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전날인 28일 오후 7시30분경 군인 신분이 아닌데도 군복과 배낭, 모형 총기를 들고 마포구 홍대축제거리를 누빈 혐의를 받는다.
현행법상 군과 관련 없는 민간인이 군복이나 군용장구를 사용 및 휴대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경찰은 A씨에 대해 즉결심판을 신청했다. 즉결심판은 20만원 이하의 벌금 등 경미한 범죄에 대해...
핼러윈 기간 4~7만 명의 인파가 홍대에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마포구는 ‘핼러윈 상황관리 특별TF’를 긴급 구성했다.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서울교통공사, 홍대 상인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관리대책도 수립했다. 27일부터 5일간 홍대 KT&G 상상마당 광장에 현장 합동상황실을 설치해 CCTV 관제 상황 및 현장 순찰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면서 즉각 대응에...
올해 핼러윈부터 시는 CCTV로 홍대입구, 이태원 등 16곳에서 인파 밀집도를 자동 감지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인파 밀집 정도에 따라 자치구, 경찰, 소방과 합동해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이날 김혁 서울시 안전총괄관은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사전 위험 징후 발견에도 대처 미흡, 기관별 단독 대응, 경찰에 현장 영상 즉시 공유 불가, CCTV 관제 인력 부족 등...
다중 인파 한꺼번에 몰리면 ‘알림’…“이태원·홍대 등 가동”
서울시는 올해 핼러윈부터 CCTV를 통해 인파 밀집도를 자동 감지하는 시스템을 16곳에서 운영한다. 시는 인파 밀집 정도에 따라 자치구, 경찰, 소방과 합동해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아울러 시는 연말까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71곳에 CCTV 909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핼러윈 기간 인파감지 시스템이...
25일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앞. 노점을 운영하는 상인 A씨는 “주변 상인들과 핼러윈 기간인 이번 주말엔 장사하지 말자고 이야기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안 그래도 9번 출구 앞은 유동인구가 많아 붐비는데 핼러윈 기간 인파가 더 몰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예 영업을 안 하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고개를 저으며 “당연히...
아인은 최근 홍대 퍼포먼스 당시 ‘공연음란죄’로 경찰에 연행됐지만 귀가 조치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아인의 퍼포먼스를 두고 “행위 예술로 봐야 한다”, “여러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공연음란 행위에 해당한다” 등의 의견이 오갔다.
아인의 소속사 대표는 아인의 퍼포먼스에 대해 “남자가 웃통을 벗는 건 문제 없고 여자가 웃통을 벗으면 범죄로...
서울 시내 대학에서 마약 판매를 홍보하는 듯한 내용의 카드 형태 광고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건국대에 따르면 23일 오전 이 대학 예술문화관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유리에 꽂힌 카드 한 장이 발견됐다.
해당 광고물에는 영어로 “영감이 필요한가? 우리는 당신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인 ‘액상 대마’를 준비했다. 이건 완전히 합법”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서양 풍습을 일방적으로 추종하는 젊은이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좋은 조치”라며 환영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한편, 서울에서도 경찰이 핼러윈 기간에 홍대, 이태원, 강남역 등 서울의 고밀도 위험 골목길 16곳을 특별 관리한다. 10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인파 분산, 장애물 관리, 범죄 예방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나체 상태로 박스를 몸통에 두른 채 나타난 ‘압구정 박스녀’가 홍대에 출몰했다.
한국 AV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인은 21일 서울 홍대 거리에 나타나 압구정 때와 마찬가지로 ‘엔젤박스녀’라고 적힌 박스만 걸친 채 돌아다녔다.
아인은 이번에도 구멍이 뚫린 일명 ‘엔젤박스’를 쓴 채 거리를 돌아다니며, 성별과 상관없이 행인들에게 박스...
개그맨 양세형이 홍대 빌딩 건물주가 됐다.
23일 부동산업계와 파이낸셜 뉴스에 따르면 양세형은 7월 홍대 인근 빌딩을 109억 원에 매입해 지난달 19일 잔금 납부 후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해당 빌딩은 1993년 준공됐으며, 지하 1층~지상 5층 근린생활시설이다. 대지면적 444.6㎡(약 135평)에 대지건물비율 41.7%, 용적률 187.7%다.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10분...
이미 서울 홍대 입구 버스전용차로와 인천 경인지하차도에 시공해 포트홀 억제, 소음 및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도로포장 시공시간 단축 효과 등 우수한 품질을 입증했다고 SG는 강조했다.
에코스틸아스콘은 작년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신기술로 인증받았고,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방한단이 SG를 직접 방문해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사업에 이를 활용하는...
22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홍대 미대 건물을 중심으로 마약 구매를 권하는 듯한 내용이 담긴 영문의 광고물이 발견됐다. 명함 크기의 이 카드에는 영어로 “영감이 필요한가? 당신을 위한 획기적인 제품 ‘액상대마’를 준비했다. 현재 완전히 합법적”이라고 적혀 있었다. 환각 효과를 설명하는 문구와 함께 ‘합법일 때 연락 달라’며 뒷면에 QR 코드도 새겨놓았다....
당정은 핼러윈 축제에 대비해 이태원·홍대·명동, 대구 동성로 등 주요 지점에 행정안전부 국장급을 현장에 파견해 신속히 현장 대응하도록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자체 주관 타 행사에 대해서도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한 ‘인파사고예방단’을 가동해 인파관리와 구조·구급을 책임지고 수행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는 홍대, 강남에 이은 서울에서 3번째 오프라인 스토어이며, 브랜드 전체로는 지난달 22일 대구 동성로점에 이은 네 번째 매장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부산 서면에 매장을 추가로 개점 계획도 가지고 있다.
무신사가 2021년 인수한 온라인 셀렉트샵 플랫폼 29CM도 오프라인 시장에 뛰어들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 29CM는 지난해 9월부터 성수동에...
홍대 라이즈 호텔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도록 R&B 파티 ’Kiss & Ride(키스 앤 라이드)‘를 연다. 22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루프탑 바 사이드 노트 클럽에서 열리는 파티에서는 컴팩트 레코드바의 대표이자 360사운드 소속 DJ 진무(Jinmoo)와 코랄 더 애니멀(Coral the Animal) 등이 엄선한 R&B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일본 뮤지션인 마부(Mabu)와 R&B 가수 주애(Jue)가...
20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 '다중인파 사고 방지를 위해 할로윈 데이 축제는 금지합니다!'라는 마포구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핼러윈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파 밀집 위험도가 높은 이태원과 홍대, 명동 거리에 대한 합동 상황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일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핼러윈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파 밀집 위험도가 높은 이태원과 홍대, 명동 거리에 대한 합동 상황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