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중입자치료기’는 탄소 이온 가속으로 생성된 고에너지 빔을 암세포에 조사해 정상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를 파괴하는 암치료 의료기기로써 고형암치료에 사용하도록 허가받았다.
중입자치료기는 기존 양성자 치료기 대비 무거운 탄소 이온을 가속화한 후 암세포에 조사하므로 양성자 치료기보다 암세포에 대한 파괴력이 큰...
메드펙토는 백토서팁과 T1-44의 병용 투여 시 암세포의 이동능력, 세포 사멸 과정, 세포 외 기질 등에 관련한 유전자들의 변화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특히, 종양 억제 유전자로 알려진 BTG2의 발현이 병용 투여 시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전임상에서 백토서팁과 T1-44를 병용 투여 시 종양 억제 유전자인 BTG2의 발현을 증가시켜...
PD-L1은 암세포 표면에서 발현하는 단백질로, 면역세포가 암세포 자신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특히 공격받은 암세포에서 반발성으로 발현하는 특성이 있어 난치성 암이나 재발암에서 발현율이 높으며 암 치료의 큰 과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박셀바이오의 CAR치료제는 이런 PD-L1을 특이적으로 인식하여 암세포를 직접 살상하는 효능을 장착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가 공개할 중개 연구 결과에 따르면 PHI-501은 pan-RAF와 DDR1 모두에 작용하기 때문에 종양 유발 유전자인 BRAF 돌연변이뿐만 아니라 기존 BRAF 선택적 저해제에 의해 유발되는 DDR1 저항성 세포 신호에 의한 암세포 증식을 효과적으로 저해한다. 특히 기존 치료제에 내성을 보인 BRAF 및 NRAS 돌연변이 흑색종 암세포를 탁월하게 억제하는...
이날 암 치료제 개발사인 시젠을 430억 달러(약 56조892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화이자는 시젠 주식을 주당 229달러에 사들이기로 했다. 이는 전 거래일 시젠 종가의 30%를 웃도는 수준이다.
시젠은 ‘항체-약물 접합체(ADCs)’라 불리는 기술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업체다. 항체의약품에 화합물을 조합해 환자의 면역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정확도를...
EU103은 항 VSIG4 항체치료제(anti VSIG4 monoclonal antibody therapy)로, 종양 주변 대식세포(TAM)를 암세포 성장 촉진형 M2에서 암세포 성장 억제형 M1으로 전환하며 킬러T세포 억제 관문 차단을 유도한다. 또한, 대식세포와 킬러T세포를 동시 공략하는 이중 기능에 종양미세환경 주변의 다른 면역세포 활성화 기능도 더했다.
유틸렉스는 지난해 11월 열린...
실제로 진행한 시험관 시험에서 암세포에는 강력한 살상능을 보이면서도 PD-L1 항원이 일부 존재하는 정상세포에는 살상능을 보이지 않아 안전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국제특허를 출원한 CAR면역세포치료제는 기존의 단점을 극복하여 개발된 만큼 높은 반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연구결과는 작년 4월 미국국제암학회(AACR)...
이번 발표주제 3건은 각각 △바이오마커인 CNTN4(contactin 4) 발현에 따른 GENA-104의 항암효능 연구 결과 △암세포에서 CNTN4의 발현을 활성화하는 메커니즘 연구 결과 △CNTN4와 상호결합하는 면역세포내 APP(amyloid precursor protein) 및 이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 발굴에 관한 연구 결과다.
GENA-104는 지놈앤컴퍼니의 신약개발플랫폼...
아이디언스는 베나타파립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타깃해 혈액학적 측면에서 기존의 1세대 PARP 저해제 대비 안전성을 개선한 약물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디어스는 베나타파립과 다양한 항암제와의 병용요법을 통해 약물 사용범위 및 적응증 확대 등을 계획중이다. 아이디언스는 현재 베나다파립 단일요법을 평가하는...
