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경기 초반 선발투수 차우찬이 연속 4실점을 하며 경기를 어렵게 시작했지만, 나바로가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삼성 타선은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다. 중심타선이 힘없는 모습을 보이며 추가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그 사이 두산은 3점을 차곡차곡 기록했다.
7대 4로 9회 삼성의 마지막 공격이 시작됐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한화 0-1로 뒤지던 4회 신성현이 차우찬을 상대로 역전 중월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고 5회에는 정근우가 투런홈런을 보태 달아났다. 삼성은 4연패에 빠지며 4연승을 질주한 NC에 게임차없는 2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10일 경기까지의 프로야구 순위를 접한 네티즌은 "프로야구 순위, NC 다시 1위 도약했네" "프로야구 순위, 중위권은...
이날 선발 6번 1루수로 출전한 신성현은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4회초 무사 만루 기회에서 삼성 선발 차우찬의 2구째 시속 146km 정중앙 직구를 통타, 중견수 뒤를 넘어가는 그랜드슬램(비거리 125m)을 때려냈다.
신성현을 접한 네티즌은 "신성현, 신성현 만루 홈런이라니", "신성현, 신성현 한화의 구세주", "신성현, 역시 한화의 신성...
삼성은 4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차우찬이 7이닝 2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차우찬은 홈런 1개 포함 안타 3개와 4사구 2개를 내줬지만 탈삼진 11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 선발 린드블럼 역시 6이닝 3실점(3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팀 타선이 침묵하면서 2-6으로...
두산-KT전은 선발에 각각 이현승과 시스코가 나와 수원에서 맞붙는다.
SK-삼성전은 선발에 각각 고효준과 차우찬이 나와 포항에서 맞붙는다.
KBO를 접한 네티즌은 "KBO, 시범경기는 얼마?", "KBO, 벤헤켄 보고 싶다", "KBO, 올해도 재미있는 야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 시즌 5명의 선발진(밴덴헐크-배영수-장원삼-윤성환-마틴)은 모두 100이닝 이상을 던질 정도로 내구력이 좋고 안지만-차우찬이 지키는 불펜도 든든하다. 채태인(타율 0.317, 홈런 14)-최형우(타율 0.356, 31홈런)-박석민(타율 0.315, 27홈런)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의 파괴력은 더욱 강해졌다. 여기에 베테랑과 신인급 선수들의 조화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팀 전력을...
넥센 강정호는 2-2로 팽팽히 맞선 8회초 삼성의 바뀐 투수 차우찬을 상대로 투런포를 때려냈다.
넥센 선발 밴헤켄은 6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등판한 조상우는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 구원승을 가져갔다.
반면 삼성 선발 릭 밴덴헐크는 6.1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정호는 2-2로 맞선 8회 삼성 투수 차우찬의 빠른 공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는 2점홈런을 쳐냈다. 이 점수는 그대로 이날의 결승점이 됐다.
넥센의 이장석 구단주는 넥센의 1차전 우승에 차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넥센은 선발 벤 헤켄에 이어 조상우와 손승락이 깔끔한 계투를 선보이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번 우승으로 군 미필자 나지완, 차우찬, 노성범, 오재원, 황재균, 손아섭 등 13명은 군 면제 혜택을 받게됐다.
AG 야구 2연패에 네티즌들은 " AG 야구 2연패 대단하다" " AG 야구 2연패, 아슬아슬했다" " AG 야구 2연패, 도하아시안게임때의 악몽이 재연되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태양(한화) 차우찬(삼성) 이재학(NC) 한현희(넥센) 유원상(LG) 홍성무(동의대) 오재원(두산) 황재균(롯데) 김민성(넥센) 김상수(삼성) 손아섭(롯데) 나성범(NC) 나지완(KIA) 등이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대만전 승리를 통해 병역 면제의 혜택을 받는다. 금메달이 절실했던 미필자들에게 대만전 승리는 향후 다양한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NC는 2-3으로 뒤진 연장 11회말 선두 나성범이 몸에 맞는 볼로 1루에 출루했고, 테임즈의 우측 선상 2루타로 무사 2ㆍ3루 찬스를 맞이했다. 이어진 대타 권희동은 고의 사구로 1루에 나가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결국 무사 만루에서 타석에 나타난 이종욱은 삼성 투수 차우찬의 정식한 볼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날리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안지만, 차우찬, 임창용 등 삼성 투수 3인방과 유원상, 봉중근(이상 LG), 한현희(넥센), 김광현(SK), 이재학(NC), 양현종(KIA), 이태양(한화) 등이 자리잡았다.
포수는 강민호(롯데)와 이재원(SK) 등 2명으로 꾸렸고 내야수는 박병호(넥센), 오재원(두산), 황재균(롯데), 강정호, 김민성(넥센), 김상수(삼성) 등으로 결정됐다. 외야수는 총 5명으로 김현수와 민병헌(두산)...
삼성 투수 차우찬이 세트포지션이 아닌 와인드업을 하는 틈을 타 홈으로 뛰어들었고 차우찬이 던진 투구는 박경수의 발보다 간발의 차이로 빨랐다. 하지만 홈을 향해 슬라이딩 중이던 박경수는 삼성 포수 이흥련이 태그를 시도하려 하자 오른팔을 살짝 몸쪽으로 접으며 태그를 피했고 그 사이 왼팔로 뻗어 홈플레이트를 터치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찰나의 짧은...
박경수는 16일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6-2로 앞선 6회말에서 3루주자로 있다가 삼성 투수 차우찬을 상대로 홈스틸을 기록했다.
박경수는 삼성 투수 차우찬이 투구 동작을 준비하는 도중에 홈으로 뛰어들었다. 차우찬은 공을 던졌지만 박경수는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삼성 포수 이흥련의 태그보다 빨리 홈 플레이트를 터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외에도 투수 부문에는 윤성환(삼성), 안지만(삼성), 장원삼(삼성), 차우찬(삼성) 등 16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포수로는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이재원(SK)가 승선했다.
또 내야수 부문에는 박병호(넥센), 김태균(한화), 오재원(두산) 등 10명의 선수, 외야수 부문에는 최형우(삼성), 김현수(두산) 등 8명의 선수가 37인의 예비 엔트리 명단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