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규 출시 등 영향으로 소폭 개선됐다.
삼선전기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3062억 원, 영업이익 110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012억 원 대비 9% 상승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1조9684억 원 대비 17% 올랐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 영업이익은 40...
MX·네트워크사업부 합산 영업익 13조100억 원반도체 사업부 적자 폭 상당 부분 상쇄했다는 평가"올해 AI폰 갤럭시24로 두자릿 수 수익성 확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신제품 갤럭시S23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준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4분기 고질적인 비수기인데도 작년 9월 출시한 갤럭시Z5 시리즈가 흥행을 이어가며...
지난해 매출액 8조5903억 원, 영업익 2292억 원 기록올해 수익성 지속 개선 전망…투자 1000억 원 늘린다
현대위아가 지난해 자동차 산업 호황에 힘입어 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현대위아는 3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 늘어난 8조5903억 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1% 늘어난 2292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위아의 실적...
삼성전기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조9094억 원, 영업이익 6394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도 1조1828억 원 대비 45.9% 감소했다. 매출액은 9조4245억 원 대비 5.5% 줄었다.
삼성전기 측은 "IT 시황, 경쟁환경 악화로 전년비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영업익 11조 4000억 원보다 14%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영업이익은 2조7300억 원이다. 모바일 경험은 시장 인플레이션 및 불안정한 국제 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스마트폰 시장은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소폭 성장했다. 스마트폰은 신모델 출시 효과가 둔화하며 판매가 감소해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줄었다.
다만 태블릿 제품은 프리미엄...
GS건설이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검단 아파트 사고로 대규모 비용을 반영하면서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31일 GS건설은 지난해 매출 13조4370억 원, 영업손실 3880억 원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9.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검단 아파트 여파에 적자로 돌아섰다. GS건설은 검단 아파트 사고 관련 비용을...
3년 후 연매출 2조4000억 원·영업익 2조 원 전망
HLB는 이미 다양한 논문과 학회 발표를 통해 약효를 입증했고, 앞선 두 차례의 FDA 미팅에서 특별한 이슈가 없었던 만큼 신약허가를 자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허가 획득 후 빠른 시장 침투를 위해 미국 내 상업화 준비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직접판매(직판)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한단 전략이다.
회사는 리보세라닙이...
매출액 14조5751억 원·영업익 1조5869억 원 기록사상 최대 매출…코로나19 기저효과로 영업익 감소
대한항공이 지난해 엔데믹에 따른 여행 수요 회복으로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기저효과로 급감했다.
대한항공은 3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 14조5751억 원, 영업이익 1조5869억 원을...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면세와 중국 매출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매출은 4조213억원, 영업이익 15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0.5%, 44.1%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에 실적에 타격을 받았지만,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일본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410억 원, 영업이익 3883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3.5%, 1578.5%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1.8% 늘어난 1조605억 원, 영업이익은 710.6% 증가한 1495억 원이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베트남 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했다. 판매...
작년 영업익 8073억…전년 比 50% ↓노조 파업 장기화 등 경영환경 악화조선향(向) 외 판매 포트폴리오 다변화
현대제철이 글로벌 경기 부진 심화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올해 사업 전략 방안을 수립했다. 고부가ㆍ고성능 프리미엄 철강 등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와 고효율 공정 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한다.
30일 현대제철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5조9148억 원, 영업이익...
매출액 2.71% 줄어든 4조1383억 원4분기 영업익 5.84% 증가한 760억 원디지털사업·비계열 확대 등 경영계획 제시
제일기획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전년보다 1% 감소한 307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2.71% 줄어든 4조1383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92% 줄어든 1901억 원이다.
2023년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대비 5....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출범 첫해인 지난해 매출액 2조4030억 원, 영업이익은 450억 원, 당기순이익 19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지난해 2022년보다 2.6% 증가한 2만7584대를 판매했다. 금리 인상의 여파에도 하반기 BMW 중형 세단 뉴 5시리즈의 출시와 판가가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수요가 이어지며 매출을 견인했다.
인증...
하이트진로는 29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204억 원으로 전년보다 0.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9.1% 줄어든 355억 원에 그쳤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원재료 가격 인상 압박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등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하락했으며 주류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