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누계 발주량을 선종별로 살펴보면, S-Max급 유조선은 작년 동기 대비 발주가 79% 증가(42만CGT → 75만CGT)했으며 A-Max급 유조선도 증가세(74만CGT → 98만CGT)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대형 LNG선(14만㎥이상), 초대형 유조선(VLCC), 컨테이너선(1만2000TEU급 이상) 및 벌크선 등의 발주량은 감소해 선종별 차이를 보였다.
일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선박 1척이 하루에 사용하는 연료량은 450배럴로, 4200㏄ 승용차량 약 1만7000대분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그린 이노베이션이라는 전략 아래 VRDS의 친환경 전략 투자를 통해 사업 본연의 경제적 가치를 키우는 것은 물론,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환경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가속할 것"이라며...
다만 “4분기 BDI 평균은 1563포인트가 예상된다”며 “대한해운의 경우 9월에 투입된 장기계약용 VLCC가 4분기에는 온기 반영되고 추가로 10월에 한국가스공사와의 가스선 1척이 투입될 예정으로, 이를 감안한 3분기 영업이익은 388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최근 BDI 하락세 지속으로 현...
벌크부문은 신조 VLCC 5척 투입 및 시황 급변에 따른 운임 반등 현상으로 26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미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일본 수출규제 등 글로벌 교역 환경까지 불안정했지나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보다 1.54% 늘어난 1조4477억 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인 4분기에는 최근 지연된 성수기 효과 및 2020년 이른 춘절에...
초대형 컨테이너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고부가 선박 수주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인 성과다. 한국이 수주하지 못한 고부가 선박은 대부분 중국, 일본 등이 자국에 발주한 물량이었다.
그동안 우리 조선업은 저임금 노동력을 무기로 한 중국에 가격경쟁력에서 밀려 수주량이 뒤처졌다. 지난 몇 년간 글로벌 선박 경기 침체와...
고부가가치 선종 중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척, 초대형컨테이너선 11척 등 고부가가치 선종을 전량 수주했고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도 1척 수주했다.
10월까지 누적 수주량, 수주액에서도 모두 한국이 중국을 추월해 1위를 탈환했다. 한국은 695만CGT(39%)를 기록, 중국은 611만CGT(35%)을 기록했다.
누계 수주액을...
현대글로비스는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프로그레스호’를 선단에 합류시키고 해운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GS칼텍스와 10년간 원유 운송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 운임 총액은 2100억 원에 이른다.
V프로그레스호는 올 4분기 운항을 시작해 중동을 비롯한 산유국에서 총 1855만t의 원유를 전남 여수 GS칼텍스 공장으로 운반할...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도 같은 날 30만DWT급 VLCC 1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도 10일 LNG 운반선 2척 수주했으며 방위청으로부터 1조 원 규모 잠수함을 계약을 따냈다. 15일에는 유럽 선사로부터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해 60%를 달성했다.
조선 3사는 올해 남은 두 달간 남은 목표 수주액을 채우기 위해 올 연말 있을 카타르발 잭팟을...
기술적 옵션을 제공해 선주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줬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방산분야와 가스선 관련 분야에서 압도적인 기술격차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9척, VLCC 7척, 잠수함 4척 등 총 20척 약 42.7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하며 올해 목표 83.7억 달러의 약 51%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도 중국은 중형 벌크선(8만 톤급), MR탱커(5만 톤급)가 50% 이상인 반면, 한국은 초대형 유조선(VLCC), LNG선 위주로 수주했다.
9월까지의 누적 수주량 역시 한국이 527만CGT를 기록하며 598만CGT를 기록한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편, 9월 전 세계 발주량은 8월(122만CGT)에 비해 7%가량 감소했다.
1~9월 누계 발주량을 선종별로...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LNG를 선박 추진을 위한 이중연료로 사용하는 선박 발주가 선종별로 확산하고 있다”며 “삼성중공업이 8월 19일 아프라막스급 탱커 10척을 수주 공시한 건이 LNG DF 선박이었고, 현대중공업도 9월 초 LNG DF 추진을 적용할 예정인 VLCC 10척 수주 LOI를 그리스 선주와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현재 조선소가...
미국의 원유 수출 인프라, 바로 VLCC 접안시설은 확충되고 있다. 이후 선주들의 VLCC 및 LNG선 발주를 기대하는 이유이다. 한국의 조선에는 긍정적 변화이다.
다가오는 10월, 이태원에서 지구촌 축제가 열린다. 이태원의 모스크(이슬람 사원) 근처에는 할랄푸드를 파는 마트와 이슬람 레스토랑, 디저트 가게들이 있다. 축제 기간 이슬람 문화를 즐기자. 무엇보다 이슬람식...
최광식 연구원은 “최근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이 LNG-Fuel(연료탱커)인 아프라막스를 10척, VLCC를 14척 수주하면서 본격적으로 LNG 연료탱커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세진중공업은 물적분할을 통해 가칭 온산마린텍을 설립했고, LNG 연료탱커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 한국조선해양 등은 내작 또는 협력사를 통해 제작했지만, 이를...
한국 조선업이 수주액 1위를 차지한 발판은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 운반선, 초대형 유조선(VLCC) 등에서 우위를 지킨 덕이다. LNG 운반선은 올해 전 세계 발주량 27척 가운데 24척, VLCC는 17척 중 10척을 한국 업체가 싹쓸이했다. 이들 선종은 중국이 물량 공세를 펴고 있는 벌크선보다 건조 단가가 수 배 이상 높다. 산업부 등은 러시아와 카타르, 모잠비크 등...
대우조선해양은 2010년부터 세계 주요 8개국을 대상으로 특허출원을 진행해 온 초대형원유운반선 화물창 특허 등록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국내 특허청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화물창에 적용되던 횡보강재(크로스타이 / Crosstie)가 적용되지 않은 화물창에 대한 최종 특허 등록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횡보강재는 화물창의...
A-MAX급 유조선 발주는 51% 증가했으나 140K㎥급 이상 LNG선은 30%, 1만2000TEU급 이상 컨테이너선은 50%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선종별 선가 추이를 보면 LNG선과 유조선(VLCC)은 가격변동 없이 각각 1억8550만 달러, 92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컨테이너선(1만3000~1만4000TEU, 2만~2만2000TEU)은 각각 50만 달러 상승한 1억1150만 달러, 1억465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형 LNG선(140,000㎥ 이상)도 발주세(224만CGT → 206만CGT)를 이어가고 있으나, 초대형 유조선(VLCC), 컨테이너선(12,000TEU급 이상) 및 벌크선 등의 발주량은 큰 폭으로 감소해 선종별 차이를 보였다.
2019년 6월 말 전 세계 수주잔량은 5월 말 대비 164만CGT(2%↓) 감소한 7,889만CGT를 나타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72만CGT 감소, 일본 37만C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