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업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CJ ENM의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이 두 자릿수 성장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CJ ENM은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의 3분기 영업이익이 7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003억 원으로 2.9% 줄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원플랫폼 전략...
웹젠은 3분기 매출 403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 당기순이익 111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2.24%, 42.31%, 40.50% 하락했다.
웹젠의 2023년 3분기 실적 하락은 신작 게임 출시가 줄어든 요인이 크다. 4분기에는 퍼블리싱 및 IP 제휴 게임들의 서비스가 시작돼 실적 반등의 기점이 될 전망이다.
10월에 출시된 ‘뮤(MU)’IP 제휴...
코웨이는 2023년 3분기 매출액이 1조 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953억 원으로 18.3% 늘었다.
이로써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2조962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56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웨이의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등 주요 제품과 비렉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8일 발표한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58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75.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높은 기저와 소비심리 위축,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탓이다.
계약 종료 브랜드를 제외하면 수입패션과 수입화장품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최근...
JW중외제약이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JW중외제약은 올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기준 매출 1829억 원, 영업이익 127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8.6%, 110.9% 늘어난 규모다.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 사업 부문 모두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3분기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506억 원으로 전년동기(1355억 원)...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쎌바이오텍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1.9%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137억 원을 10.0% 늘고, 당기순이익은 30억 원으로 46.5% 줄었다.
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2억 원, 영업이익은 48억 원 증가해 흑자전환했다. 브랜드 투자 비용 및 마케팅 비용의 안정화로 판매관리비가 감소하고...
매출ㆍ영업이익 전년 대비 13%ㆍ48% 감소‘아레스’ 흥행 불구 경기침체에 비게임 부진내년 ‘가디스오더’ㆍ‘롬’ 등 글로벌 신작 출시
카카오게임즈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이 났다. 경기침체 영향으로 비게임 사업 부문에서 타격이 컸다. 인기 지식재산(IP)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흥행쟀지만, 실제 게임 매출 개선폭은...
CJ ENM은 3분기 매출 1조 1,109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71% 감소했다.
엔터 사업은 TV광고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피프스시즌(FIFTH SEASON)과 티빙(TVING)의 손익 개선과 음악 부문의 선전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커머스 사업은 TV와 모바일 채널을 유기적으로 잇는 원플랫폼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했다....
고금리, 소비심리 침체 영향으로 신세계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4% 감소한 1조4975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9% 줄어든 1318억 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6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6% 줄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올 3분기...
통신 3사 중 ‘나 홀로’ 영업익 플러스 성장데이터센터ㆍ클라우드 사업 매출 30%대 고속 성장
SK텔레콤이 2023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조40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 증가한 498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플러스(+) 성장한 것이다. 전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한 KT와 LG유플러스는...
3분기 매출 495억ㆍ영업이익 50억ㆍ당기순이익 12억 ‘흑자 전환’‘제노니아’,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등 신작 성과 반영이 주요4분기 방치형 신작 ‘소울 스트라이크’ 가세, 제노니아 성과 유지엑스플라, 웹3 게임 확보 총력…게임 플랫폼 ‘하이브’도 성장 중
컴투스홀딩스가 게임 신작 성과 반영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유저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흑자달성에 성공했다.
8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50억 원, 3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62.0%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올해 연간 누적 영업손실도 4억1600만 원까지 줄이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카카오게임즈가 올 3분기 매출 2647억 원, 영업이익 22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약 14%, 48% 감소했다.
비게임 부문이 경기 침체로 영향을 받아 실적이 악화했다는 게 카카오게임즈의 설명이다. 모바일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한 약 1838억 원의 매출을, PC온라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감소한 약 115억 원의 매출을...
3분기 매출액 4368억 원, 영업익 444억 원노선 다변화, 선제 취항 통한 여행 수요 흡수
제주항공이 올해 3분기 매출액 4368억 원, 영업이익 444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자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4분기 연속 흑자 유지에도 성공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37억 원 대비 125.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606억...
민광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실적은 자회사 설립과 운영, 브랜드 마케팅 등 투자에 따른 영업익의 부진이 해소되며 안정화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소폭이지만 흑자 전환을 기점으로 플레이링스의 4분기 특수와 내년 출시할 5종의 신작 등으로 안정적 성장세의 시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3분기 영업익 454억원...전년비 흑자전환
위메이드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54억 원을 달성,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
위메이드는 7일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를 통해 매출 2355억원, 영업이익 4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다. 매출은 역대 최대며, 영업이익은 5분기 만에 적자 탈출했다.
실적호조...
크래프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8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 늘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45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116억 원으로 같은 기간 6.6% 감소했다.
이같은 실적에는 크래프톤의 대표 지식재산(IP) 펍지:배틀그라운드가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틀그라운드는 올 3분기 전체 플랫폼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KT, B2C·B2B 사업 균형 잡힌 성장…상장 이후 분기 최대 매출“KT CT+IT 역량 기반으로 ‘디지털 서비스 퍼스트’ 추진할 것”LG유플러스, 가입 회선 6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율 기록"AI·IDC·전기차 충전 등 신사업 박차…해지율 안정화 기조 지속
이동통신사가 유ㆍ무선사업과 기업서비스 부문에서 견고한 성장 기반을 다졌지만, 임금ㆍ전기요금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