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홍제천 자전거길 왕복 8.2km 구간 내 99곳에 스마트폰 NFC(Near Field Communication·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번호판)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전거길에 이 같은 기능이 탑재된 시설을 설치한 것은 전국적으로 최초다. 홍제천 자전거길에는 서울시가 2020년 11월 도로명주소를 부여했지만, 주변에 주소를 확인할 수...
올해 시민에게 공개되는 5개 소는 △종로구 홍제천 상류 △관악구 도림천 △강남구 세곡천 △동작구 도림천 △서대문구 불광천이다. 모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4월 중으로 착공한다.
△동대문구 정릉천 △강동구 고덕천 △은평구 불광천 △송파구 성내천 4개 소에 대해서는 올해 착공을 목표로 현재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서울시 홍제천 중류 인공폭포 앞에 주차장, 창고로 사용되던 낙후된 수변공간이 '수변노천카페'로 재탄생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중 첫 번째인 ‘홍제천 인공폭포 수변테라스 카페’ 조성을 완료하고 11일 공개한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서울 전역에 흐르는 75개 소하천과 실개천에서 시민들이 다채로운 여가·문화생활을...
한강이나 하천 등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에는 성동구 살곶이길,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 서대문구 홍제천로 등이 선정됐다. 성동구의 살곶이길에서는 청계천을 따라 중랑천까지 이르는 제방 옆 도로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단풍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의 공원에서도 풍성한 단풍이 물들어있다.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에는 동작구 현충원길, 성동구 서울숲...
동화책 ‘홍제천 도롱이 가족을 부탁해’는 도롱뇽을 의인화해 서대문구 안산에 살던 도롱뇽 가족이 인근 홍제천으로 이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화책에는 왜가리 그림 10개가 책 속에 감춰져 있어 어린이 독자들에게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동화책은 민·관·학 5인 협의체가 주제 선정과 내용 기획, 작성, 검토, 교정을...
현재 정릉천, 도림천, 홍제천 중‧상류 등 4곳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회식 △국내‧외 주요 인사가 담론을 펼치는 ‘라운드 테이블’ △수변 공간을 활용한 국내‧외 사례를 알아보는 총 2개 세션의 ‘국내·외 경험 공유와 토의’ △서울형 수변감성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로 구성된다.
현장...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서대문구 녹지조성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일부터 시작한 홍제천 가을 꽃길에 나무 1만7000여 그루 후원했다. 또한 포토존인 독립신문을 배경으로 유관순 복장을 한 브랜드캐릭터 ‘코리’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NH농협생명은 홍제천 가을 꽃길 조성에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청에서는 매년 가을 홍제천 산책로를 따라 도심 속 꽃길을 조성해 지역사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올가을 홍제천 꽃길 조성 시에는 NH농협생명에서 필요한 자금 일부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NH농협생명은 서대문구청에 5000만 원 상당의 쌀도 함께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서대문구...
마포쌈지마당, 망원유수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성산근린공원이 소재한 성산과 홍제천도 가까워 거주여건이 좋다.
월드컵로 등의 주요 도로를 통한 내부순환도로와 강변북로 이용이 편리하며 성산대교, 월드컵대교 북단 방면 진·출입도 용이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동교초를 비롯해 망원초, 성서중, 성서초, 성원초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홍제천과 망원유수지체육공원 등의 휴식시설도 근처에 있어 거주 여건이 좋은 편이다.
월드컵로 및 방울내로 등의 주요 도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나 강변북로에 접근하기 좋으며, 성산대교 북단 방면 진출입이 쉽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동교초와 망원초를 비롯해 성서초, 홍대부속여고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8억50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시범사업은 도림천과 정릉천, 홍제천(상·중류)에서 시작한다. 하천과 지역 특성에 따른 선도모델을 마련해 서울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내 설계를 완료해 내년 상반기 완공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이날 시범 사업지 중 하나인 홍제천 인공폭포 현장을 찾아 사업 계획을 살폈다. 그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단순히 하천 구조를 정비하는 차원이 아니라...
서울 내 61개 하천 주변 개발도 진행된다. 특히, 안양천‧중랑천‧홍제천‧탄천 등 4대 지천은 특화거점을 찾아 명소화하고 접근성을 강화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40 서울플랜에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요구를 수용하고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고민 또한 충분히 담아냈다”며 “이를 차질 없이 시행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