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 자금 중 일부는 신규 고객사 제품 공급을 위한 시설확충에 투자했으며 현재 크루셜텍은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글로벌 신규 고객사들에 지문인식모듈이 공급되고 있으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이뤄질 것”이라며 “미래 먹거리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12월...
AMOLED 전문기업 파인텍이 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낸다.
파인텍은 375억 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운용자금 확보로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와 실적 턴어라운드 기반을 갖춘다고 18일 밝혔다.
파인텍은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설비투자 감소로 차입금이 점차 증가하면서 금융비용 지출이 많았다. 앞으로 조달될...
파인텍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파인텍은 15일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48% 내린 2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915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파인텍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375억 원 규모의 주주 배정 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두산건설 지분 73.38%를 보유해 유증 참여가 유력한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두산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이날 일제히 떨어졌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9.86% 하락한 9420원에 거래를 마쳤고, 두산(-7.46%)과 두산인프라코어(-5.32%), 두산밥캡(-2.97%)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해는 두산 계열사들이 재무구조 개선 작업으로 바빴던 해다....
채권단 관계자는 "기업 상황이 이렇게 안 좋은데 유증에 나설 곳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 출자전환을 해도 당장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이 되지는 않는다. 유일한 방법은 거래소에서 상폐실질심사를 하기 전에 특정목적감사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이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4월 1일 전에 출자전환을 해 해당 내용을 특감보고서에 담아 제출하면...
피상속인으로부터 증여, 유증받은 재산은 언제나 유류분 반환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증여, 유증받은 재산은 유류분 반환의 대상이다. 그런데, 대법원은 생전 증여가 특별수익에 해당해 유류분 반환의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피상속인의 생전 자산, 수입, 생활수준, 가정상황 등을 참작하고 공동상속인들의 형평을 고려해 그 생전 증여가 장차...
이번 유증은 앞으로 오렌지라이프 잔여지분을 인수할 때 필요한 우량 자본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전략ㆍ재무적 파트너인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 형태로 유증에 참여한다. 자산운용 분야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신한지주 측은...
중앙리빙테크의 최근 수년간 이미지는 부정적이다. 잦은 최대주주 변경을 비롯해 △내부회계 통제 문제 △빈약한 최대주주 지위 △통신기기와 의약품 사업 축소 등이 아이덴티티(정체성)를 무너뜨려 왔다. 흥미로운 점은 2001년 코스닥시장에 입성 당시 사명은 위자드소프트로, PC게임 개발 업체였다는 사실이다.
현재 돌파구는 폴리염화비닐(PVC)제품 및...
하지만 현대중공업의 유증도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정재경 산은 구조조정본부장은 “딜 절차가 다 완료된 다음에야 증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이 최종 인수자로 낙점된 뒤에도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 등까지 고려하면 올해 말은 돼야 매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따지면 현대중공업이 실질적으로 자금을 들이는 것은...
유증을 통해 130억 원의 자금을 조달 한지 불과 1년 만이다.
31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29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블루월넛이 추진하는 100억 원 규모의 유증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유증은 올해 1분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유증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디지털 신기술 도입 등을 위한 신규 시스템 도입과 공동...
에스아이리소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총 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배정 대상자는 에스아이홀딩스와 블리스틱이다.
회사는 또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30억 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조증 사모 전환사채(CB)도 발행한다고 별도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4.0%이고 사채 만가일은 2022년 2월7일이다. 발행대상자는...
수년 전 발행한 사채 상환을 위해 유증을 진행하는 만큼 흥행이 저조할 경우 금융권 단기 차입금이나 차환 등의 차선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해성옵틱스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2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예정 발행가는 1715원으로, 3월 21일 최종 발행가가 확정된다....
해성옵틱스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8일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60% 하락한 2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5일 해성옵틱스는 200억 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17일이다.
지난해 계획한 1500억 원대 유증도 주주들의 이견으로 일부만 실시했다.
하지만 정보통신기업(ICT)의 인터넷전문은행 지분 소유를 완화해주는 특별법이 이달부터 시행되면서 KT가 대주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지분율을 현재 10%에서 3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관건은 KT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통과 여부다. 특례법은 대주주 적격성...
신세계그룹의 면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신세계디에프가 자회사 유상증자에 한창이다. 지금까지 그룹으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아 사업을 키웠다면, 이젠 자회사 자본 확충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세계디에프는 전날 자회사 신세계디에프글로벌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출자액은 300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