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1989년 천안공장에서 UH-60 헬리콥터의 유압부품, F-16의 비행조종면 작동기, T-50 부품 등을 생산해왔다. 최근에는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지난 2007년에는 해외 수주 1억달러를 당성했으며, 미국 보잉사의 차세대 여객기 B-787의 전기식 구동장치를 공동 개발 중이다.
남 대표는...
스피라는 전투기로 따지면 F-16과 같은 경량 전투기에 해당한다. 차체 크기나 배기량 등을 볼 때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나 엔초 페라리 급의 슈퍼카는 아니라는 얘기다. 그러나 실제로 시승을 해보면 4537mm의 길이에 이르는 크지 않은 차체에 강력한 파워가 옹골차게 채워져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스피라는 컨셉트카였던 PSⅡ부터 지금의 모델이 나오기까지...
대한항공 부산 테크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일한 군용기 종합 정비창으로서, 지난 1978년 군용기 정비사업을 시작한 이래 한국군과 미군으로부터 F-4/F-15/F-16 전투기, A-10 공격기, C-123/C-130 수송기, P-3C 초계기, CH-47/CH-53/UH-60/AH-1 헬기 등 각종 군용기 3000여대를 정비 및 성능개량했다.
대한항공이 시행 중인 미국 공군의 F-16기 성능개선사업이 미국 공군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26일 "항공우주사업본부가 최근 美 공군 군수사령부와 태평양 지역 운영부대로부터 태평양 지역 미 공군 F-16 성능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관련해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대한항공이 최근 미 공군과 오는 2013년까지 향후 6년간 태평양 지역 미 공군 F-16 전투기 100여대에 대한 성능개선 사업을 수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최준철 군용기 사업 공장장 (V.P / Defense & Aircraft Mod' Plant), 마릴리 반즈(Marilee Barnes) 미 공군 군수사령부 F-16 계약관 (Ogden Air Logistics...
대한항공은 15일 "항공우주사업본부가 최근 美 공군과 오는 2013년까지 향후 6년간 태평양 지역의 F-16 전투기 100여대에 대한 성능개선 사업을 수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능개선 사업'은 기존 항공기의 전기ㆍ전자 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는 현대화 작업과 날개 및 동체 주요 부위의 교체 및 보강을 하는 기체 보강 작업을 포함해...
대한항공은 "이번 수명연장 사업 계약과는 별도로 현재 미 공군과 A-10기 날개 구조물 제작 및 F-16 전투기의 성능개량 및 기체 개조 사업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美 공군의 'A-10' 기종은 저공에서 지상군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최초의 공격 기종으로 오는 2028년까지 운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이번...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한국에서 운용중인 미공군 F-16 Block 30 전투기의 개조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KAI는 미공군 군수사령부로부터 최종 업체로 선정돼 2일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미공군 군수사령부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일명 '팰컨-스타 (Falcon Star)'로 불리는 이번 사업은 F-16 전투기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주요 기체골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