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은 그 동안 일반건축 리모델링 및 아파트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평촌 목련3단지, 서초구 잠원동아, 용산구 이촌코오롱, 송파구 문정건영, 광진구 광장현대3단지, 용인시 수지신정마을9단지, 수원시 신나무실주공5단지, 신명동보 등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설계사로 선정됐다. 현재 다수 현장이 조합 설립인가 및 시공사 선정 단계에 박차를...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총 14개 단지 2만7000가구 규모다. 지난해 6월 6단지가 처음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해 재건축이 확정됐다. 이후 10개 단지(1·2·3·4·5·7·10·11·13·14단지)가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8단지와 12단지 안전진단 결과는 이르면 다음 달 나올 예정이다. 9단지는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탈락했다.
최근 2·3·4·10단지가 1차 안전진단 관문을 넘었다. 이날 14단지도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목동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재건축 안전진단을 처음으로 최종 통과한 건 지난해 6월 목동6단지다.
이 밖에 5단지, 7단지, 11단지, 13단지도 1차 안전진단 관문을 넘은 상태다. 9단지는 1차 관문을 넘었으나 지난해 9월 말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탈락했다.
지난해 2차 안전진단에서 고배를 마신 목동9단지처럼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아파트 매매 호가는 이미 뜀박질을 이어가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10단지는 22일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50.04점을 받아 조건부 통과인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재건축 안전진단 분류는 A∼C등급 유지·보수(재건축 불가), D등급 조건부...
현재 목동 신시가지 단지 중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한 단지는 6단지 한 곳뿐이다.
10단지를 포함해 2·3·4·5·7·11·13단지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고, 2차 정밀안전진단을 기다리고 있으며 1·8·12·14단지는 1차 정밀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다. 9단지는 1차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으나 지난해 9월 말 2차 정밀안전진단에서 탈락한 바 있다.
강동구 고덕지구에 남은 마지막 주공아파트인 고덕주공9단지(1320가구)가 지난해 12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것도 이들 단지를 자극했다. 고덕주공9단지는 지난해 9월 안전진단을 실시해 12월 조건부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을 받아냈다.
통합 재건축 꿈꾸는 현대·한양아파트지역 랜드마크 기대감에 시세 껑충
명일동 4인방 중 고덕 현대아파트는 2018년 새 안전...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8·14단지를 비롯해 상일동 고덕자이(1824가구),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벨리9단지(962가구), 동작구 상도동 상도역 롯데캐슬(950가구) 등이 줄줄이 집들이에 나선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급감한다. 3월 2081가구로 줄어든 뒤 4월(1050가구)엔 1000가구 수준으로 떨어진다. 올해 상반기까지 나올 서울 새 아파트...
9단지는 1차 안전진단은 통과했으나 지난 9월 2차 안전진단에서 유지 보수 통보를 받으면서 재건축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현재 2만6629가구인 목동 신시가지를 재건축하면 5만3375가구까지 규모를 키울 수 있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들은 용적률이 110~150%대로 재건축 사업성이 좋다. 새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목동 9단지는 지난해 9월 2차 안전진단에서 최종 탈락했다.
잇따른 안전진단 통과 소식에 집값도 벌써 들썩인다. 목동 4단지 전용 48㎡는 지난달 7일 12억4000만 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7월 거래된 기존 최고가(11억8000만 원)보다 6000만 원 올랐다.
인근 H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목동 신시가지 단지의 경우 용적률이 낮아 사업이 특히 좋은...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9단지 전용 126㎡형도 최근 21억2400만 원에 팔리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목동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현재 호가는 기존 거래가를 웃돌고 있다.
강남권과 목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은 이들 단지들은 서울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알짜'로 꼽히는 단지들이다. 당초 정부는 2·4 대책을 통해 밝힌 공공 주도의 정비사업이 진행될 경우 역세권 등...
단지별로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밸리9단지'(1529가구),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수원역푸르지오자이'(4086가구), 인천 계양구 서운동 '계양효성해링턴플레이스'(1669가구), 대구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LH뉴웰시티'(1812가구), 경북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문성레이크자이'(975가구), '서산예천2지구중흥S클래스'(1273가구) 등이다.
강동구에선 고덕지구 내에 마지막 남은 재건축 단지인 고덕주공 9단지가 지난해 말께 1차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다. 양천구 신월동 신월시영아파트도 1차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고, 목동7단지 역시 2차 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서울 곳곳의 재건축 시장이 이처럼 뜨겁게 달아오른 건 안전진단 통과 문턱이 더 까다로워지기...
현대건설이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새해 첫 수주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조합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9일 실시하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은 경기도...
신시가지 1단지 전용 99.15㎡형도 지난달 11일 19억5000만 원에, 2단지 전용 97.92㎡는 같은 달 2일 18억5250만 원에, 9단지 전용 106.93㎡는 지난달 15일 19억2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정부 규제로 전국이 사실상 규제 영향권에 묶이면서 서울로 매매 수요가 다시 쏠리자 목동 역시 재건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지구 풍덕천동에선 ‘초입마을동아·삼익·풍림’(1620가구), ‘보원’(619가구), ‘현대성우8단지’(1239가구), ‘용인수지신정마을9단지’(812가구), ‘한국아파트’(416가구) 등이 리모델링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상현동까지 리모델링 바람이 불면서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1990년대 지어진...
이에 경기도 과천시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추진위도 2년 실거주 의무 규제를 피하기 위해 지난 13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들 단지는 주차장 등 야외 공간이나 거리두기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곳으로 총회 장소를 변경하고, 비대면 투표가 가능한 서면결의서를 받는 방식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고 주장했다.
압구정5구역 추진위 관계자는 "단지 내...
강동구 고덕지구에 남은 마지막 주공아파트인 고덕주공9단지(1320가구)가 최근 1차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고덕주공9단지는 지난 9월부터 안전진단을 진행해 이달 조건부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을 받았다. 1985년에 지어진 이 단지는 적정성 검토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이 일대에선...
광장동 광장극동2차 아파트는 물론 광장현대8·9단지, 화양동 현대가 1000만~7500만 원 뛰었다. 그 외 △구로(0.18%) △송파(0.18%) △강동(0.17%) △도봉(0.16%) △동대문(0.16%) △성북(0.13%) △중랑(0.13%) 순으로 올랐다. 구로의 경우 개봉동 삼호, 신도림동 현대1·3차, 구로동 구로두산, 오류동 경남아너스빌 등이 500만~2500만 원 상승했다.
경기ㆍ인천과 신도시도...
올해 상반기 공공분양으로 나왔던 서울 강서구 마곡9단지는 가장 낮은 당첨 커트라인이 2090만 원(전용 84㎡N형)이었다. 매달 10만 원씩 17년 이상 부어야 모을 수 있는 액수다. 가장 높은 납입액은 2260만 원으로 19년을 차곡차곡 쌓아야만 가능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청약 경쟁이 올 상반기보다 더 치열해져 청약통장 납입액이 200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