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요 다목적댐의 저수율은 소양강댐 44.2%, 충주댐 41.7%, 주암댐 36.9%, 대청댐 36.8%, 안동댐 33.2%로 바닥이 드러나고 있다. 50% 이하의 저수율은 영농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이다. 온라인상에는 “올해 유독 비가 안 오네요. 하루빨리 비 좀 내려서 농민들 근심을 덜어줬으면 좋겠네요”, “부모님이 농사짓는데 올해가 요 몇...
국토교통부는 저수율이 날로 저하되고 있는 보령댐의 고갈을 막기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10월 8일부터 보령댐 급수지역인 보령, 서산, 당진,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급수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급수조정은 지자체별 감량목표에 맞추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감압 급수를 시행하여 단수없이 물 공급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며, 필요시...
현재 보령, 서천, 청양, 홍성, 예산, 서산, 태안, 당진 등 충남 서부지역 8개 시ㆍ군에 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의 저수율(24%)이 예년대비 약 39%에 불과해 연일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국토부는 관련 지자체와 합동으로 절수기기 배포 등 절수운동을 시행중이며, 보령댐의 용수비축을 위해 하천유지용수 감량, 대청댐 등 인근 수도시설의 연계시설을 활용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도 44%로 평년(74%)의 60% 수준으로 매우 낮다. 9월부터 강수량이 회복되도 내년 봄까지의 농업용수가 부족해 내년 봄 가뭄이 유력한 상황이다.
문제는 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우리 경제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은 메르스와 가뭄 타격이 겹치면서 전기 대비 0.3% 성장에 그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강수량이 부족하고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에 비해 현저히 낮아, 내년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해 올해 10월부터 영농이 시작되기 전인 내년 4월말까지 사전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9월 현재 올해 전국평균 누적강수량은 701mm로 평년 1127mm의 62%에 불과하고, 특히 6월부터 8월까지는 388mm로 평년 724mm의 54%에...
잠실수중보 상·하류 모두 조류주의보 기준 아래로 나타나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조류경보 해제는 연속 2회 이상 검사한 결과 기준아래일 때 발령한다.
시는 소양강댐 등 상류댐의 저수율이 예년수준에 못 미쳐 팔당댐 방류량이 줄어들면 조류가 재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하천순찰을 실시해 조류발생에 대해 예의 주시할 방침이다.
금리 인하로 변동금리로 따지면 연 837억원, 고정금리로 따지면 연 431억원의 이자를 절감하게 돼 농·어업인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정은 또 가뭄 피해 농가에 대해선 헥타르(ha)당 220만원의 대파비(자연재해로 파손된 건축물에 대한 지원비)와 88만원의 생계지원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 333곳의 준설도 추진한다.
남부지방의 태풍과 강우로 저수율이 높아져 준설이 어려운 68개소는 9월 낙수기(벼가 익어 논에 물을 대지 않는 시기) 이후 준설을 끝낼 계획이다.
이번 저수지 준설은 지방재정 부족으로 준설을 하지 못하던 시ㆍ군관리 저수지 305개소의 준설을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지난달 22일 특별교부세 81억원을 긴급지원해 가능했다.
농식품부에서는 농어촌공사관리...
안동댐과 임하댐의 현재 저수율은 예년대비 현재 89%, 86%로 낮은 수준은 아니나 과거대비 물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다. 생공용수의 경우 연간 1995년 3억5000만톤에서 올해 6억톤으로 증가해 향후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저수량 비축 차원의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동댐과 임하댐은 지난 3월부터 시행중인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적용하면 두...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전처의 특별교부세 지원 결정에 따라 가뭄으로 바닥이 드러나거나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 준설을 장마 전까지 최대한 마무리할 계획이다.
추가 지원하는 특별교부세는 저수율 30% 이하 전국 305개 저수지의 퇴적 토사를 제거해 저수용량을 늘리는 데 쓰인다.
안전처는 앞서 18일에도 가뭄을 겪는 자치단체에 60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이 이날 방문한 강화도 내 저수지는 모두 31곳으로 수리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지만 평년에 비해 강수량이 적어 평균 저수율이 3%에 불과한 실정이다. 지난 19일 현재 강화 지역 강수량은 132.1㎜로 평년의 41%에 불과하다.
