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길고양이 사체가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아산시 신창면의 한 인도에서 길고양이 두 마리가 목에 줄을 매달고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동물 학대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2019년 대전 유성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친구를 폭행한 학생을 교장실에 보낸 것을 계기로 수년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으며, 2020년에는 무고성 아동학대로 고소까지 당했다. 올해 근무지를 다른 초등학교로 옮겼으나 줄곧 트라우마(사고후유장애)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이어 “내 옆을 스치는 아동이 누군가가 애타게 찾고 있는 가족일 수 있으니 더욱 관심 있게 봐주시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근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실종아동 및 학대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정동원이 축하무대로 참여한 ‘그린리본마라톤’은 실종아동 찾기 및 미아방지와 아동 학대...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2019년 대전 유성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친구를 폭행한 학생을 교장실에 보낸 것을 계기로 수년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으며, 2020년에는 무고성 아동학대로 고소까지 당했다. 올해 근무지를 다른 초등학교로 옮겼으나 줄곧 트라우마(사고후유장애)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 A 씨에게 국제아동권리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정서학대' 의견을 낸 것이 알려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A 씨는 7월 초등교사노조에 교권침해 사례를 제보하며 "아동학대 조사 기관의 어이없는 결정을 경험했다. 그들은 교육현장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이해하려 하지 않았다"고...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A 씨는 2019년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친구를 폭행한 학생을 교장실에 보냈다는 이유 등으로 해당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고소를 당하고 수년간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전 서구의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A 씨의 발인이 진행됐다. 가족들은 작은 몸에 상복을 입고 어머니인 A 씨 영정사진 앞에 선 어린 두...
대전교사노조와 동료 교사들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친구를 폭행한 학생을 교장실에 보냈다는 이유 등으로 해당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고소를 당했다.
이후 A씨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관련 학부모들은 3년간 A씨에게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A 씨는 24년차 교사였으며, 2020년 무고성 아동학대로 고소를 당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올해 근무지를 다른 초등학교로 옮겼으나 트라우마를 호소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경 대전교사노조 위원장은 “서이초 사건이 마지막 비극이길 바랐는데 대전에서도 일어나다니 참담한 심정”이라며 “대전시교육청은 숨진 선생님의 사망 원인에 대해 명확하게...
유치원에서 아들이 다쳤다는 사실을 곧바로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사에게 폭언을 퍼붓고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까지 한 학부모가 검찰에 넘겨졌다.
8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말 인천시 중구 한 유치원에 다니던 아들 B(5)군이 다쳐서 집에 돌아오자 유치원 교사를 지속적으로 협박한 혐의를...
이와 관련해 교사노조 측은 “악성 민원과 아동학대 고소 등으로 A씨가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유족의 언급이 있었다”며 “오랜 기간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A 교사는 2019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고 2020년에는 무고성 아동학대로 고소까지 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동학대 고소에서 무혐의 처분이 나왔다.
노 측은 “최근 서이초...
강사 무료 파견 분야는 양성평등교육,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 대상별 맞춤형 부모 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4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종업원 50인 미만의 사업체나 소규모 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한 부모 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60개 기관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기관별 1회 가능하며...
이 대표는 “한때 공산당에 입당했다는 이유로 홍범도 장군(흉상)을 학대하는데 한때 공산당이었던…(태 의원이) 어떻게”라고 말했다.
태 의원은 민주당 의원의 거센 항의에 3분 남짓 만에 천막을 나왔다.
태 의원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원하는 조치가 없으면 또 면담을 요청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등 떠밀려 나오더라도 계속 찾아올 것”이라고 답했다.
또 학생끼리 싸웠다는 신고가 들어와 당사자 간 속상한 점을 이야기하고 사과하게 한 것을 두고 ‘아동학대’라고 학부모가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다.
수업 시간뿐 아니라 근무 시간이 아닐 때도 수시로 걸려온 민원 전화에 사생활이 침해당하는 경우는 다수였다고 한다.
오죽하면 한 외신은 한국의 교권 침해 실태를 조명하며 기사의 제목을 ‘한국에서 교사의...
김용서 교사노조연맹 위원장은 “교육부가 교육권보호 종합방안을 마련한 것은 큰 변화라고 평가하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미흡함이 있다”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아동학대 관련법 등을 개정하고 교권보호 종합방안이 실효성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도 행·재정적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와 교육계, 정치권은...
또 “정부 여당은 교권 보호를 위한 4대 법안이 신속히 입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법률 개정 전이라도 아동학대 신고만으로 교사를 직위해제하던 관행을 개선하는 등 법 집행 단계에서 교사들의 교권과 기본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국회 앞 2만여명 집결…“교권회복” 등 공교육 정상화 요구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는 전국 교사들이 국회에 모여 추모 집회를 열고 극단선택을 한 교사들의 진상규명과 아동학대 관련 법 개정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집회에는 약 2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모 집회서 교사들은 공교육 정상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국회 앞 교사 2만여명 집결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는 전국 교사들이 국회에 모여 추모 집회를 열고 극단선택을 한 교사들의 진상규명과 아동학대 관련 법 개정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집회는 서이초 교사의 추모를 위해 교사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교사들의 퇴근 시간인 4시 30분에 맞춰 집회를 시작한다고...
지난해 6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경제 규모가 있는 나라 중 개를 먹는 곳은 우리나라와 중국뿐"이라며 "(윤석열 정부에서) 동물 학대와 유기견 방치, 개 식용 문제 등에서 구체적 성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개 식용 금지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 부부는 반려견, 반려묘 등 11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