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정재돈 세계협동조합의해 한국행사조직위원장, 최원병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 등과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36개 단체,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은 빠른 경제성장을 이뤄왔지만, 이면에는 사회적양극화, 저성장·고실업, 공동체 해체에 대해 불안감이 자리잡고 있어 더 이상...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이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취임식에 불참하면서 양측이 출발부터 불편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농협 안밖에서는 친노조 정책을 들고 나온 신 회장과 농협금융의 100% 주주인 최 회장간의 미묘한 기싸움을 예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7일 오후 4시에 진행된 신동규 회장의 취임식에서 최원병 회장은 일정상의 이유를 들어 행사장에...
이날 행사에는 신충식 농협은행장을 비롯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으나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일정상 불참했다.
한편 신 회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전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과 국제금융국장 등을 역임하고, 수출입은행장과 은행연합회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21일 농협금융 회장추천위원회와 이사회의 승인을 통해 회장으로 선임됐다.
신 회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전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과 국제금융국장 등을 역임하고, 수출입은행장과 은행연합회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21일 농협금융 회장추천위원회와 이사회의 승인을 통해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충식 농협은행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으나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일정상 불참했다.
지난 3월에는 최원병(66) 회장이 51년 만에 경제·금융지주로 개편된 농협중앙회의 회장직 연임에 성공했다. 최 회장은 대통령의 포항 동지상고(현 동지고) 4년 후배인데다 이상득 의원과도 친분이 있는 대표적인 MB맨으로 알려져 있다. 2007년 12월부터 농협중앙회를 이끈 산 증인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공적 금융기관으로 민영화를 추진 중인 산은금융지주에...
농협은 20일 서울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최원병 회장, 김현근 서울지역본부장, 서울 농촌지역 조합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농협 출하선급금 전달식을 갖고 전국 250여개 산지농협에 농산물 출하자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모임 1220억원은 서울지역 19개 도시농협에서 각각 20억원에서 100억원까지 자발적으로 조성한 금액으로 2004년 259억원을...
이 대통령의 동지상고 4년 후배인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농협금융지주의 초대 회장에 선임된 신충식 회장이 고려대 동문이다.
신충식 농협금융지주 회장 및 농협은행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최대 학맥인 고려대 사학과를 나왔다. 197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상무, 충남지역본부장, 전무 등을 지냈다.
KB금융지주 역시...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66)은 지난해 11월 투표단의 압도적인 지지로 연임에 성공했다. 당시 그는 288명의 대의원조합장 중 191명(66.3%)에게 표를 받았다. 농협의 사업구조개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달라는 조합장들의 지지가 있었다. 최 회장 역시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라고 호소했다.
농협의 새 경영진에 대한 인선도 이 같은 기대가 반영됐을까....
최원병(65) 농협중앙회 회장은 이 대통령의 동지상고 4년 후배로, 이 대통령 당선 직후인 2007년 12월 농협회장에 당선돼 ‘동지상고 특혜’ 비판을 받았다. 작년 4월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에서 거짓해명과 부실대응으로 사퇴 압력을 받았으나 거부, 11월 연임까지 성공했다. 최 회장은 연임 선거 당시 농민신문사 회장직을 유지한 채 출마해 자격 박탈 시비에...
김 대표가 사의를 표명한 뒤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의 재신임을 통해 다시 선출될 가능성도 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김 대표가 운신의 폭을 넓히기 위해 물러났을 것”이라며 “새 임원진 후보에서 배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농협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겸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져 왔다.
이외에 지난 10일 사의를 표명한...
이달 말까지만 농업경제와 축산경제 대표 직무대행직을 수행한 뒤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신충식 전무와 이덕수 농협경제 대표, 남성우 축산경제 대표 등 3명의 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 농협 임원들이 줄사퇴하는 데는 최원병 회장의 2기 임기와 사업구조개편이 맞물리면서 최 회장이 새 임원진을 구성하겠다는 의지인 것으로 풀이된다.
농협 임원 사퇴는 오는 2월22일 최원병 회장의 새 임기 시작에 맞춰 기존 임원들에 대한 재신임을 묻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사의 표명은 사업구조개편을 통한 새로운 농협호 출범과 최원병 회장 제2기 출범에 맞춰 기존 임원들이 자리에서 물러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임원에 대한 인선은 2월 중에 7인으로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의...
김병원 전남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의 당선 무효 소송을 취하했다.
23일 법조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김 조합장은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낸 농협중앙회장 선출 결의 무효 청구 소송을 취소했다.
김 조합장은 지난 12일 ‘최 회장이 농협중앙회 관계법인의 상근 임직원을 그만둔 지 90일이 지나야 회장이 될 수 있다는 농협중앙회 정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농협중앙회의 신용부문과 경제부문을 나누는 사업구조개편을 완수하겠다는 공약으로 재임에 성공했지만 정치권에서 농협 신·경분리를 유예시킬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농협은 지난 20일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의 골자는 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손해, 농업경제, 축산경제 등 사업구조개편으로 새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농협중앙회의 신용부문과 경제부문을 분리하는 사업구조 개편이 가장 큰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사업구조 개편을 위한 정부지원금 6조원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연임에는 성공했으나 사업구조 개편은 성공적으로 이루지 못한 회장으로 남을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도 후보자와 투표권을 가진...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차기 회장에 재선출됐다.
최 회장은 18일 오전 11시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실시한 회장 선출 투표에서 대의원 288명 가운데 191표를 얻어 차기 회장으로 뽑혔다. 나머지 한명의 후보였던 김병원 전남 나주 남평농협조합장은 91표를 얻는데 그쳤다.
최 회장은 이번 연임 성공으로 오는 2015년까지 임기 4년의 회장직을 유지하게 된다.
최...
이번 선거에는 최원병(65) 현 회장이 재선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김병원(58) 전남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이 도전장을 냈다.
당초 후보로 등록했던 최덕규 경남 합천 경남 합천 가야농협조합장 지난 17일 사퇴함에 따라 최 회장과 김 조합장의 2파전 구도를 이뤘다.
농협회장은 지역조합장 1167명이 선출한 대의원 288명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며 순조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