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라그룹이 2억 원, 정몽원 회장이 1억 원을 출연해 각각 희망 나눔 전국재난구호협회,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정몽원 회장의 성금은 강릉시 옥계면 주민 위로를 위해 사용될...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삼척, 경북 울진 등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작은 온정이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전해져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불 피해지역...
오뚜기는 울진ㆍ삼척 산불 피해 지역에 지난 6일 진라면 등 컵라면과 오뚜기 컵밥 1만 6000여개 등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오뚜기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 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시작한 경북 울진과 강릉, 삼척 등 강원도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긴급모금 캠페인에 59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오전 11시 20분 기준 모금액은 12억8277만 원, 참여자는 59만5039명이다.
또한 김범수 카카오 의장도 10억 원 상당의 개인 보유 주식을 ‘희망브리지...
구호금은 피해를 본 경북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 지역 등 이재민들의 구호활동과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복구 및 구호활동에 신속히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2020년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에 방역 물품과 성금 등 총 12억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새벽 시간에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산불 이재민들을 방문했다는 주장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으나, 실제 새벽 4시께 경북 울진 이재민을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7일 민주당은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삼척 재해현장 방문 가짜뉴스 팩트체크’라는 글을 게시했다. 민주당은 한 누리꾼이 “현장에 있던 피해자 가족이다....
쌍방울그룹은 8일 경북 울진ㆍ강원도 삼척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1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긴급 구호 물품은 성인부터 소아, 언더웨어부터 아웃도어까지 쌍방울그룹 관계사의 전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했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임시 시설에 거주하는 만큼 위생과 추위에 취약할 수 있어 속옷, 내의 등의 의류뿐만 아니라...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에 앞서 7일 '이재민 주거지원과 함께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에 대한 금융지원과 영농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오후 6시 집계 기준 강릉과 동해에 각각 1900㏊, 2100㏊의 산이 불에 탔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손잡고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도 전개한다. 오는 9일부터 배민 앱에 ‘힘내세요’ 버튼을 마련하고, 이용자가 이를 클릭하면 클릭 수 당 1000원씩 합산해 배민이 총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1인당 1번 참여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기부하고 싶은 이용자를 위해 희망브리지 모금 페이지로 바로...
한국투자공사(KIC)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지역의 복구와 긴급구호물자 제공 등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승호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피해...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긴급지원 이후에도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추가 지원을 검토한다.
매일유업은 매일유업이 설립한 진암사회복지재단과 함께 경북 울진 산불 지역 진화에 힘쓰는 소방관 등 진화대원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매일유업과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셀렉스 음료와 뉴트리션바 제품 5000개씩 총 1만 개를 대한적십자사...
광동제약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경북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일반의약품과 식음료 5만여 개(병) 등 7500만 원 상당 규모의 제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심신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솔표 우황청심원’을 포함한 일반의약품과 식수로 활용할 수 있는 ‘광동 옥수수수염차’ 등의 음료로...
이재민은 동해에서 20세대 40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강릉과 삼척에서도 7세대 7명, 1세대 2명 등 총 28세대 49명이 발생했다.
이날 현재 진화율은 강릉·동해 90%, 삼척 80%, 영월 60%를 보인다.
다만 현재 영동에는 건조경보가, 영서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국토교통부는 강원·경북지역 산불 확산 방지와 피해지원을 위해 이재민에 대한 주거 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7일 밝혔다. 도로·철도·항공 등 주요 시설의 위기관리 대응태세도 강화한다.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합동으로 6일부터 긴급 주거지원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다. 7일부터는 동해시청 및 울진군청 등 2곳에 주거지원 대책반을...
LS의 기탁금은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가 큰 동해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S는 2020년 코로나 19 극복 성금, 2020년 집중호우복구 성금, 2019년 강원 산불피해복구성금, 2017년 포항지진 지원 성금 등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7일 경북․동해안 일대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울진, 삼척, 동해 등 산불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전달돼 피해복구, 주거 및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창호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안유수 이사장이 동해안 지역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3억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울진ㆍ삼척ㆍ강릉ㆍ동해 등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이사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삼성은 또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성금 5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4대, 통합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한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 차량 고객 대상 무상 점검...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에게 임시거처도 제공한다.
LG는 7일 경상북도 울진에 있는 LG생활연수원을 이재민들의 임시거처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LG생활연수원은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휴양 시설로, 167개의 독립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지자체 등과 협의를 통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임시거처로 사용될 예정이다.
4일 시작된 대형 산불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