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하수관이 근처를 지나지 않기 때문에 하수관 문제는 아니다"라면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용산구에서는 지난 2월 한강로2가 391 일대 용산역 앞 '용산푸르지오 써밋' 공사현장 옆 보도에서 보도블록이 침하해 보행자 2명이 부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20년 전 준공된 노후 단지로 안전진단 세부항목 평가에서 11개동(12∼25층)은 건물기울기, 기초 및 지반침하, 내력비, 기초 내력비, 처짐, 내구성 등 항목에서 모두 B등급 이상을 받아 수직증측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한솔5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은 기존 평면증축에서 최대 3개 층 증축을 포함하는 리모델링 설계를 변경,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특히, 최근 서울 신촌역, 코엑스 사거리, 삼성중앙역 등에서 잇달아 발생해 국민을 불안하게 했던 지반침하(일명 싱크홀)를 예방하기 위해 터파기 후 되메우기 시 협소하거나 충분한 다짐이 어려운 공간에 유동화 채움재 등을 사용해 품질관리를 용이하게 할 예정이다.
하수관로의 누수ㆍ파손, 시공시의 하수관 연결 불량, 되메우기 부실 등이 지반침하의 주요 발생...
지난해부터 전국 각지에서의 일명 ‘싱크홀’(지반침하) 사고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정부는 민관합동 특별팀을 구성해 지난해 12월 지반침하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그 대책의 일환으로 지하공간통합지도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이번 계획의 4대 추진 과제는 △한 눈에 보는 지하정보 △다 함께 쓰는 정보시스템 △막힘없는 원스톱 지원 △쉽고 투명한 가이드라인의...
또한 도심지 지하토목 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및 건물 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인근 건물 주변 및 도로에 모니터링 장치를 설치해 24시간 정밀 계측을 시행하는 등 계획적이고 치밀한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안전관리 시스템 외에도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도 이번 수상의 한 요인이다. 삼성물산은 현장 내에...
최근 연이어 발생한 광화문광장 차도 부분침하 현상은 돌포장 아래 시멘트 손상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화강석 차도구간의 부분침하 현상에 대해 굴착조사를 실시한 결과 돌포장 하부 시멘트 몰탈층 손상으로 인해 돌포장이 부분적으로 침하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몰탈층 아래 기존 지지층은 양호한 상태로 지반침하나 동공...
국토교통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경식 제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한다.
이 날 회의는 최근 전국 곳곳의 도심지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과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예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작년 12월에 발표한...
특히,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 붕괴위험 계측관리 실태, 가시설물 설치의 적정성,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을 집중 점검하고, 건설공사의 감리업무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관리에 우수한 현장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미흡한 현장은 업무정지 등 엄중 조치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싱크홀(공동) 등 지반침하 예방ㆍ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전국 5개 권역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0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 대구, 21일 광주 순으로 진행되며 매회 건설현장 책임자와 안전관리자, 감리자, 담당공무원 등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2월 서울 용산역...
해수부는 지방해양수산청, 항만공사,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 이용하는 여객터미널 등 전국 항만시설 175곳에서 안전 시설물 침하, 파손 및 균열상태, 안전 위험요소 등을 점검한다.
해수부는 만약 이번 점검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긴급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당정은 22일 지반침하(싱크홀)로 인한 인명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황과 관련해 ‘지하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조속하게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싱크홀 안전 대책’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김세연 정책위부의장 겸 민생정책혁신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특별법을 통해 국가-지자체...
앞서 정부는 민관합동 특별팀을 구성해 지반침하 예방대책을 지난해 12월에 발표했지만 지하정보들이 관리기관별로 개별 관리돼 지반침하에 대한 원인분석이나 사전대책 수립 등 지하공간의 안전관리 업무에 활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에서는 지하시설물정보, 지하구조물정보, 지반정보 등을 연계하여 통합지도...
최근 서울 도심에서 발견된 동공(洞空·빈 공간)은 주로 하수관 등 관로 연결부 손상과 굴착공사로 인한 장기침하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동공은 도로함몰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일본 동공탐사업체가 동공으로 탐지했던 29곳을 분석한 결과, 이 중 하수관 등 관로 연결부 손상으로 인한 동공이 13곳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고...
환경부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지반침하 등) 사고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싱크홀 대응대책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반침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하수도 담당자와 하수도, 도로, 토질, 안전 등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비상조치반을 운영한다....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신촌점 주차장 앞 도로에 도로침하 현상이 또 발생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도로침하 현상이 발생한 면적은 가로·세로 20㎝, 깊이 약 10㎝ 정도로, 규모가 워낙 작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지점은 지난달 29일 낮 갑자기 도로가 내려앉아 차량 전도 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 도로가 갑자기 내려앉으면서 그...
이번에 침하된 부분은 하수관 복구후 지반보강(Grouting)을 통해 주변 지반을 충진하고 이날 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9호선 2단계 구간중 기 시공된 부분의 적정성 등도 전면 재조사하며, 지반의 이상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GPR탐사 등을 실시하는 등 혹시 있을지 모를 지반침하 위험요인을 완벽히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9호선 2단계 구간 이설·신설...
30분 남짓의 운행시간 동안엔 여느 KTX 와 다름 없는 시승감에 지반침하 등에 따른 우려는 씻은 듯이 사라졌다.
문제는 코레일이 강조한 1시간 30분대 운행이 1일 1회에 한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광주를 비롯한 지역 여론의 분위기는 싸늘한 편이다. 광주 출신의 최모씨(32)는 “광주-서울 간 고속철도가 놓인 것은 다행이지만 실제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노선은...
또한, 종합점검 기간에 제기되었던 토공노반 침하(217개소, 14km)문제와 콘크리트 궤도 보조철근(50개소) 시공 문제에 대해서는 2월말에 보수․보강을 완료하였고, 전문기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도입될 신형 KTX 차량은 최첨단 3중 제동시스템을 장착하여 제동력이 향상되었으며...
◆ 강남·신촌서 도로 '푹'…지반 침하로 사고 잇달아
29일 서울지역에서 도로 지반이 갑자기 내려앉는 바람에 지나가던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수명을 넘긴 노후 상수도관을 제때 교체하지 않았거나 공사를 마친 도로를 제대로 메우지 않은 탓에 발생한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시민도...
하수도 준설 차량이 29일 서울 창천동 현대백화점 신촌점 앞 도로가 침하되면서 인도방향으로 쓰러진 가운데 소방당국 관계자가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사고 차량은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인 현대백화점 침수 방지 공사를 위해 나왔다가 공사장으로부터 30m 떨어진 지점에서 사고를 당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