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전, 오후 7~9시에 간편식사, 가공란, 가공유 등 인기 품목 총 32종을 국민카드와 삼성카드로 결제 시 현장에서 30%를 즉시 할인해주는 ‘친구타임’ 행사를 이어간다. 행사 품목은 ‘확실한 통참치김밥’을 비롯해 이달의 신상품인 ‘백종원 트리플포크김밥’ 등 인기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로 구성했다.
해당 상품들은 기존 카드 할인에 통신사 할인을...
메로나맛우유는 빙그레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가 만나 탄생한 가공유 제품이다. 멜론 맛 우유 제품의 출시를 원하는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트렌드를 반영해 메로나의 맛과 풍미를 단지 용기에 담았다. 78%의 높은 원유 함량으로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고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달콤한 멜론 맛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 메로나맛우유는 제품...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공급받던 방식에서 학생이 필요에 따라 직접 편의점·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흰 우유·가공유·발효유·치즈 등 다양한 유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학교 우유 급식사업은 1981년부터 약 40년간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우유 소비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했으나, 흰 우유 소비 감소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위축되고...
이에 따르면 가공유는 현행 유통기한 16일에서 소비기한 24일로, 두부는 17일에서 23일로 바뀐다. 요거트는 18일에서 32일, 빵류는 20일에서 31일, 프레스햄은 43일에서 66일로 늘어난다. 참고 사안일 뿐 강제는 아니다.
C 식품업체 관계자는 “상품마다 소비 기한을 현재 시뮬레이션 중”이라면서 “표시 날짜를 함부로 옮기게 되면 소비자들의 혼란스러워해 중간에 상하게...
CU가 12월 한 달 동안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유, 가공유 물가 안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이은 가격 인상 소식에 부담이 높아진 고객들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CU는 이달 말까지 흰우유 2종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즉시 30% 할인한다. 대상 상품은 ‘HEYROO 흰우유 1ℓ(2400원)’과 ‘매일유업 저지방우유 900...
내년부터는 용도별 차등 가격제에 따라 음용유 원유에는 리터당 49원 인상된 가격이 적용되고, 가공유 가격은 리터당 800원이 적용된다.
우유업체들은 곧바로 가격 인상에 돌입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달 17일부터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6% 올렸고, 매일유업은 900㎖짜리 흰 우유 제품 가격을 2610원에서 2860원으로 9.6% 인상했다. 이어 빙그레와 남양유업도...
매일유업은 900mL짜리 흰 우유 제품 가격을 2610원에서 2860원으로 9.6% 인상하고 남양유업은 흰 우유 제품 가격을 출고가 기준으로 평균 8% 올리고 가공유 제품 가격은 평균 7% 인상한다.
동원F&B 역시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상한다. 빙그레는 제품 가격을 차례로 올릴 예정이다. 가격 인상에 따라 바나나맛우유(240mL)의 편의점 가격은 1700원으로 200원(13.3...
가공유의 경우 내년 1월부터 ℓ당 800원을 적용한다.
이번 결정으로 원유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국산 원유를 사용하는 우유 제품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해졌다. 특히 이번 인상 폭이 지난 2013년 원유가격연동제 도입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임을 감안하면 소비자 부담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과거 원윳값이 ℓ당 21원 올랐을 때 우유 가격이...
내년부터는 용도별 차등 가격제에 따라 음용유 원유에는 ℓ당 49원 인상된 가격이 적용되고, 가공유 가격은 ℓ당 800원이 적용된다.
통상 원윳값 조정은 8월경 이뤄진다. 하지만 낙농 제도 개편이 맞물리면서 낙농가와 유업계의 협상이 길어지게 됐다. 현재는 원유를 생산하는 데 들어간 생산비를 기준으로 원유 가격을 결정하는 생산비 연동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음용유와 가공유로 나눠 가격이 적용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낙농진흥회가 3일 이사회를 열고 원유 가격을 ℓ당 999원으로 52원 올리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원유가격은 애초 올해 8월 결정돼야 했지만, 낙농제도 개편과 맞물려 협상이 이뤄지지 못했다. 내년부터 음용유와 가공유에 대해 가격을 달리하는 차등가격제 도입은 합의했지만...
현재는 음용유와 가공유 모두 ℓ당 1100원의 가격이 정해져 있고, 업계는 이 가격에 매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 적용하는 차등가격제는 음용유 가격은 유지하되 저렴한 수입산과 경쟁할 수 있도록 가공유의 가격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른 가공유의 가격은 ℓ당 800~900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다만 올해까지는 원유 생산비를 기준으로 낙농가와...
빙그레는 대표 가공유 제품 딸기맛우유에 핑크 캐릭터 ‘잔망루피’의 모습을 담은 에디션을 출시했다. 잔망루피는 익살스럽고 잔망스러운 모습이 부각된 캐릭터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딸기맛우유 낱개 제품에는 루피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 2종이 각각 새겨져 있다. 4개입 멀티팩에는 루피 캐릭터가 그려진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딸기맛우유...
현재 원유 가격은 ℓ당 1100원 수준인데 마시는 우유로 사용하는 음용유와 치즈 등으로 가공하는 가공유로 나누고 가공유의 가격을 낮게 해 국내 자급률을 높이겠다는 것이 차등 가격제다.
아울러 생산비 연동제도 올해까지만 적용된다. 전년 원유기본가격에 최근 생산비 증가액, 여기에 인센티브를 더하는 생산비 연동제가 낙농산업 발전을 저해한다는...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도입되면 원유가격이 음용유 기준으로 시장 수요와 무관하게 생산비에만 연동돼 결정되는 구조에서 용도에 따라 음용유와 가공유로 분류해 가격이 달리 책정된다. 아울러 생산비와 시장 상황을 함께 고려해 결정되는 구조로 개편된다.
농식품부는 낙농제도 개편을 위해 생산자들과 지속 협의해 왔다. 이달 2일 농식품부 차관 주재 간담회에서...
정부와 생산자 단체는 간담회에서 차등가격제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도입 초기 195만 톤은 음용유 가격을 적용하고 추가 생산하는 10만 톤은 가공유 가격을 적용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 골자로 하는 낙농제도 개편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까지 낙농진흥회를 중심으로 낙농단체·유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낙농제도...
간담회 결과 차등가격제 도입의 필요성을 공감했고, 도입 초기 195만 톤은 음용유 가격을, 추가 생산하는 10만 톤은 가공유 가격을 적용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 생산비 연동제는 생산비 외에 수급 상황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편하기로 했다.
낙농진흥회 의사결정구조에서는 이사회는 재적이사 과반수 출석으로 개의하고, 과반수 찬성으로 정관을 개선하도록...
정부는 우유 소비가 줄어드는 데도 계속 우유 가격이 오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유를 ‘음용유’와 ‘가공유’로 나누고, 음용유 값은 현 수준을 유지하되 가공유값은 싸게 책정하는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추진하고 있다. 유제품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가공유값을 낮춰 국내산 원유의 구매 여력을 높이고, 자급률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원유...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현행 원유 가격 책정 방식인 '생산비 연동제' 대신 원유를 음용유와 가공유로 구분하는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추진해왔다. 음용유 가격은 현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가공유값은 더 저렴하게 책정하겠다는 것이다. 제도가 도입될 경우 국산 가공유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키우고 우유 자급률도 높일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차당가격제는 원유를 음용유와 가공유로 나눠 가격을 달리 적용하는 제도다.
농식품부는 차등가격제가 치즈 등 가공식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 원유가 음용유에 집중돼 있어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낙농협회 등은 차등가격제가 도입되면 농가의 소득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한다. 유가공업체가 가격이 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