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나타샤는 조용히 집을 떠났다. 박사공에게 한 장의 편지만을 남긴 채 누구에게도 인사하지 않았다. 박사공은 나타샤의 마지막 편지를 읽는 동안 눈물을 참지 못했다.
반면 박사공의 어머니 왕여옥(임예진 분)과 동생 박지영(정주연 분)은 기쁨을 참지 못했다. 입가에 웃음이 가시지 않았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60회에서는 박사공(김정도 분)의 소개로 모친 왕여옥(임예진 분) 여사와 만나게 되는 노다지(백옥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사공은 모친 왕여옥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노다지를 궁금해 하자 자리를 만들었다. 노다지가 왕여옥과의 만남을 거부하지 않자 박사공은 “지난 일 덮고...
이후 집에 돌아온 박지영(정주연 분)과 왕여옥(임예진 분)이 나타샤를 찾았지만, 나타샤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그 시각 나타샤는 노래방에서 홀로 노래를 부르며 슬픔을 달래고 있었다. 그 때 사공이 나타나 나타샤를 조용히 안았다. 그러나 그 포옹의 의미는 무엇인지 13일 저녁 7시 15분 방송되는 ‘오로라공주’ 61회에서 공개된다.
‘오로라 공주’ 백옥담이 김정도 모친 임예진과 첫 대면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60회에서는 박사공(김정도 분)의 소개로 그의 모친 왕여옥(임예진 분) 여사를 처음 만나게 되는 노다지(백옥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사공은 나타샤(송원근 분)가 실연의 상처에 괴로워하는 사이 노다지를 고급...
황미몽(박해미 분)은 우연치 않게 노다지(백옥담 분)를 발견한다. 뒤쫓아 가지만 어디에도 없
다. 노다지는 박사공(김정도 분)의 소개로 왕여옥(임예진 분)을 만나게 된다.
오로라는 사임당이 황마마와 함께 시간 보내는 것이 불편하기만 하다.
한편 9일 방송된 ‘오로라공주’ 59회는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로라공주’ 임예진이 서우림에 혼쭐이 난다.
9일 저녁 7시 1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59회에서는 박사공(김정도 분)과 오로라(전소민 분)을 엮어주려다 모략이 들통 난 왕여옥(임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분을 참지 못한 나타샤(송원근 분)는 노다지(백옥담 분)와 난투극을 벌인다. 박사공(김정도 분)이...
‘오로라공주’ 임예진이 김정도와 송원근의 이별에 기뻐했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58회에서는 박사공(김정도 분)으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나타샤(송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소에서 나타샤는 김정도와 데이트를 즐겼다. 오랜 만이었다. 그러나 김정도의 헤어지나는 말에 무너지고 말았다.
이...
왕여옥(임예진 분)은 빚을 갚아주겠다면서 사임당에게 오로라(전소민 분)를 달라고 공을 들여왔다. 그러나 박사공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은 사임당은 충격을 받는다. 사임당은 배신감에 차 “로라 달라 그러더니. 저런 아들을. 내참 못된 것들이 있어”라고 분노했다.
사임당은 오로라에게 이 사실을 전하며 “기가 막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박사공은 고민을 거듭하다 나타샤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마침 지나가면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된 사임당(서우림 분)은 경악한다.
왕여옥(임예진 분)은 박사공과 나타샤의 소식을 듣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한편 7일 방송된 ‘오로라공주’ 57회는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로라공주’ 임예진이 김세민과 열애하는 꿈을 꿨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54회에서는 왕여옥(임예진 분)이 윤해기(김세민 분)의 꿈을 꾸는 장면이 그려졌다.
왕여옥은 지난 알타이르 촬영장에 다녀온 이후 윤해기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 실망했다. 그러나 최근...
노다지는 그런 사공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나타샤(송원근 분)는 약속을 어기고도 미안한 기색이 없는 박사공에게 화를 낸다. 그러나 박사공은 그런 나타샤가 못 마땅하게만 느껴진다.
왕여옥(임예진 분)은 촬영장에서 만난 윤해기(김세민 분)가 자꾸만 생각이 난다.
한편 1일 방송된 ‘오로라공주’ 53회는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매니저들은 “그러니까 댓글을 보지마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지영은 아무렇지 않은 척 “내가 싫으면 보지 말던가”라고 말했다.
이후 박지영은 집에 도착해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왕여옥(임예진 분)에게 “악플러들을 고소하고 싶다”며 울 듯 한 표정으로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박사공(김정도 분)은 “너무 신경쓰지마”라며 위로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51회에서는 왕여옥(임예진 분)의 “며느리 삼고 싶다”라는 발언에 머릿속이 복잡해진 오로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자신의 결혼과 장래 문제로 고민에 빠진다. 자신의 매니저 설설의(서하준 분)와 상의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촬영장에서도 집중이 되지...
‘오로라공주’ 임예진이 전소민에 초강력 돌직구를 던졌다.
30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51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가 결혼과 장래에 대해 고민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오로라의 집에 찾아온 왕여옥(임예진 분)은 오로라에게 “며느리 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깜짝 놀란 오로라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어쩔래요?”라고 재차 물었지만, 노다지는 답을 하지 못했다.
이후 박사공은 길을 떠나다가 다시 노다지 쪽을 돌아봤다. 노다지는 자리를 뜨지 못한 채 그곳에서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한편, 박사공의 어머니 왕여옥(임예진 분)은 오로라(전소민 분)에게 “며느리 삼고 싶다”고 밝혀 오로라의 깜짝 놀라게 했다. 앞으로 있을 파장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로라공주’ 임예진이 전소민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9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50회에서는 오로라의 성공적인 드라마 데뷔 모습이 그려졌다.
왕여옥(임예진 분)은 박사공(김정도 분)에게 넌지시 “오로라 같은 애는 어떠냐”고 묻는 등 오로라와 박사공을 이어주기 위한 물밑작업을 계속했다.
이후 왕여옥은 마음의...
황마마는 오로라에 대한 그리움만 쌓여간다. 그럴수록 누나들과의 불편한 관계가 더해간다. 사공(김정도 분)은 노다지(백옥담 분)를 찾아가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한다. 왕여옥(임예진 분)은 오로라에게 직접 “며느리 삼고싶다”고 말한다.
한편 26일 방송된 ‘오로라공주’ 49회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로라공주’ 임예진이 서하준을 스카우트 하려다 실패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49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매니저 설설희(서하준 분)를 스카우트 하려는 왕여옥(임예진 분)의 꼼수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왕여옥은 설설희를 빼돌리라는 박지영(정주연 분)의 부탁에 따라 설설희를 직접...
이날 방송에서 왕여옥(임예진 분)은 박지영의 매니저 문제를 핑계로 오로라를 집으로 부른다. 뒤늦게 집에 들어온 박지영은 오로라를 보자 뺨을 때린다.
설설희(서하준 분)는 왕여옥의 회사 이적 제안에 정중하게 거절 의사를 밝힌다.
한편 25일 방송된 ‘오로라공주’ 48회는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왕여옥(임예진 분)에게 “100만원을 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왕여옥은 “뭐 하러 매니저한테 그렇게까지 하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지영은 지금의 매니저와는 함께 일할 수 없다며 성을 냈다.
박지영의 기에 눌린 왕여옥은 결국 알았다고 답했다. 박지영은 또 “돈, 자식 위해 쓰는 거지 어디다 쓰냐”라며 말을 이어갔다. 왕여옥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