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미래지향적 협력관계 구축방안을 협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브리즈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회담에서 사우디가 ‘포스트 오일’ 시대에 대비해 석유기반 경제에서 지식기반 경제로의 전환을...
박 대통령은 이날 우리나라의 제1위 에너지 공급국이자 제1위 건설·플랜트 시장인 사우리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제와 양자회담을 하고 양국 간 실질적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이들 일정을 끝으로 중국 베이징, 미얀마 네피도, 호주 브리즈번으로 이어지는 이번 다자회의 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라 17일 오전...
박 대통령은 16일 중동지역 최대 경제협력 파트너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왕세제와 양자회담을 갖고 투자진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최근 냉랭한 관계를 이어 온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은 갖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 수석은 “한일 정상회담은 계획된 것이 아직 없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G20 무대에서 중동지역 최대 경제협력 파트너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왕세제와 양자회담을 갖고 투자진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순방 기간 중 단연 주목되는 것은 한중 정상회담이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은 이번이 5번째로 두 정상이 30개월간 끌어온 한중 FTA 협상에 대한 결론을 내릴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곧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데 거기에서 저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제가 만날 예정으로 돼 있고, 내년에 저의 사우디 방문도 추진 중”이라며 “이런 것을 계기로 해서 양국 협력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기를 기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 자세르 경제기획부 장관과 알 라비아...
이는 지난 2월 UAE의 모하메다 왕세제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체결한 석유·가스 분야 공동 인력양성 양해각서(MOU)에 따른 것으로 특히 아부다비 석유대학은 MOU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이례적으로 지난 4월에 마감한 올해 가을학기 입학 신청 기한을 연장했다.
아부다비 석유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은 전남대 에너지공학과에 재학 중인 전호성·민진아 씨로, 모두...
올 2월 UAE 왕세제가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해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을 직접 확인해 신뢰를 얻었다. 특히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이 UAE를 방문하면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오 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된 우수한 우리 병원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하며 특히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직접 참여해서 개발한 차세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우리나라가 UAE에 건설중인 바라카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 행사에 참석한 뒤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왕세제와 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UAE 수도인 아부다비 시내에서 서쪽으로 270㎞ 떨어진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으로 찾아 설치식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이명박 정부 당시인 2009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된 MOU는 지난 2월 28일 UAE 모하메드 왕세제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체결한 ‘한-UAE 에너지 분야 협력 MOU’의 후속조치다.
이번 인력양성 관련 기관 간 MOU 체결은 한-UAE 석유·가스 분야 협력이 비즈니스 차원을 넘어 양국의 미래를 담보할 청년인력 양성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설치 행사에는 지난 2월 방한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UAE 아부다비 왕세제(왕위를 이어받을 왕의 동생)가 참석한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으로 중동 원전사업의 메카를 자처하는 UAE와의 구체적인 협약이 도출될 공산이 크다. UAE 측에서 박 대통령의 참석을 간곡히 요청한 점 또한 긍정적인 전망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원동 청와대...
UAE의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는 지난달 2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찾았다. 중동 환자들의 한국행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백혈병 치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한 것. 서울성모병원은 환자식으로 무슬림에게 율법상 허용된 음식인 할랄음식을 제공하고, 병동내 아랍TV방송, 이슬람 기도실 등을 운영하고...
지난 주 UAE 왕세제와 대통령 접견에서도 이같은 부분을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산업부는 오는 5월까지 석유공사와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간 양해각서 체결, 한전의 UAE 원자력공사와의 양해각서 체결 등을 완료하고 구체적인 액션플랜도 7월까지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윤 장관은 산업부의 3월중 정기인사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 업무보고도...
아랍에미리트(UAE)의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가 2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찾았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최초로 방한한 중동 지역 정상급 인사로, 국내 대표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중동 환자들이 최근 한국의 의료기관을 많이 찾고 치료 결과에도...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세제를 접견하고 공식 만찬을 함께했다. 취임 후 첫 중동 정상급 인사의 방한이 되는 이번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원전•국방•보건•에너지 분야의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아부다비 왕족 가운데 핵심적인 친한•친미 인사로서 UAE...
김 실장은 이날 방한해 박 대통령을 예방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세제를 위한 공식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곧바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김 실장은 위기관리센터에서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정보융합비서관 등 위기조치 요원들과 함께 상황 보고를 받고 사태를...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세제를 접견하고 공식만찬도 함께 한다.
모하메드 왕세제는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최초로 한국을 찾은 중동 지역 정상급 인사로, 박 대통령은 UAE와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2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정부의 외교 다변화 및 대 중동외교...
왕세제라도 될 것이 아니냐"며 알 수 없는 미소를 드러냈다. 그는 궁녀에게 인현왕후의 가슴통증이 발병하는지 물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인현왕후는 병세가 악화돼 이순의 손을 잡은 채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최숙원은 이를 이용해 장옥정이 굿을 해 인현왕후를 죽이려 했다며 저주와 투기 죄로 발고했다.
이날 한승연은 속을 알 수 없는 미소와...
그동안 사라 공주는 자신의 아버지와 경쟁을 벌이던 나이프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제의 보호를 받았으나 지난달 나이프 왕세자가 숨지면서 위협을 느껴 망명을 서두르게 됐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영국 당국은 사우디로 돌아가면 신변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는 사라 공주의 주장이 사실인지를 조사해 망명을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신문은 사우디...
사우디아라비아의 새 왕세제에 현 국방장관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자가 임명됐다고 사우디 국영TV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 왕실에 따르면 살만 왕세제는 고 나이프 빈 압둘아지즈 왕세제의 후임으로 왕세제 겸 부총리를 지내며 현재의 국방장관직도 계속 맡게 된다.
살만 왕세제는 1962년부터 리야드 주지사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11월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