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4일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이낙연 전 대표와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표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이 후보 측 박찬대 의원, 이 전 대표 측에서는 오영훈 의원이 각각 배석했다.
이날 회동이 열린 찻집 인근에는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 100여명이 모여 결선 투표 등을 요구하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이재명 대선후보와를 만남을 앞둔 가운데, 자신을 지지한 의원들과 지지자들에게 "동지들과 지지자들의 마음에 거스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3일 캠프 의원들 단톡방에 '사랑하는 동지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은 뜻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저와 이 후보의...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당대표가 24일 회동한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 10일 당내 경선 종료 후 약 보름 만에 대면하게 됐다.
23일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이재명 후보와 이 전 대표가 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만나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국민의힘 대권 주자 홍준표 의원이 민주당 이낙연 전 후보의 지지층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아닌 자신에게 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23일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 이낙연 후보 대전 선대위원장께서 민주당을 버리고 우리 캠프로 온 것을 기화로 급격히 이낙연 후보 지지층이 홍준표로 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홍 의원은 “품행 제로 이재명...
아울러 이낙연 전 대표와의 회동 조율 상황과 관련해 "백지장도 맞들어야 할 상황이라 최선을 다해 힘을 합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했다.
한편, 이 지사는 오는 25일 경기지사직을 사퇴하기로 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 측은 공지 안내를 통해 "25일 24시까지 경기도지사로서의 소임을 마치고 사직한다...
이낙연, 尹 '전두환 발언' 비판 반려견에 사과 주는 사진에 '희화화' 지적 "국민 향한 조롱…어이없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 논란 발언과 관련해 "윤석열 씨는 광주와 전두환 독재 희생자들께 머리 숙여 사죄하라"고 밝혔다.
이날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민주당 후보 경선 이후...
野,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조항 배제 등 고리로 '배임 공세'그러나 배임 성립시킬 결정적 증거 없어 논쟁만 남은 형국이에 이재명 측 "국민 '찝찝함' 해소 목적 달성" 자평국감 뒤로 하고 이낙연 포섭ㆍ문 대통령 만남 등 당 화합 고민당 화합 상황 따라 지사직 사퇴 시기 결정…당에선 "쉽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출석하는...
2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전날 통화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선캠프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어제 국회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 때 이 지사와 이 전 대표가 전화통화를 했다. 그 이후에도 통화를 하거나 협의가 된 건 없다”고 밝혔다.
이후 이 전 대표 측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어제 점심시간쯤 이...
참석한 두 차례 국감에 대해 "야당의 공세 자체가 무차별적·정치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는 것도 이번 국감을 통해 잘 보인 것 같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이재명 후보에게) 충분히 플러스였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와의 만남,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 시점에 대해선 "조만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만 했다.
주말께 전망되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을 통해 친문 끌어안기에 나서는 한편, 경선 과정에서 날을 세웠던 이낙연 전 대표와의 만남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예비 후보 등록, 선대위 구성 등 ‘본선 모드’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여권에선 차기 경기지사직 하마평으로 5선 조정식 의원과 4선 김태년 의원이 후보로 언급된다. 현직 장관 중에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그는 선대위 출범 시기에 대해선 "이 후보가 지사직을 사퇴하고 이낙연 전 총리와 만나는 게 중요하다"며 "남북대화도 아닌데 만나시면 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회동 시기에 대해선 "지금은 이 전 총리님을 막 보채기 보다 쉬시게 하는 게 도리"라며 "분위기를 잘 만들어서 국감 끝나고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를...
국민 10명 중 4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아닌 이낙연 전 대표가 선출됐어야 했다는 의견인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이날 공개된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결과에 만족하십니까’ 질문에 40.8%가 ‘이낙연 후보가 선출됐어야 함’이라고 답했다. ‘이재명 후보에 만족함’ 답변은 34.4%로...
그는 이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와의 회동에 대해선 "경기도 국감이 끝나고 나면 경기도지사직을 사표를 내야 할 것"이라며 "그래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이 후보가 정식으로 이낙연 전 총리님을 찾아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길 대표는 "11월 5일 국민의힘 후보 결정과 상응할 만한 뭐가 있어야 되니까 여러 가지로 생각 중...
최재형, 洪선택 이유 "여당 후보 이길 후보가 선결 조건"홍준표 "최재형 합류, 정치적 메시지 매우 클 것" 이낙연 캠프 대책위원장 합류…洪 "진정한 통합, 역선택 어불성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의원 캠프에 공식 합류를 선언했다.
홍 의원과 최 전 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홍 의원 캠프 사무실에서...
주요인물들 화해 연출에도 이낙연 지지자들은 시위ㆍ가처분갈등 일단락 위해 선대위 중요…이낙연ㆍ정세균 측 참여 쉽진 않을 듯"이재명 불안감 여전해 선대위보다 오히려 패배 후 비대위를 보지 않겠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후에도 이낙연 전 대표 측과의 갈등 여진이 이어졌다. 15일 양측 주요 인물들은 화해 제스쳐를 하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국회의사당 앞에 자신을 지지하는 현수막을 내건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낙연 사랑해' '영원히 지켜줄게'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 사진과 함께 "국회의사당 앞에 '이낙연 사랑해"라는 현수막이 내걸렸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