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한국의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첫승을 거둬 체면을 살렸다.
미국이 대륙 대항 골프 대회 프레지던츠컵에서 10번째 우승을 코앞에 뒀다.
미국팀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리버티내셔널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에 6승1패1무승부를 거둬 승점 6.5점을 더해 승점 합계 14.5-3.5로 크게 앞섰다.
미국은...
이승택은 29일 제주 크라운 컨트리클럽(파72·707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권을 2타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승발판을 마련했다.
이승택은 지난 10일 인천 드림파크CC에서 열린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최종일 경기에서 12언더파 60타를 쳐 한국프로골프 역대 최저타 기록을 수립했다....
17번홀(파4)에서 승부가 갈렸다.
공동선두를 이루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던 게임은 김소이(23·PNS창호)가 무너지면서 최혜진(부산학산여고3)이 우승하며 화려한 아마추어 고별식을 가졌다.
이로써 최혜진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초정탄산수·용평여자오픈에 이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우승해 시즌 2승을 올렸다. 이는 1999년...
미국팀의 일등공신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첫승을 거둔 다니엘 강이었다. 다니엘 강은 오전 포섬매치(각 팀당 2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볼 한 개를 번갈아 치는 방식)에서 리젯 살라스(미국)와 한조를 이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카롤리네 마손(독일)을 1홀 남기고 3홀차로 이겨 미국팀에게 유일하게 승리를 안겼다.
다니엘 강은...
2번홀(파5)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한 미셸 위는 맹타를 휘두르며 이후 보기없이 8개의 버디행진을 벌였다.
US여자오픈에서 첫승을 거둔 ‘특급 신인’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퍼팅부진(33개)으로 버디와 보기를 5개씩 주고 받으며 이븐파 72타를 쳐 중위권에 머물렀다.
JTBC골프는 2라운드 4일 오후 6시45분부터 생중계한다.
시즌 첫승을 메이저대회에서 한다는 각오로 출전한다.
첫 승이 아쉬운 ‘특급 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초청선수로 출전한 LPGA투어 3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6위 이내에 진입해 이번 대회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
영국 스포츠 베팅업체는 래드브룩스는 렉시 톰슨(미국)의 우승 확률을 8 대 1로 가장 높게 예측했다. 아리야 주타누간(10 대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포르투갈이 러시아를 꺾고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첫 승을 신고했다.
포르투갈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옷크르티예 스타디움서 열린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조별리그 A조 멕시코와의 2차전을 1-0으로 이겼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이 빛났다.
포르투갈은...
16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한 강진호는 올 시즌 서울시 대회 첫승이다. 강진호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부친(강석규) 권유로 광운초교 5년때 골프에 입문한 강진호는 서울시 대회만 3승이다. 아이언 샷이 장기로 80% 이상 그린적중률을 자랑하며 드라이브는 275야드 정도 날린다. 177cm, 70kg이 강진호는 4시간 수업후 오후...
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8년 만에 우승한 맹동섭, 유진그룹 전남오픈에서 늦깎이로 첫승을 올린 김성용,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우승한 이상희, 그리고 지난해 상금왕이자 최근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한 최진호가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에서 활동하는 김승혁, 박상현, 허인회, 강경남도 출사표를 던졌다. 우승의 맛을...
‘특급 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주춤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전날 폭풍타를 날리던 것과 달리 전혀 다른 경기내용으로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단독선두에 나선 펑샨샨(중국)과 3타로 벌어졌다.
그러나 몰아치기가 가능한 박성현의 우승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박성현은 28일(한국시간)...
다승자냐, 시즌 첫승이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000만 원)역전이 가능한 타수인 1~3타로 5명이 모여 혼전을 벌이고 있다.
다만, 우승경험이 있는 조정민(23·문영그룹)과 이지현2(21·문영그룹)이 유리한 고지에 있다.
조정민은 27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4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지난 2012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시즌말에 열린 윈저클래식에서 첫승을 거둔 백주엽은 3년간 활동하다 지난 2015년 시즌은 병가를 냈다. 클럽을 완전히 놨다. 어깨 뼈가 힘줄을 누르는 통증으로 클럽을 잡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한 해를 온전히 쉬고 지난해부터 투어에 복귀했다. 11개 대회에 출전해 6개 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했다. 그리고...
올 시즌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세영이 올 시즌 처음으로 5년만에 매치플레이로 경기방식을 바꾼 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티바나멕스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에어로멕시코&델타(총상금 120만 달러) 결승에 진출해 시즌 첫승을 바라보게 됐다.
김세영은 8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804야드)...
이것이 골프의 묘미인가. 대회 2연패를 노렸던 김해림(28·롯데)이 17번홀(파4)에서 ‘천금의 샷 이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정슬기(22·PNS창호)에 1타차로 따라가던 김해림은 한홀에 2타를 줄이며 역전에 성공했다. 김해림은 지난해도 이 대회 최종일 5번홀(파4)에서 샷 이글을 하면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림뿐 아니라 선수들은 전날에 이어 역시...
하루는 이로써 올 시즌 첫승에 LPGA투어 첫승을 거뒀다.
인내심이 필요한 하루였다. 선수들이 나무가 휘어지는 강풍에 몸살을 앓았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거북등처럼 딱딱한 그린이 선수들을 괴롭혔다. 자신의 스코어만 지켜도 우승권에 들어가는 상황이 연출됐다. 선두그룹의 선수들은 스코어를 줄이기보다는 잃기에 바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발런티어...
류현진(LA 다저스)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등판해 5와 3분의 1이닝 동안 93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9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한 뒤 세르지오 로모에 마운드를 내줬다.
류현진은 2-1로...
류현진(LA 다저스)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첫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1회 말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올 시즌 류현진은 3경기에 선발 등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