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홍준표, 온갖 추한 모습 다 보여”

입력 2011-12-08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8일 퇴진을 거부하며 버티기에 돌입한 홍준표 대표를 향해 “어차피 물러날 분인데 온갖 추한 모습을 다 보이며 당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우리 홍 대표”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지난달 29일 쇄신연찬회에 이어 7일 의원총회까지 그간 홍 대표 퇴진을 강하게 요구한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람은 물러날 때 진면목이 드러나는 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앞서 전날 의총에서 당이 처한 상황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고 비유한 뒤 “유승민·원희룡·남경필, 세 분 최고위원의 사퇴로 전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혁명에는 반혁명, 반동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당연히 기득권층의 저항이 따른다고 본다”고 홍 대표 의지를 깎아내렸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결판이 났다”며 “시간을 끌수록 더 비참해진다”고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홍 대표 측은 이에 대해 “(오후 발표될) 쇄신안이라도 보고 말하라”며 “마음대로 떠들라고 해라. 이젠 지쳤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