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임종석 신임 비서실장이 11일 국회를 방문해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를 만났다.
정 원내대표는 임 실장을 만나 덕담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정 원내대표는 “청와대 비서실장이라는 자리가 막중하고 국내외 상태가 어려운 현실에서 (자리를) 맡았다”며 “(제16대 국회 당시) 같이 소주도 한 잔하는 좋은 관계였는데 청와대 실장이 돼서 제 앞에 나타나니
임종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박주선·심재철 국회 부의장을 예방했다. 오후에는 원내 교섭단체 3당 대표와 만나 국정 운영에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청와대와 국회의 소통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임 실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박주선 부의장을 예방한 뒤 30분 간격으로 정세균 국회의장과 심재철 부의장을
심재철 국회부의장이 우다웨이 중국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의 예방을 받고 사드배치가 ‘북핵 위협에 대한 방어적 차원’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사드보복 조치를 조속히 철회하고 민간교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심 부의장은 11일 오후 우다웨이 대표의 예방을 맞아, 북한이 추가 미사일 발사와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7일 문 후보 아들 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을 제기한 자유한국당 소속 심재철 국회부의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문 후보 캠프의 박광온 공보단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은 도를 넘는 문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에도 인내하고 또 인내해왔지만 이제는 검증 차원을 넘어서서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 씨 입사지원서에 적힌 숫자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변희재 전 대표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아들의 고용정보원 입사원서에서 4자가 좀 이상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문준용 씨는 실제 졸업예정 증명서를 12월 11일에 떼서 추가 제출했다고 알려
자유한국당 소속인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13일 “헌법재판소 결정에 승복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말은 다른 사람은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해당된다”며 사실상 불복 선언을 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박 전 대통령의 소속 정당인 한국당에서 ‘사저 발언’을 공개 비판한 것은 심 부의장이 처음이다.
심 부의장은 이날 ‘남에게는 승복하라면서 자신은 불복이라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한동안 휘청거린 여당이 전열을 재정비하고 다가오는 대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기준 의원과 이현재 정책위의장 주최로 ‘샤이 보수’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고 현 정국 분석과 대선전략 등을 논의했다.
주최자인 유 의원은 보수지지세력을 ‘물’에 비유하면서 “물레방아가 돌아가려면 물이
야권 대선주자들이 외교·안보 구상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자주 국방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인데, 여권에서는 군 복무 기간을 단축하자는 주장과 상충하는 지점이 있다고 비판하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8일 보수단체 한반도미래재단 주최로 열린 ‘함께 만드는 미래의 한반도’ 특
대권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5일 국회를 찾아 범여권 의원들을 상대로 ‘제3지대’ 세일즈를 벌였다. 새누리당 소속인 심재철 국회부의장의 초청간담회 형식을 빌었지만 사실상 반 전 총장의 제3지대 설명회와 같았던 간담회는 새누리당과 바른정당 의원 25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왜 정치교체인가’라는 주제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경기침체와 정국불안이 이어지자, 조촐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매년 정·관·재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 도약을 다짐하는 경제계 최대 신년행사인 신년인사회가 올해는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잔뜩 몸을 사리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대외일정에 부담을 느낀 총수들이 대거 불참하는 등 재계가 정초부터 우울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대한상공
경제계 최대 행사인 ‘2017 신년인사회’가 재계 총수들이 대거 불참하는 등 반쪽짜리 행사로 치러졌다. 삼성ㆍ현대차ㆍSKㆍLG 등 10대 그룹 총수 모두 불참하면서, 기업인 참석자는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도 회사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하는 등, 연초 경제단체의 최대 행사가 최순실 게이트 여파로 초라하게 됐다.
대한상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심재철 국회부의장,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조경태 국회 기재위원장(왼쪽부터)이 3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둘로 쪼개진 새누리당과 개혁보수신당(가칭)이 전열 가다듬기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인적청산과 조직개편을 준비 중이고, 신당은 추가 탈당파 영입과 24일로 예정된 창당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오전 당무에 복귀해 기자간담회를 연 데 이어 친박계 중진 의원, 원내·외 인사들과 만나며 쇄신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후에
분열된 ‘두 개의 보수당’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9명은 27일 탈당을 선언하고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을 선언했다. 이들의 목표는 ‘보수 정권 재창출’이다. 하지만 현재 신당에는 야당 대선 주자와 겨룰 만한 대선 후보가 없다. 보수신당이 반 총장 영입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이유다. 유승민 의
새누리당 탈당과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개혁보수신당’(가칭)은 26일 내년 1월 24일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보수신당 대변인 격인 오신환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탈당 일정과 인원, 창당 선언일 등을 논의한 직후 “창당일정은 (내년) 1월 24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애초 34명으로 집계됐던 탈당 의원숫자는 1차 탈당
일반 물품처럼 자동차도 중대 결함 땐 환불·교환을 가능하게 한 이른바 ‘한국판 레몬법’이 올해 또다시 무산됐다. 소속 상임위를 떠나 법안이 발의돼 기대감을 높였지만, 국회와 정부가 업계 눈치를 보며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제대로 된 심사조차 하지 않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주 전체회의를 열어 계류 중인 법안을 소위원회로 회부했지만, 레몬법 3건은