도화하는 공식 협의체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상생위)’가 출범,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서울 서초구 별관 창업설명회장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진 상생위는 본사 임원과 각 브랜드 가맹점 대표, 외부 전문가로 구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은 창립 3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판교에 있는 교촌그룹 본사 1층 그랜드스테어에서 진행된 교촌그룹 창립 34주년 기념행사에는 창업주 권원강 회장과 송종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가맹점 대표 및 본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우수 가맹점에 대한 시상식과 노고를 격려하는 자
투썸플레이스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거래 대금 30억 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거래 대금 조기 지급 대상은 협력사 약 263개처로, 투썸플레이스는 추석 연휴가 있어 자금 소요가 몰리는 9월에 협력사들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거래 대금 지급일을 앞당겨 연휴 전 지급하도록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ESG(환경·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북미 시장 확대의 주역인 미국 가맹점주를 만나 ‘소통경영’을 했다.
8일 SPC그룹에 따르면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5~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조트월드에서 현지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4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 컨벤션’을 개최했다. 이는 파리바게뜨가 해외에서 처음 개최한 가맹
우리카드는 1~4월 사이 인천영업센터에서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신용)정보 약 7만5000건이 카드모집인에게 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유출 정보는 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성명 △전화번호 △우리카드 가입 여부로, 이를 받은 카드모집인은 우리카드 신규 모집 목적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시중보다 비싼 필수품목ㆍ판촉비 전가 비일비재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올해 사모펀드가 소유한 가맹본부(본사)의 가맹점사업주(가맹점주) 갑질에 대한 직권조사를 예고했다. 대상 업체로 bhc, 버거킹, 투썸플레이스(투썸) 등이 꼽히는데, 최근 맘스터치가 가맹점 갑질로 과징금을 받자 업계의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올해 프
여당 초선 의원들이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 소급적용 의지를 밝혔다.
앞서 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소급적용이 어렵다는 의사를 수차례 밝힌 만큼 정부와 정치권의 갈등이 심화할 전망이다.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집합금지와 영업 제한조치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 대한 손실보상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수ㆍ위탁계약 존속보장 등 불공정행위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24일 서울 강동구에 소재한 할리스커피 굽은다리역점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및 가맹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로부터 불공정 거래행위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손실보상의 소급적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전달했다.
24일 서울 강동구에 소재한 할리스커피 굽은다리역점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및 가맹점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손실보상을 하겠다고 나선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권칠승 장관은 “우리나라에서만 손실보상에 대한 개념이 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경제가 어렵습니다. IMF 시절 '아나바다' 국민운동으로 힘든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이투데이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거나배바(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나누기, 서로 배려하기, 바이러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서울시, 대한상의와 함께 전개합니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파리크라상은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1년 사회복지법인 ‘SPC 행복한재단’을 설립하고, 제과제빵 전문기업으로서 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활동 집행 실적을 집계한 2000년 이래 누적 금액이 10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