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영농기 용수 관리 강화…저수율은 평년보다 높아

입력 2019-03-1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풍·집중호우 덕에 봄철 물 걱정 덜어

(뉴시스)
(뉴시스)
봄 영농기가 다가오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용수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1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은 88%다. 안정적인 농사 준비를 위한 저수율인 평년 75%보다 13%P 높다. 농식품부는 기상 상황이 크게 변하지 않는 한 용수 부족으로 농민들이 곤란을 겪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물 걱정은 줄어든 것은 지난 늦여름과 가을 큰비가 이어진 덕이다. 8월 중순만 해도 폭염과 가뭄으로 저수율이 40~50%까지 내려갔지만 8월 말 태풍 '솔릭'이 지나가고 11월까지 큰비가 계속되면서 저수율이 쑥 올라갔다.

다만 농식품부는 들녘 말단, 섬 등 물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에선 저수지를 넓히고 양수·저류 시설을 설치하는 등 기상 변화를 대비하기로 했다. 또 수리시설 보수·보강을 위해 저수율이 일시적으로 낮아진 저수지 27곳에는 모내기 직후인 6월 말까지 물 8752만 톤을 채워 넣는다. 농식품부는 수리시설 공장으로 농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을 막기 위해 공공 관정 3만4000곳과 양수기 3만3000대, 송수 호스 4000㎞를 4월 말까지 점검·정비키로 했다.

농식품부 측은 “금년은 이례적으로 저수율이 높고 향후 강우전망도 평년 수준은 예상*되는 만큼 사전준비를 보다 철저히 하여 영농기 물 부족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66,000
    • +1.17%
    • 이더리움
    • 2,608,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298,100
    • +1.5%
    • 리플
    • 1,707
    • +0.59%
    • 솔라나
    • 108,800
    • -0.55%
    • 에이다
    • 239
    • +0.84%
    • 트론
    • 505
    • +2.43%
    • 스텔라루멘
    • 307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40
    • +1.36%
    • 체인링크
    • 11,900
    • +1.28%
    • 샌드박스
    • 83.16
    • -0.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