이러다보니 논 451㏊의 물이 말랐고, 58㏊에서는 벼가 고사하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박 대통령은 이곳에서 피해 상황 및...
저수율도 43.1%로 평년의 64.7%보다 크게 낮고 봄가뭄이 들었던 작년의 50.8%보다도 훨씬 적다.
이에 전국적으로 물마름 현상을 보이는 논도 늘고 있다. 정부 가뭄대책상황실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물마름 현상을 보이는 논이 2천592ha에 달한다.
작물이 시들어 버린 밭 면적도 3천708ha나 된다. 파종률을 보면 고랭지 채소는 42.2%에 그쳤고 두류·잡곡류도 60.5...
농식품부 관계자는 “저수지 준설은 저수율이 낮은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저수용량 확대를 통한 항구적인 가뭄대책”이라며 “앞으로 가뭄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부족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ㆍ농어촌공사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에서도 가뭄지역의 긴급용수 공급을 위한 인력과 장비 등을 가뭄 해갈을 위해...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소양강댐의 저수량은 7억5100만톤, 총 저수량(29억톤) 대비 저수율은 25.9%로 평년의 63.7% 수준이다.
총 27억5000만톤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충주댐 저수량은 6억3천200만톤, 저수율은 23.0%로 평년의 68.9%다.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수위는 각각 해발 152.34m와 115.05m로 정상적인 용수공급을 할 수 있는 하한선인 저수위까지 각각 2.34m와 5.05m...
특히 강화지역은 저수율이 8% 수준으로 천수답과 저수지 고갈지역을 중심으로 어린모 고사가 이미 발생하는 상황이다.
길어지는 가뭄에 따른 작황부진은 배추, 파 등 주요 채소 값을 견인하고 있다. 높아진 채소 가격은 서민 가계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6월 상순 배추의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격은 10...
이 가운데 5월말 전국 저수율은 66%로 평년저수율 72%보다 낮은데다 강수량이 부족한 인천, 경기, 강원지역은 16∼54%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때문에 인천 강화·옹진, 경기 양주·여주지역, 강원 영동, 경북 울진 등에서 농업용수부족으로 약 논 1425ha에서 물마름 현상 발생하고 있다.
특히 10일 이상 무강우가 지속될 경우 저수지 고갈 및 천수답지역을 중심으로...
5월말 전국 저수율은 66%로 평년저수율(72%)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벼농사의 경우 인천 강화와 옹진, 경기 양주ㆍ여주지역, 강원 영동, 경북 울진 등에서 농업용수부족으로 약 1425ha의 물마름 현상 발생하고 있다. 강화군지역은 천수답과 저수지 고갈지역을 중심으로 어린모 고사도 나타나고 있다.
경계 단계 저수량(7억2590만톤)에 임박한 수치다.
실제로 소양강 댐의 저수율은 27.3%로 평년의 65.6% 수준에 그쳤다.
한강수계의 다른 다목적댐인 충주댐과 횡성댐의 또한 경계 단계까지 각각 1천만톤과 660만톤의 여분만 나마있는 상태다.
이들 댐의 저수량이 부족한 이유는 올해 1∼5월까지 한강수계에 내린 비의 양이 평년의 61%에 그치는 등 중부지역의 극심한...
현재 한강수계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은 29%로 예년의 67% 수준에 불과해 앞으로 많은 비가 내리지 않으면 심각한 물 부족 사태가 우려된다.
특히 소양강댐의 수위는 정상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한 하한선인 저수위(해발 150m)에서 7.0m 정도밖에 여유가 없는 상황으로 예년보다 11.2m나 낮아 지난달 25일부터 선제적인 용수 비축을 시행하고 있다.
유 장관은 소양감댐...
현재 전국 저수지의 저수율ㆍ저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정보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홈페이지ㆍ모바일 서비스 등을 확대해 대국민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무 사장은 “기상재해 발생에 대한 대비와 농업용수의 체계적 관리는 국민 식량 안보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향후 공사의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