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미FTA가 처리되고 나면 쇄신연찬회를 열어 당이 어떻게 바뀌어야 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되는지 국민의 재신임을 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의견을 모으겠다”며 “지도부와 의원들, 그리고 당협위원장, 전국위원들의 마음을 모아서 당을 새롭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와 관련 “이제는 우리가...
처음으로 시행된 올해는 전국 263개 공공처리시설과 97개 개별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최우수상에는 부산 강변사업소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서울 탄천물재생센터와 현대제절 등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수상사례에 대해 오는 22일 개최되는 ‘수질TMS 및 생태독성 합동연찬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찬회도 예정돼 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홍준표 대표에 대한 사퇴 주장은 더욱 거세질 것이란 관측이다.
그 동안 이재오 전 특임장관과 원희룡 최고위원 등만 홍 대표의 퇴진을 공개적으로 주장해 왔다. 그러나 홍 대표에 불만을 가져왔던 친박(친박근혜)계 소장파와 내년 총선 물갈이 대상 1호로 꼽히는 영남권 중진 의원들이 가세할 조짐이다.
한 친박 소장 의원은...
홍준표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쇄신 논의는 이제 출발 단계”라며 “앞으로 쇄신연찬회를 통해 끝장토론을 거쳐 모든 의견을 수렴한 후에 최고위에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한미 FTA 비준안 처리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원내·외 인사 모두 참여한 ‘쇄신연찬회’를 열기로 했다.
김정권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중앙당사...
홍준표 대표는 “쇄신 논의는 이제 출발단계”라며 “앞으로 쇄신 연찬회를 열어 끝장토론을 통해 모든 의견을 수렴한 후 최고위에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고위원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친박(친박근혜)계 유승민 최고위원은 “이런 쇄신안으론 어림도 없다”고 일축했고, 원희룡 최고위원도 “당 대표부터 모든 기득권과 부당한 관여를 않겠다는...
또 “당 지도부에게 선거패배와 일련의 사고, 발언 등에 대해 국민과 당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당을 전면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연찬회 개최를 요구했고, 이번 개혁에 당 지도부가 주체가 되어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쇄신중독’ 지적에 대해서는 “국민이 당에 허락한 마지막 기회”라며 “이번에 질적인 변화를 이뤄 국민의 기대를 조금이라도...
한나라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 이후 당 쇄신안 마련을 위한 ‘쇄신 연찬회’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권 사무총장은 4일 일부 언론을 통해 “우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의 국회 처리를 전후해 쇄신 연찬회가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에 따르면 쇄신안은 △진정성 △개방성 △현장성 등 ‘3대 원칙’을 갖고 마련 중이며, 여론이...
질병관리본부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국가결핵관리 활동력 강화를 위한 ‘2011 국가결핵관리사업(민간·공공협력결핵관리사업)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의 결핵관리업무 담당공무원과 민간의료기관에서 결핵환자를 관리하고 있는 결핵관리 전담간호사, 의사 등 7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할...
영남의 한 중진의원은 “(박 전 대표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던 복지 당론은 지난 의원연찬회 때 가닥을 잡으면서 어느 정도 정리됐고, 후보 문제는 이석연 변호사가 드롭(포기)하면서 나경원 후보로 모아졌기 때문에 지켜볼 사안들은 다 정리됐지 않느냐”며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박 전 대표의) 큰 방향은 지원이었다. 자연스럽게...
서울시 정무부시장 출신의 권 의원은 이달초 천안에서 진행된 의원연찬회에서 출마 의사를 동료 의원들에게 피력한 바 있다. 권 의원이 이날 경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한나라당은 지도부가 공을 들인 이석연 전 법제처장과 나경원 최고위원 간 경선을 통한 승자를 본선에 내보낼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학교 우유급식 담당 공무원 연찬회를 1박 2일로 2009년 3200만원, 2010년 3900만원을 들여 개최했는데 대부분은 숙박비와 식비로 지출됐다.
이 외에도 결혼과 화환을 위한 인사장 인쇄비(25만2000원), 화장실 TV 구입비(66만8000원) 등 납득할 수 없는 사유의 비용지출도 다수 발견됐다.
정 의원은 “이상기후와 사료값 폭등, 구제역까지 낙농가의 영업환경이 어려운...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정 의원은 지난 2008년 18대 총선에서 당선, 현재 당내 쇄신모임 ‘새로운 한나라’의 핵심 멤버다.
한나라당은 또 이달초 열린 의원연찬회에서 서민복지 정책에 관한 당의 입장을 정리키로 한 데 대한 후속대책으로 당 서민복지정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하고, 단장에 재선의 정진섭 의원을 임명했다.
지난 1~2일 충남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의원 연찬회에서 선별적ㆍ보편적 복지라는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 서민ㆍ민생 복지를 적극 추진키로 한 것도 이 전략의 일환이다.
또 서울시장 선거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활용해 20~30대 표심을 공략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었다.
하지만 선거전략의 초점을 '보수층 결집...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1박2일 일정의 의원연찬회를 마무리하면서 “개인적인 의견이 있더라도 무분별하게 언론에 노출하지 말고, 가능하면 내년 총선까지는 계파에 함몰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는 파도와 같다. 익사할 것 같은 큰 파도가 지나고 나면 다음에 더 큰 파도가 밀려온다”며 “당장 어려운...
한나라당은 1~2일 1박2일 간 일정으로 충남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의원연찬회를 갖고 복지 당론 결정을 위한 끝장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은 박근혜 전 대표가 사실상 10·26재보선 지원유세 조건으로 내건 ‘복지기조 정립’이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이 때문에 복지 기조의 큰 방향도 결국 박 전 대표가 원하는 방향으로 당론이 정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나라당 의원연찬회 과정에서 있었던 모임과 술자리 등에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군을 둘러싼 날카로운 신경전이 오갔다.
정몽준 전 대표는 1일 연찬회 도중 있었던 서울지역 의원 모임에서 당내 ‘나경원 비토론’과 관련, “홍준표 대표와 박근혜 전 대표가 카르텔을 맺었냐”고 비판했다.
정 전 대표는 자리를 함께 한 나 의원을 바라보며 “비겁하게...
특히 1~2일 이틀간 충남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의원연찬회에선 복지기조를 두고 계파별 이해관계가 엇갈렸다. 이날 토론자와 강연자로 초대된 인사들 대부분은 선택적 복지를 주장했고, 친이(친이명박)계는 지원 사격을 했다. 반면 친박(친박근혜)계와 소장파는 보편적 복지 등 복지 확대를 주장했다.
박관용 전 의장은 “한 여론조사를 보니 한나라당의...
박 전 의장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연찬회 특강에서 “지난해 6·2 지방선거 패배 이후 달라지지 않고 우물쭈물하다가 이렇게 됐다. 오늘날 위기는 잘못 보낸 과거의 보복이고 결과”라며 당정의 노력 부족으로 인해 당의 위기가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서 “정부가 법안을 만들면 대통령은 법안 통과를...
한나라당은 충남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 의원연찬회에서 복지문제를 당론으로 정하기 위한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특히 복지 방향성을 두고 보편적 복지냐, 선택적 복지냐를 두고 설전을 이어갔다.
박근혜 전 대표가 사실상 10·26 재·보궐선거 지원유세 조건으로 내건 ‘복지정책 당론결정’ 요구 때문인지 토론이 더욱 치열했다. 다만...
홍 대표는 이날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의원연찬회 개회사에서 “이번 연찬회는 국민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점검하는 연찬회”라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당내에서 결론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개인의 소신을 내세우거나 개인의 입장을 세워서 소극적이거나 또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정말로 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