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지난달 천안에서 열린 한나라당 연찬회에서 지역구내 재개발 사업 중단을 선언한 LH공사에게 "방만경영을 문제삼아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것은 이를 방증한다.
LH공사가 사업 구조조정 발표를 앞두고 여야 국회의원들의 요구를 전혀 묵살할 수만은 없는것이 현실이다. 현재 LH공사는 재무건전성 회복을 위해 전국 414곳의...
지식경제부는 2일부터 3일까지 천안 지식경제부공무원교육원에서 지역특구위원회 민간위원, 139개 지역특구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민간투자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지역특구 합동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9년 특구사업 성과평가 우수지역특구에 대한 시상을 하고 민간투자설명회 및 지역특구제도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앞서 홍 최고위원은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시 소재 지식경제부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가 나오면 '노무현 신화'가 사라지며 안희정, 김두관, 이광재도 다 죽는다"며 "청와대가 조현오 경찰청장을 임명한 것은 차명계좌 존부에 대해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안상수 대표는 31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의원 연찬회에서 "정기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의원총회에서 공정한 사회 구현에 맞게 강용석 의원 문제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에 대한 제명 결의가 있으려면 의총에서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강 의원에 대한 징계 처리를 더 이상 끄는 것은 국민에게 약속을...
이지송 LH공사 사장은 지난 30일 천안 '지식경제부 공무원연수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연찬회에서 임대주택 건설과 관련해 정부 출자비율을 건설비의 19.4%에서 30% 조정, 3.3㎡당 496만8000원인 주택기금 단가 696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정부 재정지원 단가와 실제 건설비용 단가의 차이로 임대주택을 건설할수록 금융부채가...
안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 지식경제부 공무원 교육원에서 개최된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이 총리.장관 내정자의 사퇴를 수용한 것은 민심의 요구를 최우선하겠다는 것"이라며 "즉 국민의 뜻에 따르고 집권 후반기 국정지표인 '공정한 사회'라는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주말에 야당과 일반 국민의 생각을 들으면서 당내 기류도 면밀히 체크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난감하다는 기류는 있지만 방향 선회는 안했다"며 "여론이 어떻게 전개되는 지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31일 한나라당의 국회의원 연찬회가 김태호 낙마 여부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9월 임시국회 회기를 닷새 정도 앞두고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한나라당이 의원 연찬회를 갖기로 한것도 이에 대한 배경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총리 인준을 둘러싼 여야간 대치 상황은 잠시 유예되고 총리 인준을 위한 타협의 여지를 남겨뒀지만 여권 핵심부는 여전히 집권 후반기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총리 교체는 불가하다'면서 반드시 임명동의를...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검증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잘못된 부분을 비호하거나 넘어가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31일 오후 전 부처 장관이 연찬회에 참가해 상임위별 당정회의가 제대로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정부 주요정책이 당정회의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되는 것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0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퓨처리더십센터에서 양 부처 공동으로 '산ㆍ학ㆍ연 협력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해 7월 개최된 '과학기술인 연찬회'와 11월 열린 '산학연 협력 연찬회'에 이어 지경부와 교과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회 행사다.
특히 대학(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단장...
실제 현대상선 김성만 사장은 지난 2일 한국선주협회 사장단 연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2분기 실적뿐 아니라 하반기 실적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선박을 발주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지금도 기회가 된다면 선박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2008년 하반기...
김 사장은 지난 2~3일 충남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린 한국선주협회 사장단 연찬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1분기 11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애초 예상보다 빨리 턴어라운드(흑자전환)에 성공한 현대상선은 6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따라서 현대상선이 2분기 실적도 좋지만, 3분기와...
이진방 한국선주협회장은 오는 7월 2~3일 이틀 동안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외항해운업계 CEO 6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0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갖고 해양환경 규제강화와 선주책임 확대, 아덴만 해적대책 등 국제해운이슈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연찬회에서 해운업계 사장단은 오는 2020년 선복량 1억톤, 해운수입...
지난 7일 비공개 의원 연찬회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지 9일만의 복귀다.
이 대표의 복귀는 7.28 재보선과 세종시 등 현안을 앞두고 당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소속 의원들과 당원, 지방선거 당선자들의 거듭되는 복귀 요청을 거부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대표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원연찬회 비공개 토론에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 의원들은 이 대표의 사임을 만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표는 의원연찬회에서 "져서는 안 될 선거인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뼈 아픈 패배를 했다"며 "패배의 책임은 전적으로 대표인 내게 있는 만큼 내가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해...
이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원연찬회에서 "이대로 두면 보수정권은 2013년 진보좌파 정권으로 다시 넘어갈 것"이라며 이는 "이 정권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수 세력 전체의 문제인 만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져서는 안 될 선거인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뼈 아픈 패배를 했다"며 "패배의 책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