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옥새투쟁을 벌인 김무성 대표는 위법적이며 무책임한 무공천 결정으로 저 같은 정치신인을 희생시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결정의 최대 피해자가 됐다”면서 “흔히 말하는 진박도 비박도 아니며, 낙하산으로 단수공천을 받은 사람도 아니다. 중국에서 13년간 북한 주민의 인권과 민주화를 위해...
원 원내대표는 김무성 당 대표의 옥새 파동에 대해 “정치적 입장표명이다. 당헌당규상 그럴 권한이 없다”며 “나중에 법적, 정치적 책임을 어떻게 감내할 것인가 논란이 있었지만 물리적으로 시간이 도저히 없었다. 선거가 코앞에 닥쳐있기 때문에 일단은 당 지도부가 봉합을 하자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25일 진통 끝에 추경호(대구 달성) 전 국무조정실장, 정종섭(대구 동갑) 전 행정자치부 장관, 이인선(대구 수성을)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3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반면 유길재(서울 은평을), 이재만(대구 동을), 유영하(서울 송파을) 예비후보 등 3명의 공천안은 끝내 의결하지 않았다. 의결하지 못한 후보의 지역구는 무공천 지역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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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제과회사 회장 조카, 또 사기·횡령으로 실형
[카드뉴스] 김무성 ‘유승민·이재오’ 구하기 성공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옥새 투쟁 끝에 공천 탈락 후 탈당한 유승민·이재오 의원을 구했습니다. 오늘 최고위원회는 진박...
지난 21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총선을 앞둔 정치권의 신경전을 비판한 데 이은 발언으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이른바 ‘옥새 투쟁’을 벌이는 등 공천을 둘러싼 내홍에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본인들의 정치를 위해 나라와 국민의 경제 시계가 멈추지 않도록, 국민의 안위와 민생이 흔들리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카드뉴스] 김무성 ‘옥새 투쟁’이어 ‘옥새 행방’ 설전… 진중권 “나라가 사극 찍는 느낌”
새누리당이 공천과 관련해 옥새 행방을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원유철 원내내표는 오늘 오전 간담회에서 “당의 직인은 개인 소유물이 아니다”며 “당사에 보관돼 있어야 마땅한데 당의 직인 2개가 당사에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무성 대표는...
같은 시간 여당은 이른바 김무성 대표의 '옥새 투쟁'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최고위 회의를 이어갔다.
박 대통령은 25일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금 북한은 국제사회의 전례 없는 제재 조치로 사실상 고립무원 상태에 놓여 있으며, 이로 인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이른바 옥새 투쟁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양한 정치적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정치적 아버지 YS의 행보와 닮았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5곳의 무공천 의사를 밝혔던 김 대표는 이후 부산행에 나섰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친박(친박근혜)계가 주도한 후보...
이날 오전 11시30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최고위에는 전날 공천안 의결을 반대하고 ‘옥새투쟁’에 나선 김무성 대표도 참석한다. 김 대표는 당초 최고위를 열지 않겠다고 했지만 원유철 원내대표와 친박(친박근혜)계 최고위원들의 압박에 일단 수용했다.
다만 김 대표는 최고위만 열어놓고 공천안 의결에는 반대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친박계 지도부는 김 대표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옥새투쟁’에 나서면서 무공천 위기에 놓인 5명의 후보들은 25일 “올바른 일도 아닐뿐더러 우리가 청산해야 할 후진적인 구태행위로서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이라고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김 대표가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의 5개 지역 심사 결과에 대한 의결 거부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새누리당...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5일 “김무성 대표는 당의 직인을 하루빨리 당사에 반납해서 (공천안 추인에)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를 연 직후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최고위원들은 긴급 최고위 소집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후보 등록이...
무공천 의사와 함께 옥새 투쟁에 나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부산 회동'을 가졌다. 김 대표가 무공천 저항에 나서자, 당내 친박계 주류인사들이 반발에 나섰고 원 원내대표가 설득에 나선 형국이다. 향후 무공천 지역을 둘러싼 3가지 절충안이 정치권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다.
원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의 한 횟집에서 김...
변함없다”며 옥새 보이콧을 못 박았습니다. 24일 김 대표는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 비박계인 이진복ㆍ박민식 의원과 함께 1시간 가량 사태 해결방안을 논의했는데요. 별도 소득 없이 서로의 입장차만 재확인 했습니다. 일단 김 대표는 오늘(25일) 서울로 돌아와 정상적인 당무를 볼 예정이지만 최고위원회는 소집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한편...
오늘 오후 6시 후보등록 마감시한을 앞두고 김 대표의 '옥새 투쟁'과 최고위원들간의 충돌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5만원 이하 무서명 카드거래 내달 시행 사실상 연기
내달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가려 했던 5만원 이하 무서명 카드거래가 사실상 연기됐습니다. 카드사와 밴사, 밴 대리점 업계간 갈등이 봉합되지 않았기...
‘친박 맏형’ 서청원 최고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무책임하다”고 비판하며 “옥새는 사유물이 아니다. 그걸 어떻게 들고 가느냐”면서 “만약에 그렇다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서울로 올라와서 당무는 보기로 했는데요. 여전히 최고위는 소집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후보등록 마감 시한인 오후 6시까지 김 대표와...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4일 공직후보자추천위의 5개 지역구 공천안 의결을 거부하고 부산으로 내려간 김무성 대표를 따라가며 “지금 (당)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말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김 대표를 만나기 위해 김해공항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당이 비상상황이고 당무가 마비돼 있는데 지금 대표의 당무복귀가 시급하다”고...
저도 당 대표를 한 사람인데, 당 대표로서 참 무책임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 “옥새는 사유물이 아니다. 그걸 어떻게 들고 가느냐”면서 “만약에 그렇다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최고위 소집이 무효가 아니냐는 질문에 “당헌당규에 따라서 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만 답했다.
대표의 ‘옥새 보이콧’을 응원했습니다. 박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시 김무성 대표답다. 상향식 공천하지 못한 것을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한다. 여당을 반대하는 야당이지만 김무 대표 이번만은 잘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에서 공천안 의결이 보류된 5개 지역을 무공천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이 곳은 공천 심사에 반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