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IS 석방 요구 여성 테러범 '사형' ... 보복 발언 몇시간만에 실행

입력 2015-02-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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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정부가 4일 IS가 석방을 요구한 여성 테러범 알리샤위를 4일 새벽(현지시간) 사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자국 조종사를 화형한 데 대한 보복을 한 셈이다.

함께 수감 중이던 알카에다 간부 지아드 알카르볼리도 함께 사형시켰다. 요르단 정부의 사형 집행은 자국 조종사 화형에 대해 보복을 공언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졌다.

요르단 조종사 무아트 알 카세아스베(26) 중위는 지난해 12월 미국 주도 국제동맹군의 IS공습에 참가했다가 라카 인근에서 F-16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IS에 붙잡혔고, IS에 의해 최근 화형됐다.

이에 대해 요르단군은 복수를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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