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지역의 재난에 대한 수습을 위해 26만 명이 복구 작업에 동원되었고 전국에서는 각종 구호품과 성금이 모아졌다. 1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당시 정부는 새 이리 건설 계획을 세워 이리를 완전히 다른 동네로 만들었다. 사고를 함께 겪었던 하춘화는 이재민 돕기 공연을 해 수익금을 모두 이리시에 기부했다.
그렇게 전국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이리 시민들은 1981년...
“나는 북극곰입니다”
북극곰을 살리겠다며 기후재난을 알리는 활동에 적극 나섰던 배우 류준열이 때아닌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논란의 발단은 엉뚱하게도 배우 한소희와의 열애 소식에서 시작됐습니다. 한소희와의 ‘환승연애’ 논란으로 류준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의 과거 행적들까지 주목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특히 그가 평소 골프를...
이날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나온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의 발언도 비판했다. 박 차관은 “한국 의사가 미국의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의 추천서를 받아가야 하는 절차가 있다”라면서 “전공의들이 현지 근무지 이탈을 통해 처분을 받게 되면 이력이 남아서 추천서를 발급하는 제외 조건이 된다....
22일 오전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그간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의대 교수 비대위원회, 전의교협 등과 접촉을 해왔고, 서울대 의대 비대위원장과는 어제도 의견을 나눈 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비대위는 반박 자료를 내고 “박 차관의 브리핑 중 다음과 같은 부분을 전면 반박합니다”라며 “‘서울대...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에서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고, 처분 전 의견 제출 과정에서 복귀와 계속적인 근무 의사를 표명하는 경우에는 처분 시 충분히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정부는 전공의 처우 개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시 의대별 배정 인원을 발표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안정적인 의대 교육지원이 필요하다는 한덕수 국무총리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가 참여하는 관계부처 TF는 이날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1차 회의를 했다.
회의에서는 현재 대학별, 지역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이날 열리는...
마지막으로 재난사고 현장 출동 공무원‧민원 담당 공무원‧신규공무원 등 대상별로 특화된 직무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운영해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한다.
최현호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거친 바다 위에서 어장 보호 및 어업단속 등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전날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윤희승 KB손보 경영전략본부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 관련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해 소방공무원들의 힐링을 도와줄 특별한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힐링의 기적’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마음건강과 체력회복을 도움으로써 보다 높은 질의 대국민 서비스가...
긴급 재난ㆍ재해 시에도 각 기관이나 기업들이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물품 및 지원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원한 사료는 서울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이관된 유기 동물과 용산 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고양이에게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비상진료체계가 작동되고 있는 것은 병원에 남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 덕분"이라며 "이들의 근무여건을 최대한 도와주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번에 247명의 공보의와 군의관이 투입되면 앞서 지원한 166명에 더해 총...
특히 탄소절감도료, 재난방지도료, 에너지절감도료, 유해물질 저감도료 등 ESG경영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아이템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수익구조 개선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친환경 사업은 성과를 내고 있다. 친환경 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페인트 업계 최초로 45개 유통 대리점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매장에...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저출산 등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한 소아청소년과ㆍ분만 등 분야에 총 3조원 이상을 집중 투입하겠다”며 이른바 ‘필수의료 핀셋 보상’ 계획을 밝혔다.
박 차관은 “화상ㆍ수지접합ㆍ소아외과ㆍ이식외과 등 외과계 기피 분야와 심뇌혈관 질환 등 내과계 중증 질환 등 분야에...
감사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 발생 시 파급력이 큰 사회기반시설의 주요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안을 제시하고, 정부가 선제 대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정부가 기후위험에 대한 과학적 예측이 없거나 부족한 채로 주요 사회기반시설의 설계기준‧사업 등을 수립·추진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감사원은 사회기반시설의...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병원과 학교를 떠난 전공의들과 학생들이 본연의 자리로 돌아오도록 설득해달라”며 “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개혁과제 논의에 함께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전공의 집단행동과 관련해선 의료기관 피해를 둘러싼...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어떠한 경우라도 국민 생명을 두고 협상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국민은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진료하는 교수들이 실제로 환자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다”며 “병원과 학교를 떠난 전공의들과 학생들이 본연의...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5대 상급종합병원장과 만난다. 19일에는 국립대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히며 “간담회를 통해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할 예정”...
전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의대 교수들이 비대위를 구성하는 등 집단행동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은 국민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의료 정상화는 미래 의료계의 주역인 의대생 여러분과 의료인재를 키워내고 있는 의대 교수 여러분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했다.
고 위원장은 균형 잡힌 규범 정립과 함께, 공공부문의 AI 활용에 노력 중인 우리의 사례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재난 안전,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AI를 공공행정에 적극 활용하고자 성과 검증 중이다. 최근 민원 상담 AI를 사용해 국민의 대기시간 14.5% 감소,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 10% 향상 등의 결과를 확인했다. 응급실 병상 정보 등 의료자원 실시간...
손해보험업계는 지난해 4월 17일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1억 원씩 '긴급구호기금'을 기부해 해당 기금을 재원으로 재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5억 원을 지원한다.
전달식에서 비상식량세트 840개를 기부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더 많은 이재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