베나타파립은 암세포에 대해 선택적으로 독성을 나타내므로 기존의 1세대 PARP 저해제에 비해 혈액학적 측면에서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다양한 항암제와의 병용 요법을 통한 사용 범위 및 적응증 확대 등 잠재성을 기대할 수 있는 차세대 PARP 저해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아이디언스는 2019년 일동제약그룹의 지주회사인...
재발암 및 잔여암 진단비는 첫 번째 암이 발생하고 2년 후 동일한 암종으로 재발 또는 암세포가 남아 있는 경우 최초1회에 한해 보장받을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무려 37.9%로 세 명 중 한 명이 암에 걸릴 수 있다고 한다”며 “암에 대한 어떠한 보장공백도 존재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던트360 티슈넥스트는 암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이자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PD-L1(Programmed death-ligand 1)의 발현 정도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제품이다.
제품판매를 담당하는 가던트헬스는 전세계 7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협업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80% 이상이 가던트헬스 제품을...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케빈 오코너 백악관 주치의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정기 검진에서 흉부에서 제거한 작은 병변은 검사 결과 기저 세포암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암세포는 모두 제거했기 때문에 추가 치료는 필요가 없는 상태며, 경과 관찰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코너 주치의는 기저세포암의 경우 흑색종이나 편평세포암 등과...
젭젤카는 ‘DNA 전사 억제를 통한 암세포 사멸’, ‘종양 관련 대식세포(TAM, Tumor Associated Macrophage) 내 전사 활성 억제를 통한 암세포 증식·면역관문작용·혈관신생작용 억제’를 동시에 나타내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이다. 젭젤카는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고, 이번 정식 출시를 통해 의료기관에 본격적으로 유통될...
항암바이러스는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세포의 특이적 사멸을 유도하고 암 치료 유전자를 종양에서 고발현하는 기술로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에 적용되고 있다. 다만 기존 항암바이러스는 정맥주사를 통해 주입 시 인체의 면역체계에 의해 이물질로 인지돼 공격받기 때문에 빠르게 제거될 때가 많다. 또 종양 특이성이 낮아 전신투여 치료 효과가 낮은 점도 한계로...
항암바이러스는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세포의 특이적 사멸을 유도하고 암치료 유전자를 종양에서 고발현하는 기술로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에 적용되고 있다. 다만 기존 항암바이러스는 정맥주사를 통해 주입시 인체의 면역체계에 의해 인지돼 빠르게 제거되며 효능이 낮아지는 등의 한계점이 있다.
진메디신은 항암바이러스 표면을 면역원성이 없는...
EU307은 GPC3 양성 고형암을 타기승로, 사이토카인(IL-18) 분비를 통해 CAR-T 세포의 체내 생존력 및 암세포 공격력을 향상시키는 4세대 CAR-T 치료제다.
GPC3는 간암 환자의 70~80%에서 과발현되는 물질로, 이를 타깃으로 하는 EU307의 비임상 내용이 이번 초록의 주요 내용이다. 초록 제목은 ‘간세포암 대상 우수한...
이어 “그러나 3개월 동안 암세포가 많이 자라지 않았다며 ”치료나 수술을 잠시 미루고 추적관찰을 해보자는 말을 들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김정화는 “기도해 주신 한분 한분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우리 가정의 생명을 조금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더 열심히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정화는 2013년 CCM...
국제 분자과학저널(IJMS)는 생화학, 분자 및 세포생물학, 분자생물 물리학, 분자의학 및 화학 분자 연구 관련 오픈 액세스 과학저널이다.
등재된 논문은 ‘압스코팔 효과에 의한 마우스 흑색종에서의 클로린 e6의 효율적 합성 및 광역학 면역치료’다. 이번 연구에서는 광역학 치료가 암세포를 사멸할 뿐만 아니라 항종양 면역반응을 자극해 면역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