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 서울광장 분향소 철거 시한 지나유족 측 “녹사평역 분향소 광장에 통합해 운영”서울시 “온전한 추모공간 설치 위해 소통해달라”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의 행정대집행 시한이 경과했지만 서울시는 강제 철거를 하지 않았다. 유가족 측은 서울광장 분향소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이를 두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15일 오후 1시...
15일 오후 1시 서울광장 분향소 철거 시한녹사평역 분향소 서울광장으로 통합·이전서울시 “유가족, 직접 대화에 나서달라”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의 행정대집행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가족 측이 녹사평역 분향소를 서울광장으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에 설치한 분향소를 철거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에 △지하철 리프트 추락 참사와 엘리베이터 100% 설치 약속 미이행에 대한 사과 △기재부에 예산 반영 촉구 △UN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과 간담회 추진 △내년도 서울시 장애인 권리 예산에 대한 답변 등 4가지를 요구했다.
전장연은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변화된 태도를 기대한다”며 답이 오지 않으면 다음 달 23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윤석열 정부의 5대 참사는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현 정부 들어 9개월 내내 참사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국민은 단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민생ㆍ외교ㆍ안보ㆍ안전ㆍ인사 등 5대 참사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설치한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두고 서울시와 유가족 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다른 추모공간을 제안해 달라는 서울시의 요청을 거부했다.
12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 측은 추모공간 대안 제안에 대해 "서울시와 소통을 중단하고 서울광장 분향소를 지킬 것"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시는 이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