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LS전선과 JS전선, LS 등의 업체가 위조 성적서로 승인받은 부품을 원전에 납품하면서 비롯됐다.
잇따른 고장으로 불거진 원전비리에 부품 서류를 조작하거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원전업계 관계자만 100여명에 달했다.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35명이 납품계약 비리 혐의로 기소됐고 이종찬 전 한국전력 부사장 등 5명은 인사청탁과...
△LS - 예상보다 더딘 실적 개선과 JS전선 문제 등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로 밸류에이션은 금융위기 이후 저점 수준으로 추가적인 De-rating 가능성은 제한적. 하반기 LS산전, LS니꼬동, LS엠트론 등 자회사들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 기대 유효. 전선 사업부가 전력선 수익성 향상, 해저 케이블 이익 기여 본격화, 2014년 자회사 상장 모멘텀 등을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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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케이블 품질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명규 JS전선 사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또 지난 10월 LS엠트론에서 자리를 옮긴 경영혁신 전문가 이익희 전무가 내년 3월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전망이다.
또 LS전선 역시 자회사의 품질 문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는 차원에서 임원들의 승진을 최소화했다. 품질과 기술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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