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斷腸)의 아픔’이란 말이 있다. 중국 진나라의 장군 환온이 촉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양자강 중류의 협곡인 삼협을 통과할 때였다. 환온의 부하가 절벽 덩굴 줄기에 매달려 장난치고 있는 새끼 원숭이를 사로잡았다. 이를 알아챈 어미 원숭이는 슬피 울며 뱃길을 따라 험준한 수백 리 길을 계속 따라왔다. 이윽고 배가 강기슭에 닿자 어미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수중수색을 멈춰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실종자 가족들은 11일 오전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처럼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고통 속에 살아가는 분들이 더 이상 생겨서는 안 된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이 시각 이후 수중수색을 멈춰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들은 “수차례의 논의를 거쳐 이제 결단을 내리는 것이
여야 정치권은 11일 정부가 세월호 실종자 9명을 남겨둔 채 수색 작업을 중단키로 결정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향후 인양 작업에서의 성과를 기대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일경제교실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타까운 일이지만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물리적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더는 수색을 할 수 없는 상황”
정부,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공식 발표
정부가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을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실종자 8명의 가족 입장에 관심이 쏠린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오전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수색작업과 관련한 입장을 정리한 뒤 '세월호 수색'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 회의 직후 세월호 수색 작업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아울러 정부는 세월호 사고 수습이 길어짐에 따라 부족해진 재원 보충을 위해 293억원의 예비비를 지원하기로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세월호 수색’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현장의 열
정부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 종료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오전 '세월호 수색'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세월호 참사 211일 만에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민관 잠수사들은 철수하게 된다. 세월호 탑승자 중 9명은 실종자로 남게 됐다.
세월호 수중수색 민간업체가 또 다시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8일 잠수업체를 설득 중이라고 밝혔다.
범대본은 일부에서 제기된 민간업체 88수중환경의 철수설과 관련해 “세월호 실종자 수색 관련 민간업체 투입 및 철수는 수난구호법에 따라 정부가 결정하며, 현재까지 민간업체는 정부의 구호명령에 충실히 따르겠다는 입장”이라고 원론적인
◇ '윤일병 사건' 가해 주범 이 병장에 징역 45년 선고
육군 제28사단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가해자 중 주범인 이모(26) 병장에게 징역 45년이 선고됐다. 경기도 용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윤일병 사건' 가해자 주범인 이 병장에게 징역 45년을 선고했다. 군 검찰은 애초 이들 가해병사를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단원고 황지현 양 DNA 확인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29일 수습된 295번째 시신은 단원고 황지현 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전남 진도의 팽목항 등대 부근에는 황지현 양의 18번째 생일상이 차려졌다.
3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6시 18분께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수습한 시신의 DNA 분석 결과 황지현 양으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29일 수습된 295번째 시신은 단원고 황지현 양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저날 오후 6시 18분께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수습한 시신의 DNA 분석 결과 황지현 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황 양의 시신은 지난 28일 오후 5시 25분께 선내에서 발견됐으나 거센 유속 때문에 수습에 어려움을 겪었다. 민관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발견된 295번째 시신은 단원고 황지연 학생인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황지현 학생의 아버지 황인열씨는 29일 오후 8시 45분께 팽목항 시신 안치소로 이송된 295번째 희생자 시신의 사진을 보고 신발사이즈와 옷차림 등으로 미뤄 딸이 맞다며 오열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의 법률대리인인 배의철 변호사가 사진을 촬영해 부모에게 전달했다.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발견 하루 만에 수습됐다. 이번 시신 수습으로 295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남은 실종자는 9명이 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9일 오후 6시 18분께 전남 진도군 해역에 침몰한 세월호 선체에서 시신을 빼내 물 위로 건져 올렸다.
이날 발견된 시신은 키는 165㎝ 가량이며 발 크기는 250㎜, 상의는 '24'가 적힌 긴팔 티셔츠, 하의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의 시신이 추가 발견되면서 선체 인양논의가 당분간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8일 오후 5시25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해역에 침몰해 있는 세월호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295번째 희생자를 발견했다. 정확한 신원은 DNA 감정을 통해 29일께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희생자는 지난 7월18일 식당칸에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세월호 실종자 10명을 남겨두고 추가 발견 소식이 끊긴지 102일 만에 실종자 한 명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세월호 인양 논의에 다시 제동이 걸렸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8일 오후 5시 25분께 세월호 선체 4층 중앙의 여자화장실 주변에서 실종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로 196일째이고 7월
'세월호' '세월호 실종자'
28일 오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무려 102일만에 실종자의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세월호 선체 4층 중앙 여자화장실에서 발견된 것.
당초 가족들은 사고 발생 초기부터 4층 화장실 부근에 대한 수색을 요청했지만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4층 화장실 부근에 대한 수색이 끝났다는 이유로 수색이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4층 선미
세월호 실종자 추가 수습 소식이 28일 전해지며 102일 만에 뒤늦게 시신이 발견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가족들은 사고 발생 초기부터 4층 화장실 부근에 대한 수색을 요청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구역에서 단원고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는 진술 때문이었다.
그러나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4층 화장실 부근에 대한 수색은 이미 끝났다며,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은 '인양' 보다는 '수색 지속'을 선택했다.
실종자 가족의 법률대리인인 배의철 변호사는 27일 "실종자 10명을 기다리는 9가족들이 전날 '수색지속, 인양'을 안건으로 첫 공식회의를 갖고 무기명 투표를 한 결과 수중수색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5가족, 인양해야 한다는 의견이 4가족으로 3분의 2 의결 정족수를 충족시키지 못
세월호 실종자 수중수색 지속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인양’을 거부하고 수중수색 지속을 택했다. 88수중측이 수중수색 철회를 선언한 가운데 향후 수중수색을 이어갈 주체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대상이 언급되지 않고 있다.
실종자 가족의 법률대리인인 배의철 변호사는 27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종자 10명을 기다리는 9가족들이 전날 ‘수
세월호 참사 6개월16일은 세월호 참사 6개월이 되는 날이다. 지난 7월 18일을 마지막으로 실종자 추가 발견이 없는 가운데, 현재까지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는 10명이다.
지난 6일 검찰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수사 결과로 선사 측의 무리한 선체 개조와 과적, 조타수의 조타 미숙 등을 주요 사고 원인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등에
기상 악화로 지난 27일 오후부터 중단된 세월호 수중 수색작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30일 기상이 호전됨에 따라 수중수색을 재개하기로 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고대책본부는 진도군 일원에서 휴식 중인 민간 잠수사 67명에게 이날 오후 8시까지는 모두 복귀하라고 통보했다.
피항했던 팔팔바지선도 이날 오전 11시 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