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낭송하는 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이 중국 전역에 소개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문 대통령의 방중 첫날인 13일 오후 10시(현지시간) 김 여사가 낭송한 시 ‘방문객’이 중국 최대 시낭송 사이트 ‘웨이니두스(爲爾讀詩)’를 통해서 중국 국민을 찾아간다고 11일 밝혔다.
웨이니두스는 ‘너를 위해 시
강남 땅부잣집 일가를 상대로 160억원대 상속ㆍ증여세 소송에서 국세청이 승소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세무공무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에 근무하는 조주희 조사관(39ㆍ사진)이다.
조 조사관은 박모 씨 등 3명의 자녀가 상속으로 받은 부동산에 대한 세금을 취소해 달라며 서울행정법원에 낸 상속ㆍ증여세 불복소송에 맞서 치밀한 대응
한국증권금융은 2017년 1월 1일자로 상무 및 부서장, 팀장에 대한 승진, 보직,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무 전보
△김경섭(영업본부장)
◇상무보 승진
△홍인기(신탁본부장)
△배진호(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부서장 승진
△박준호(수탁부문장)
△박정규(총무부문 수석조사역)
△임판주(광주지점장)
△김선봉(경영관리부문장)
△김희문(
전국 3300여 명의 변호사들이 1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변호사 단체가 벌인 집단행동 중 가장 큰 규모다.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공동의장 김한규 서울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모여 시위했다. 현장에 참여한 변호사 300여 명은 '박근혜 퇴진' 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중
청춘의 문학
한국문학은 오랫동안 ‘청년문학’의 외관을 띠고 전개되어왔다. 근대 초기에 육당 최남선이 만든 잡지가 ‘소년(少年)’과 ‘청춘(靑春)’이었을 때, 이미 한국문학은 ‘순정(純情)한 소년배(少年輩)’들이 ‘청춘’을 바치는 이야기로 시종할 운명을 가지고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뒤를 이은 ‘창조(創造)’나 ‘폐허(廢墟)’, ‘백조(白
파블로 네루다(1904.7.12~1973.9.23)는 칠레의 국민 시인이자 진보 정치가다.
원래 이름은 네프탈리 바소알토였으나 아버지의 억압에서 탈피하겠다는 의미에서 사용한 필명이 나중에 진짜 이름이 됐다. 그의 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생동’이다. 정현종 시인은 ‘네루다 시선’을 번역하면서 “언어가 아니라 하나의 생동이다”라고 칭찬했다. 민용태 시인은
지난번 칼럼 ‘어쩌다 인문학’을 통해 필자가 생각하는 나름의 인문학 개념을 정의해 보았다. 칼럼이 나간 후 독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각기 관련 분야에서의 고뇌에 찬 질문을 보내온 독자들도 꽤 있었다. 특히 인상에 남는 것은 인문학 분야의 C 교수, 그리고 공학분야의 L 교수의 질문이었다. C 교수는 “현재 대학 담장 밖에선 인문학 과열 현상을 빚고 있지만
“대낮에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낮술의 동기는 실의나 분노인 경우가 많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중독성 습관이거나 일종의 오락이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의 종사자일수록 낮술을 더 마시는 것 같다.” 이 네 문장은 내가 12년 전에 쓴 글의 서두이다. 생각이 발전한 게 없어 새 말을 보태지 못하고 ‘자기 표절’을 했다.
‘서른, 잔치는 끝났
계간 ‘창작과 비평’ 50주년 기념호가 매진됐다.
계간 ‘창작과 비평’은 3일 “50주년 기념호가 정기구독자 7000여명을 포함, 전국 서점 판매로 초판 1만부가 매진됐다”며 “2쇄 2000부를 더 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출판계의 불황으로 일부 문예지가 폐간되고, 문학 계간지 평균 발행부수가 2000~3000부에 머무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소설가 황석영(73)이 계간 ‘창작과비평’ 2016년 봄호에 단편소설 ‘만각스님’을 발표했다.
24일 출간한 ‘창작과비평’ 창간 50년 기념호에 실린 ‘만각스님’은 황석영이 28년 만에 쓰는 단편이다. 그는 지난 1988년 ‘창작과비평’ 봄호에 단편소설 ‘열애’를 발표한 뒤 ‘오래된 정원’, ‘손님’ 등 장편을 집필했다.
소설은 5·18 민주화운동
12월 10일은 세계 인권의 날이다. 유엔총회는 1948년 오늘 세계 인권선언을 채택했다. 제1조는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권리에서 평등하다. 사람은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에게 형제의 정신으로 대해야 한다’고 돼 있다. 이어 1950년 12월 4일 유엔총회는 12월 10일을 세계 인권의 날로 정했다.
인류가 인간의 천부
소설가 이문열,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시인 정현종이 정부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32명에게 문화훈장과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가장 높은 등급인 금관 수훈 대상자를 내지 못했다. 은관 문화훈장은 ‘젊은 날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자 세월호 관련주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전 국민이 슬퍼하고 있을 때 누군가는 이로 인해 웃고 있었다.
역시 ‘메르스’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자 증권가에서는 당연히 ‘메르스 관련주’가 부각이 되고 투기적인 거래가 일어난다.
고통 받는 이들과 생명을 생각해 볼 시간을 갖는 것보다 그로 인한 당장 눈앞
교수가 되겠다며 공부에 매진했던 한 젊은이가 있었다. 그가 얼마 전 공부를 포기하고 말았다. 그로 하여금 오랫동안 매달려 왔던 공부를 포기하게 만든 건 다름 아닌 자괴감이었다. 그의 담담한 술회를 듣다 보니 박사가 되고 교수가 되기 위한 여정에는 공부의 고단함만 있는 건 아니었다. 마치 종처럼, 하인처럼 살아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했다. 공부 말고도
한때 유별나게 몸값을 따지던 사람이 가까이에 있었다. 입만 열면 몸값을 운운했다. 그런 대화가 싫어서 그 사람을 멀리했다. 요즘은 단지 몇 사람만 그런 게 아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사람의 가치는 종종 값으로 둔갑한다. 오로지 쓸모로만 사람을 평가하려는 세태는 이제 너무나도 당연시된다. 능력 있는 사람들,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
서울지역 교육행정직에 1급 장애인이 첫 선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체장애 1급인 박지은(26·여)씨를 비롯한 9급 교육행정직 240명을 뽑았다고 4일 밝혔다.
3살 때 질병으로 하반신이 마비됐다는 박씨는 “대학 졸업 후 교육 관련 기업에서 일하면서 교육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됐고 1년 정도 준비한 끝에 서울시교육청에 들어오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